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2 목요일
안개
서울 -5˚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4˚C
안개
인천 -4˚C
맑음
광주 -2˚C
흐림
대전 -2˚C
맑음
울산 0˚C
흐림
강릉 0˚C
구름
제주 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손재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한화시스템, 협력사 '공급망'에서 '성장 파트너'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방산·ICT 통합 솔루션 기업 한화시스템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년 동반성장데이'를 열고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협업 강화 △안전·공정·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한 협력 체계 구축 등 3대 약속을 제시했다. 방산·ICT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올해 미국과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화시스템과 협력사의 기술·제품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단순 납품 관계를 넘어 공동 수주와 동반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미래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무인체계 등 차세대 유망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R&D)과 투자 지원을 확대해 협력사가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 3년간 협력사와 함께 함정용 전원분배장치 표준 모델과 국산 다기능 레이다용 로터리 조인트 등 핵심 부품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 성과를 냈다. 협력사의 경영 역량 강화와 공정 거래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협력사 통합 경영 지원 프로그램인 HPMS 참여 기업 수를 기존 대비 300% 확대하고 공정거래협약 체결 대상도 120개사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권경영과 ESG 경영이 협력사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내 사업 수주와 해외 수출 성과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품질 개선과 납기 준수를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기술 협력과 ESG, 인재 육성 전반에서 파트너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세계 시장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동반성장데이는 한화시스템이 협력사와 함께 지난 한 해의 상생 성과를 돌아보고 신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연말 행사에서 벗어나 새해 초에 열어 협력 전략의 실행력을 높였다.
2026-01-16 14:44:28
한화에어로, 폴란드서 '천무' 5.6조원 추가 수주…유럽 방산시장 공략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방산 핵심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현지에서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유도미사일을 추가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사거리 80㎞급 천무 유도미사일(CGR-080)을 공급하는 5조6000억원 규모의 3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폴란드 바르샤바 군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방산기업 'WB 일렉트로닉스'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한화‑WB 어드밴스드 시스템(HWB) 컨소시엄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CGR-080은 향후 폴란드 현지에 구축될 HWB 전용 생산공장에서 생산돼 폴란드군에 직접 인도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외교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유럽 방산 블록화' 흐름 속에서도 현지 생산·공급 모델을 앞세워 대규모 수주를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폴란드 정부와 천무 발사대 및 유도미사일 수출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 5조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 2024년 2조원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을 잇따라 체결해 왔다. 이번 3차 계약으로 폴란드 천무 사업은 현지 생산을 포함한 장기 협력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폴란드와의 전략적 방산 협력을 통해 K-방산의 신뢰와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31:56
민간 주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매년 1회 이상 발사"
[이코노믹데일리] 최초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탑재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전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며 "1시 55분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신호 수신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정부와 민간, 국가연구소가 하나의 팀이 되어 수행한 최초의 민관 공동 발사로서 우리나라 우주산업 생태계가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호는 지구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됐다.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으로 발사 시간이 당초 예정된 0시 55분보다 18분 지연되며 발사 가능 시한 1분을 남겨놓고 발사됐지만 이륙과 비행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 시퀀스에 따라 모든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이륙 후 122.3초쯤 고도 약 65.7㎞에서 1단 분리 및 2단 점화, 230.2초쯤 고도 약 211.1㎞에서 페어링 분리, 263.1초쯤 고도 약 263㎞에서 2단 분리 및 3단 점화까지 진행 후 741.2초쯤 고도 600.5㎞에 도달했다. 이후 자세 안정화 과정을 거쳐 790.9초쯤 고도 601.3㎞에서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분리했으며 813.6초경부터 914.4초경까지 12기 큐브위성을 정해진 순서대로 모두 성공적으로 분리함으로써 임무를 완수했다.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분리 시 고도는 601.3㎞이며 4차 발사 성공 기준인 600㎞±35㎞ 범위를 만족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1시 55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첫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의 전개 등 위성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 이번 발사에는 민간 체계종합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 발사체의 제작·조립을 총괄하고 항우연 주관의 발사 운용에도 참여해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지난 3차 발사 이후 4차 발사까지 2년 6개월 공백이 있어 산업 생태계 유지가 쉽지 않았다"며 "기술인력 이탈 등 문제가 어려웠지만 협력업체가 잘 극복했다"고 했다. 그는 "우주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산업 측면에서도 많은 기관들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요한 건 독자 발사체가 있어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정부는 앞으로 2027년까지 누리호를 2차례 더 발사함과 동시에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2028년 7차 발사를 위한 예산을 기획하고 있고 8차 발사 이후부터는 매년 1번 이상 누리호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주청은 누리호 7차 발사를 위한 예산 50억원을 내년 반영하려 하고 있으며 이후로는 민간에 발사 수요를 보장하는 형태로 민간 참여를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 부총리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오늘의 성공을 밑거름 삼아 차세대 발사체 개발, 달 탐사, 심우주 탐사 등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11-27 08:05:0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경영 공백' 장기화…해킹 보상도, 인사도 올스톱…'CEO 리스크'에 발목
2
게임사 2025년 4분기 실적 줄줄이 공개…단기 부진 속 중장기 청사진 주목
3
국내 게임사, 자체 서버 대신 클라우드로…게임 산업 인프라의 새 표준 되나
4
빗썸, '2000원' 대신 '2000BTC' 오입금 사고…비트코인 8100만원대 폭락
5
최태원 차녀 최민정, 韓서 '인재 사냥' 나섰다…AI 헬스케어 독자 노선 가속
6
국세청이라더니 일본 도메인 메일…연말정산 노린 '시즌형 피싱' 주의보
7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8
우리카드,업계 부진 속 영업 '선전'...하나카드, 4분기 실적 '반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경제일보 사설] 판사도 탄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