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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기술로 소방관 생명 지킨다'…첨단 공기호흡기·방화복·헬멧 3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관의 안전과 현장 활동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차세대 소방안전 장비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신형 공기호흡기 'AS70'을 공식 출시하고 기존에 선보였던 방화헬멧 'PG-1'과 새롭게 개발한 특수방화복 'SCA CF20'을 함께 공개하며 통합 소방안전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공기호흡기 'AS70'은 '모듈형 설계'가 가장 큰 특징이다. 통신모듈, 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열화상 카메라가 통합된 인명구조경보기 등을 현장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보다 약 10% 가벼운 경량형 용기를 개발해 대원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무선 통신 기반의 디지털 게이지를 통해 잔여 공기량과 호흡 가능 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방화헬멧 'PG-1'은 한국 소방관의 실제 두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코리안 핏' 디자인으로 착용 피로도를 크게 줄인 제품이다. 공기호흡기 면체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랜턴이나 액션캠 등 다양한 장비를 손쉽게 거치할 수 있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특수방화복 'SCA CF20'은 최신 고성능 내열 섬유를 적용해 열과 마찰에 대한 저항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어깨 활동성을 높이는 디자인과 비상탈출용 구조장치(DRD)를 내장해 긴급 상황에서 대원의 신속한 탈출과 구조를 돕도록 설계됐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오는 11월 전국 소방품평회에서 이들 차세대 소방장비 3종을 정식으로 공개하고 전국적인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세 가지 제품은 현장 대원의 실질적인 요구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한 것으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기술’이라는 한컴라이프케어의 철학이 담겨 있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장비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5:06:25
삼성전기, 협력사 100곳과 안전문화 공유..."안전이 곧 경쟁력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기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안전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 수원 소재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진행됐으며 100여개 1·2차 협력사 대표 및 안전환경 책임자가 참여했다. 삼성전기가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배경에는 실제 현장에서 벌어진 사례가 있다. 지난해 3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근무 중이던 정 모 프로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이를 발견한 동료 허 모 프로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은 침착하게 응급대응 매뉴얼에 따라 119를 호출했다. 신속한 대응 덕분에 '골든타임'을 지켜내며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협력사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교육(안전보건공단) ▲소방·화재 안전 교육(수원소방서) ▲안전사고 근절 워크숍(삼성전기)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송석진 본부장은 국내 산업안전 동향과 최근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수원소방서 조태일 소방위는 화재 위험요소 점검과 예방법, 소방안전 체크리스트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 삼성전기가 주관한 '안전사고 근절 워크숍'에서는 협력사들의 현장 개선 사례가 발표됐고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행 전략이 논의됐다. 삼성전기와 협력사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공동으로 발굴·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위험성 평가 및 사고예방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 최종민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상무)은 "협력사는 우리의 동반자이자 제조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안전은 기업 경쟁력의 근간이자 신뢰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와 함께 사고 제로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점검·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2016년부터 협력사 교육을 시작해 참여 기업을 43개사에서 올해 100여 개사로 확대했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 교육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와 경영진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생펀드 지원, 생산성·품질 향상 및 안전환경 개선, 전문기술 및 맞춤형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들과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맺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상생 의지를 재확인했다.
2025-11-04 11:20:29
LGU+-소방청,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소방청과 손잡고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 마라톤 대회 ‘119메모리얼런’을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22일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이번 마라톤을 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상을 지키는 소방관과 연대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배번표를 달고 달린다는 점이다.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km와 초보자를 위한 5km로 구성된다. 참가비(5만 원) 전액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되어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된다. 마라톤 대회는 소방청이 개최하는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해 열려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마친 뒤 그림 작가 ‘키크니’의 추모 전시, 영화 ‘소방관’ 상영회, 소방안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2000명은 오는 2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LG유플러스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명예를 지키는 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9-22 10:37:22
롯데물산,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안전 역량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물산이 지난 22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송파구 지역 아동들을 위한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6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주변을 보호하는 '안전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기존의 이론 중심 소방 교육에서 벗어나, 미션 수행 방식과 놀이형 콘텐츠를 결합해 어린이들의 재미와 몰입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과 보호자 동의를 거쳐 선정된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저학년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롯데월드타워 내 피난안전구역 및 소방안전체험센터 등 특화된 공간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교육을 받았다.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연기 속 탈출법,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으며, 아이들은 각자의 '히어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체득했다. 특히 롯데물산 소방방재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실전 대응법을 친근하게 전달했으며, 이는 회사의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은 아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어린이 안전지킴이' 선서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키즈 히어로 수료증' 수여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신의 역할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팀 팀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도 안전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자산과 임직원 역량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CSV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해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피난안전구역 내에 소화기 화재 진압 시뮬레이터 등을 갖춘 소방안전교육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국내 판매시설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전 임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05-26 07:20:26
화재 진압 후 심폐소생술까지…롯데월드타워·몰, 소방경진대회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월드타워·몰의 전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2025 소방경진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롯데물산은 2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안전을 위한 실전형 훈련인 2025 소방경진대회를 열어 화재 진압 및 응급처치 능력을 겨뤘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초기 화재 진압 능력과 응급조치 방법 숙달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소화전 호스를 빠르게 전개해 불을 끄는 '속도방수'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응급처치' 두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방화복 및 소방 헬멧, 안전화 착용 단계부터 시간을 측정하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의 정확도를 평가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롯데호텔, 롯데하이마트, 에스텍, 휴콥 등 총 18개사에서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연합팀을 구성해 안전 의식을 다졌다. 참가자뿐 아니라 관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소방안전 OX 퀴즈도 열려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윤영란 송파소방서 재난관리과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승팀을 가렸다. 장재훈 대표이사는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우리를 안전하게 해줄 것"이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 7월에는 국내 판매시설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전 임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피난안전구역 내 소화기 화재 진압 시뮬레이터 등을 갖춘 소방안전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화재 시 대처요령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5-05-21 0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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