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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 '피해신고센터' 운영...피해 확인 시 전액 보상
[이코노믹데일리] SGI서울보증이 지난 14일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 보상을 위해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 장애로 피해를 입은 개인·기업은 피해신고센터 유선 전화를 통해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피해 사례 접수 및 보상 가능성 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피해신고센터는 피해 신청이 없을 때까지 무기한 운영할 계획으로 SGI서울보증은 고객의 피해 금액이 확정될 시 전액 보상할 예정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한 건의 피해도 빠짐없이 보상하겠다는 각오로 전담 센터를 설치했고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6 18:01:29
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 해결 아직...일부 업무 수기로 진행 중
[이코노믹데일리] GI서울보증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면서 중단된 보증 업무가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15일 금융당국·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지난 14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SGI서울보증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휴대전화 할부 개통 등의 보증 업무 이용이 중단됐다. 이에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은 사태 발생일부터 현장점검 및 대응에 나선 가운데 당장 복구는 힘들 것으로 점쳐지면서 SGI서울보증은 주요 시중은행과 협의를 통해 '선 실행 후 보증'이 가능한 상품은 보증을 유예하고 이행보증보험과 같은 기한이 정해진 상품은 지점에서 수기 발급을 진행 중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보안 체계를 취약하게 운영했다는 정황이 발견될 시 금융당국이 현장점검에 이어 검사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고객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장애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사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5 13:49:36
스플렁크, "AI 시대 데이터 해법은 '페더레이션'…시스코와 시너지 낼 것"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보안 및 옵저버빌리티 기업 스플렁크가 인공지능(AI) 시대의 폭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할 핵심 전략으로 ‘페더레이션(연합)’을 제시했다. 데이터를 한 곳으로 물리적으로 옮기는 대신 분산된 상태 그대로 연합해 단일 창에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이는 시스코에 인수된 이후 스플렁크가 AI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지 보여주는 청사진과 같다. 하오 양(Hao Yang) 스플렁크 AI 부문 총괄 부사장은 26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관리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스플렁크는 페더레이션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 기업의 약 60%가 IT 영역의 가장 큰 문제로 ‘데이터 볼륨 증가’를 꼽았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각 부서가 임시방편으로 개별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데이터 사일로(분리)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오 양 부사장은 “각 데이터 간 상관관계 분석이 필요한데 페더레이션이 이뤄지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흩어진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것이 페더레이션 전략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위협 탐지부터 시스템 장애 원인 분석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스플렁크는 이러한 전략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도구로 ‘스플렁크 AI 어시스턴트’를 소개했다. 이 도구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자연어 질문을 이해하고 스스로 분석 언어(SPL)를 생성하며 나아가 다음 분석 단계를 제안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AI가 데이터 분석의 장벽을 낮추고 전문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 280억 달러에 시스코와의 합병 이후 시너지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 주목된다. 최원식 스플렁크코리아 지사장은 “유사 제품 간 충돌 우려는 없다”고 선을 그으며 “시스코의 XDR 솔루션은 중견·중소기업(SMB)에 스플렁크의 SIEM은 대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등 타깃 산업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한국 정부의 ‘AI 강국’ 비전을 언급하며 “스플렁크와 시스코의 협력은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국가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부사장 역시 “한국의 AI 강국 비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다음 단계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스플렁크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AI 도입의 전제 조건으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제시하며 AI 시대의 성패가 기술 자체가 아닌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에 달려있음을 역설했다. 시스코와의 결합을 통해 확보한 막강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스플렁크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AI 혁신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동반자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2025-06-26 16:17:52
키움증권, 개장 직후 MTS 거래 지연…이틀째 시스템 장애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이틀째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4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MTS는 오전 개장 이후 주식 매매거래 주문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키움증권은 전날에도 개장 직후 1시간가량 시스템 오류로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주문이 불가하거나 지연 체결된 바 있다. 이날 한 시간 뒤 오전 10시 5분 거래가 정상화됐지만 제때 거래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틀 연속 발생한 시스템 장애에 대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5-04-04 09:24:01
키움證, 증권사 최초 자체 SOR 개발…최적 거래소 자동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자체 자동주문전송(SOR)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다음 달 4일 출범하는 넥스트레이드(NXT)에 맞춰 시스템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NXT는 한국거래소와 경쟁 체제를 이루게 되며 증권사는 가격, 거래 비용 등을 분석해 고객 주문을 가장 유리한 거래소로 제출하는 최선집행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최선집행의무를 구현할 수 있는 SOR 시스템에서는 거래소별 시장 상황·가격·거래 비용 등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거래소를 자동 선정하고 투자자의 주문을 분배하여 체결한다. 키움증권이 구축한 SOR 시스템은 개인화 맞춤설정 기능이 강화돼 고객은 투자전략에 따라 다양한 투자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중화된 해당 시스템은 원장 연동형으로 설계돼 시스템 장애 시 지정된 거래소로 주문이 안정적으로 전송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달라진 거래방식과 거래시간에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7 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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