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4 금요일
흐림
서울 26˚C
맑음
부산 26˚C
맑음
대구 28˚C
흐림
인천 25˚C
구름
광주 24˚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6˚C
흐림
강릉 27˚C
흐림
제주 2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소비자경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급등주 무료 증정 미끼로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가입 유도 주의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급등주 무료 증정, 고수익 추천 등 미끼를 내세워 투자자를 현혹한 뒤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홈페이지에 가입하도록 유도, 실제로는 입금만 받고 출금이 불가능한 가짜 거래소에서 거액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은 스스로를 교수라고 칭하며 수개월에 걸쳐 엉터리 재테크 강의를 제공하고 출석만으로 수십만원의 현금이나 가짜 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와의 신뢰를 구축해 투자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짜 증명서나 허위 인터넷 기사를 제공해 해외 금융당국에 등록한 적법한 업체로 소개하고 이후 추가 투자 또는 수익 실현을 위한 수수료 등 명목으로 입금을 유도한 뒤 잠적한다고 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테크 강의, 출석지원금, 급등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접근하는 경우 일단 의심해야 한다"며 "텔레그램 등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가입을 유도하는 업체와는 어떤 거래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불법업자는 업체명과 다른 명의의 계좌(대포통장)로 입금을 요구하므로 검증되지 않은 업체나 개인 계좌로 절대 입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6-01 15:31:15
'공모주 청약' 미끼로 투자금 가로채…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은 최근 공모주 청약 대행을 빌미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실적이 부진한 일부 소규모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들이 회사 계좌로 투자금 송금을 유도한 뒤 기관 명의로 공모주 수요 예측에 참여해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속여 투자원금과 수익금을 가로챘다. 이들은 개인보다 기관 명의로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할 시 더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으며 매도 수익을 50%씩 배분하는 내용의 투자일임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감원은 "금융회사, 연기금 등 일부 기관투자자는 투자일임재산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지만 타인의 자금을 따로 송금받아 공모주에 참여하는 행위는 '무인가 투자중개업'으로 불법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일임재산은 반드시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 개설된 고객 명의의 계좌에서 운용돼야 하며 투자일임사 명의 계좌로 투자금 송금을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대행은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공모가격 결정 절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불법 행위"라며 "적발 시 즉각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엄정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0 15:59:08
"카드 배송 보이스피싱 주의"...카드업계, 대국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 피싱 수법이 증가하면서 여신금융협회와 회원사인 카드사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범들은 카드 배송원을 위장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접근한 뒤 가짜 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을 요청하고,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금전을 탈취하고 있다. 지난달 금감원은 이와 관련된 소비자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고'로 상향 조정했지만, 동일한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 배송원은 카드사 고객센터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사칭범이 알려주는 가짜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원격 제어, 악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고객센터 연락이 필요한 경우 카드사 공식 연락처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카드사 발송 문자 메시지의 기업 로고, 인증 표시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카드사 공식 발송 메시지는 기업 로고나 안심 마크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증 미표시 문자 메시지를 받을 시 고객센터에 연락해 정확한 경위 파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와 카드사는 △소비자 대응 요령 집중 홍보 △카드 배송 시스템 점검 △내부 통제 강화 △관계 기관과 협력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3-20 13:34:4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3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4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산업 김정관... 李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5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6
효성그룹, '미래전략실' 신설…조현준 회장, AI 신사업 본격화
7
6억 초과 주담대 제한에… 마포·성동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검토
8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