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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600억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4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4년 3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4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 데 이은 후속 협약으로 마련됐다. 해당 출연금으로 마련된 대출한도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지난 24일 40억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이에 따라 총 7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105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출연은 'KB소상공인컨설팅센터'에서 컨설팅을 받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1억원 이내에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하며, 보증료율도 연 0.8% 이하로 우대 적용해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금융지원과 비금융 컨설팅을 연계한 KB소상공인컨설팅센터를 출범했다. 현재 여의도 HUB센터를 포함한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권분석,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만2000여건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 확대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로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37:20
새도약기금, 1.5조 장기 연체채권 매입…18만명 수혜
[이코노믹데일리] 새도약기금이 카드사, 캐피탈사, 대부회사 등에서 보유한 약 1조5000억원 상당의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했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3차 매입 대상 채권은 대부회사·카드사·캐피탈사·저축은행·손해보험사 등 93개사가 보유한 7년 이상 연체, 5000만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 채권이다. 규모는 총 18만명이 보유한 1조4724억원이다. 새도약기금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 매입된 채권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 채무는 별도 상환능력 심사 없이 소각될 예정이다. 이외 채권은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54만원 이하) 등 개인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을 상실했을 경우는 1년 이내 소각, 그 외에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자는 채무조정을 추진한다. 새도약기금은 내년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재단 17곳,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업권 등이 보유한 채권도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업권별로 매각되지 않은 대상 채권이 추가 파악되면 이에 대한 인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장기 연체채권 보유 기준 대부업권 상위 30개사 가운데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한 회사는 지난달 8개에서 10개로 2곳 늘어났다.
2025-12-23 11:02:49
케이뱅크,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 출시…소상공인 포용금융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출시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력해 생계형 적합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대출상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보호받는 업종(두부·간장·냉면 제조업, 서적·신문 소매업, LPG연료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신용점수(NICE기준) 710점 이상 개인사업자라면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의 '사장님대출 맞춤조회' 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금리는 연 4.80%(19일 기준)이며,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돼 조기상환도 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상품 출시와 함께 신보중앙회, NH농협은행과 '생계형 적합업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뱅크와 농협은행은 각각 1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중앙회는 이를 기반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계형 적합업종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09:17:22
은행권, 3.3조 보증부 대출 출시…소상공인 지원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은행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소상공인의 사업 확대와 스마트화 지원을 위한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도입된다. 이는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대출 한도는 법인 사업자 최대 1억원, 개인사업자는 5000만원이다. 상환 조건은 최대 10년 분할 상환(최대 3년 거치)이며, 보증 비율은 90%다. 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지역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총 3000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부 대출을 총 6만명에게 3조3000억원 규모로 제공한다. 지역신보가 심사 기본 요건을 제시하고 은행이 자체 심사하는 위탁보증 방식으로,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체를 운영하며 신용평점 710점 이상·업력 1년 이상, 수익성·매출액 증대 등 일정 요건을 입증한 소상공인이다. 아울러 지역신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방정부 주관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보증부 대출은 이날부터 농협·신한·우리·국민·IBK·SC제일·수협·제주 8개 은행이 먼저 출시하고, 오는 28일에는 하나·아이엠·부산·광주·전북·경남 6개 은행이 출시한다. 카카오·토스·케이뱅크 등 3개 인터넷은행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엔 기업은행의 '소상공인 가치성장대출'(1조5000억원)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1조원)이 출시됐다. 소상공인 가치성장대출은 디지털 전환, 수출·혁신·기술 등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에 최대 30억원(운전·시설자금)에 최대 1.5%p 금리를 우대한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차주당 최대 5000만원까지 최대 1.5%p 금리를 우대한다. 총 4000억원은 보증부대출로 공급하고, 향후 보증 규모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지역신보의 기존 정책금융 대출·보증에 최대 7년의 분할 상환과 금리감면 1%p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신보의 보증부 대출을 이용 중인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상환 기간을 15년까지 연장하고 저금리의 새로운 보증 대출로 전환해 주는 장기 분할 상환 특례 보증도 9월 초부터 실시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별자금 프로그램의 집행 상황 등을 지속 관리하고 소상공인에 필요한 금융자금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17 0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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