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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손실 보상?...금감원 "투자사기 조심하세요"
[이코노믹데일리] 과거 금융투자 손실이나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가상자산으로 보상해준다며 접근하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투자 손실 보상이나 코인 무료 지급 등을 미끼로 삼아 자금을 편취하는 투자사기에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은 전화나 소셜미디어(SNS)로 접근해 투자 손실이나 정보 유출 피해를 보상해주겠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나 주식 리딩방 가입자에게 회원 가입비 환불을 미끼로 한 접근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은 보상금으로 고수익이 보장되는 가짜 코인을 지급한다고 속여 예정보다 과다 지급됐다며 코인 대금 입금을 강요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아 거액의 투자금을 유도한다. 금감원은 "피해자들은 과거 투자 손실 금액이 실제로 보전됐다고 믿게 되면서 사기범들을 더욱 신뢰하게 되므로 이들의 비상식적인 제안도 따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손실을 보상해드립니다', '정부기관의 손실 보상 권고를 받고 연락드렸습니다', '보상금은 코인으로 선지급됩니다' 등은 사기범들의 단골 멘트"라며 "이러한 말들로 현혹할 경우 반드시 가상자산 투자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8-10 15:46:41
"급등주 무료 증정 미끼로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가입 유도 주의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급등주 무료 증정, 고수익 추천 등 미끼를 내세워 투자자를 현혹한 뒤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홈페이지에 가입하도록 유도, 실제로는 입금만 받고 출금이 불가능한 가짜 거래소에서 거액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은 스스로를 교수라고 칭하며 수개월에 걸쳐 엉터리 재테크 강의를 제공하고 출석만으로 수십만원의 현금이나 가짜 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와의 신뢰를 구축해 투자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짜 증명서나 허위 인터넷 기사를 제공해 해외 금융당국에 등록한 적법한 업체로 소개하고 이후 추가 투자 또는 수익 실현을 위한 수수료 등 명목으로 입금을 유도한 뒤 잠적한다고 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테크 강의, 출석지원금, 급등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접근하는 경우 일단 의심해야 한다"며 "텔레그램 등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가입을 유도하는 업체와는 어떤 거래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불법업자는 업체명과 다른 명의의 계좌(대포통장)로 입금을 요구하므로 검증되지 않은 업체나 개인 계좌로 절대 입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6-01 15:31:15
'공모주 청약' 미끼로 투자금 가로채…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은 최근 공모주 청약 대행을 빌미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실적이 부진한 일부 소규모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들이 회사 계좌로 투자금 송금을 유도한 뒤 기관 명의로 공모주 수요 예측에 참여해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속여 투자원금과 수익금을 가로챘다. 이들은 개인보다 기관 명의로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할 시 더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으며 매도 수익을 50%씩 배분하는 내용의 투자일임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감원은 "금융회사, 연기금 등 일부 기관투자자는 투자일임재산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지만 타인의 자금을 따로 송금받아 공모주에 참여하는 행위는 '무인가 투자중개업'으로 불법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일임재산은 반드시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 개설된 고객 명의의 계좌에서 운용돼야 하며 투자일임사 명의 계좌로 투자금 송금을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대행은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공모가격 결정 절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불법 행위"라며 "적발 시 즉각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엄정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0 15:59:08
"카드 배송 보이스피싱 주의"...카드업계, 대국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 피싱 수법이 증가하면서 여신금융협회와 회원사인 카드사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범들은 카드 배송원을 위장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접근한 뒤 가짜 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을 요청하고,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금전을 탈취하고 있다. 지난달 금감원은 이와 관련된 소비자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고'로 상향 조정했지만, 동일한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 배송원은 카드사 고객센터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사칭범이 알려주는 가짜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원격 제어, 악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고객센터 연락이 필요한 경우 카드사 공식 연락처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카드사 발송 문자 메시지의 기업 로고, 인증 표시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카드사 공식 발송 메시지는 기업 로고나 안심 마크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증 미표시 문자 메시지를 받을 시 고객센터에 연락해 정확한 경위 파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와 카드사는 △소비자 대응 요령 집중 홍보 △카드 배송 시스템 점검 △내부 통제 강화 △관계 기관과 협력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3-20 1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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