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4 목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3˚C
구름
대구 -4˚C
흐림
인천 -7˚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7˚C
맑음
울산 -3˚C
맑음
강릉 -8˚C
흐림
제주 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스토브리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대표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태원 대표이사와 윤장호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취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용로 회장과 정승회·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두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태원 대표는 취임사에서 "자산운용 시장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제는 시장을 따라가는 회사가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첩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 △소통 기반의 협업 문화 확산 △섹터별 전문성 강화 △외형 성장과 시장 확장을 통한 실질적 스케일업 △투명한 원칙 기반의 리스크 관리 고도화 등을 향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분야를 1등 섹터로 굳히고 이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 하겠다는 중장기 구상도 밝혔다. 윤장호 대표는 코람코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머물고 싶은 회사, 외부에서도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펀딩·투자·자산관리의 균형 성장을 위한 구조 재정비 △블라인드펀드·SMA 운영 일원화 △투자심의위원회 내실화 △자산관리 조직의 섹터 전문성 강화 등 실행 중심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넓히기 위한 '스토브리그'제도 도입 계획도 함께 밝혔다. 두 대표는 "민첩하고 전문성이 살아 있는 운용사로 나아가겠다"는 공통된 비전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속도감 있는 전략 실행과 섹터 전문화, 내실 있는 리스크 관리, 인재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는 의지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최근 데이터센터와 오피스 등 핵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가산동에서 40MW 규모의 'Massive'급 데이터센터인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을 준공했으며 경기 안산·의정부·부산 장림 등에서도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통적 강세 분야인 오피스 시장에서도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과 분당 두산타워 등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 매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자회사로 리츠·신탁·펀드 각 사업 부문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코람코의 부동산 금융 체계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과 함께 이·마·코로 불리는 대표적인 부동산운용사로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통해 11월 말 기준 약 36조4000억원의 운용자산(AUM)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출범으로 코람코의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2-02 09:02:55
T1 '구마유시' 이민형, 7년 만에 계약 종료…월즈 MVP 직후 FA 선언
[이코노믹데일리] e스포츠계를 뒤흔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T1 왕조의 핵심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7년간 몸담았던 팀과 작별을 고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3연속 우승과 파이널 MVP라는 최고의 영예를 달성한 직후의 발표여서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T1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민형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2018년 연습생으로 T1에 합류해 2020년 1군에 데뷔한 그는 월즈 3회 우승, LCK 2회 우승 등 팀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이민형은 T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이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제 T1을 떠나 새로운 증명의 여정을 떠나려 한다"며 "익숙하고 정든 곳을 떠난다는 게 아쉽고 새로운 도전이 주는 부담감도 있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는 한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순간을 함께 해온 선수단, 저를 응원해 주는 팬분들, T1이라는 이름 아래 함께 해온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T1 구단 역시 "함께한 시간 동안 들어 올린 트로피와 '구마유시' 선수가 남긴 발자취는 팀과 팬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빛날 것"이라며 그의 헌신과 활약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18일부터 LCK 공식 이적 시장(스토브리그)이 열리면서 '구마유시'는 단숨에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떠올랐다. 그의 차기 행선지와 더불어 월즈 MVP급 원거리 딜러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T1의 다음 선택에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18 10:10:20
IBK증권, 신종자본증권 1200억원 발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IBK투자증권은 지난 29일 1200억원의 규모의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2회 사모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수에는 보험사와 공제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발행금리가 4.8%로 결정됐다. 만기는 2055년 10월 29일(30년)이며, 5년 뒤 조기상환권(콜옵션)이 부여돼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발행으로 순자본비율(NCR)이 상반기 말 482%에서 약 553%로 증가하는 등 자본적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인수금융, 기업공개(IPO) 등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모험자본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중심 시장 환경에서 IBK투자증권이 가진 중기특화증권사로서의 강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사랑의 김치 Fair' 두 번째 참여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금융투자업계 사랑의 김치 Fair'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치 속 넣기와 포장 등 김장 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우리투자증권은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를 비롯한 임직원 16명이 참여해 정성껏 배춧속을 채우고 포장하며 힘을 모았다.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200kg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동방사회복지회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며 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전액은 소외계층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김치 Fair에 참여해 우리투자증권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온기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한국평가데이터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MOU 체결 삼성증권은 지난 29일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자본시장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벤처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고 모험자본의 생산적금융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증권의 기업금융 전문성과 KODATA의 1300만개 이상의 기업정보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공동 전략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정보 활용 방안 모색 △각종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한 공동 추진 전략 수립 △인적자원 연계 및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 등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량 중소·벤처기업의 투자를 늘려 모험 자본 생태계의 확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스토브리그 통해 AI 알고리즘 최종 선정 KB증권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모델을 활용한 랩(Wrap)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스토브리그'를 최근 마무리하고, 콴텍과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의 알고리즘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운용성과와 운용역의 역량·시장 통찰력·맞춤 전략 제안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KB증권의 내부 심사 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용성과가 뛰어난 AI 기반 알고리즘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간 총 14개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증권은 정량평가(60%)와 정성평가(4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별했으며 선정된 알고리즘은 안정성과 수익성 보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콴텍은 국내주식형,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은 해외주식형을 담당한다. 김민수 KB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스토브리그는 단순한 운용평가를 넘어 초과 성과를 낼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실전 무대였다"며 "우수한 AI 개발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KB증권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0 14:12:5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전매 제한 없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내달 진행
2
광화문 한복판 '골목 흡연지옥' 방치…정문헌 종로구청장 직무 태만 논란
3
동부건설,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 공사현장서 중대재해 발생…1명 사망
4
[美개미 주간픽] 빅테크·AI 다시 담는 서학개미…알파벳 중심 투자 분위기↑
5
중국에 밀린 K-배터리...삼성SDI·LG엔솔·SK온 점유율↓
6
G마켓,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7
'알츠하이머 신약 전쟁'...J&J·노보 노디스크 멈추고, 릴리는 달린다
8
PF 이어 리테일까지… 건설사 투자 전략 '역풍' 맞았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깊은 유감'이 먼저인가, 종로구청이 지켜야 할 숨 쉴 권리가 먼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