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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한양2차 재건축, 시공차 2차 입찰도 유찰…GS건설 수의계약 '청신호'
[이코노믹데일리] 송파구 대표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는 ‘송파한양2차’의 시공사 입찰이 연속 유찰됐다. 개별홍보 논란 진통이 있었음에도 GS건설만 응찰하면서 수의계약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의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은 GS건설만 단독 참여함에 따라 최종 유찰됐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 동, 1346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약 6857억원(3.3㎡당 790만원) 규모다. 입지·규모·사업성 모두 우수해 주요 건설사들의 관심을 끌어온 사업지다. 시공사 선정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9월 마감된 1차 입찰에서는 GS건설의 ‘개별홍보’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송파한양2차에 관심을 가져왔던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이유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송파구청 역시 조합에 법무법인 확인과 대의원회 결정을 거쳐 입찰을 진행하라고 요청했다. 조합은 1차 입찰을 ‘무효’가 아닌 ‘유찰’로 판단했다. 이후 진행된 2차 입찰에서도 GS건설만 단독 입찰해 한 번 더 유찰됐다. 현행법상 2차 입찰까지 유찰로 무산되면 조합은 수의계약을 추진할 수 있다. 송파한양2차 조합 역시 단독 입찰한 GS건설과 수의계약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조합은 내년 1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수의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2025-12-09 16:18:47
'2025 롯데 아쿠아슬론' 성황리 개최…석촌호수 수질 개선 성과
[이코노믹데일리] 800여명의 국내외 철인 선수들이 수영과 수직마라톤으로 경합을 벌인 '2025 롯데 아쿠아슬론' 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일원에서 열린 2025 롯데 아쿠아슬론 대회는 수영과 수직 마라톤을 결합한 경기로 참가자들은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한 후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에 도전했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800여명의 국내외 철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 23일 시작된 참가 접수는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3년 연속 참가한 선수도 162명에 달해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롯데가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진행해 온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롯데는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수질을 향상하고 녹조를 억제해 호수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해왔다. 그 결과 석촌호수의 투명도는 최대 2m까지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수질환경기준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6월 대한철인3종협회가 의뢰한 대장균 및 탁도 검사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장 내에는 증강현실(AR)을 통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전시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이색 대회가 환경과 도심의 조화를 상징하는 이벤트가 됐다"며, "수질 개선 사업으로 달라진 석촌호수의 모습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장현일(23) 씨가 44분 25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이지현(42) 씨가 53분 1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롯데물산은 석촌호수 및 롯데월드타워 단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롯데 3개 계열사(물산, 지주, 월드)가 송파구청, 환경기업 젠스, 재단법인 녹색미래와 함께 '2025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5-07-06 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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