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6 금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5˚C
흐림
광주 0˚C
맑음
대전 -3˚C
맑음
울산 -1˚C
맑음
강릉 -2˚C
흐림
제주 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소방안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현대모비스, 경남 창원서 '국가유산 보존' 사회공헌활동 전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비스가 경남 창원에 위치한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모여 국가유산 보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해당 국가유산은 조선시대 지방업무를 보던 관아와 그 부속 건물로 보존 가치가 높아 경상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창원에 제동·조향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목조 건축물 청소, 주변 환경 정화 등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국가유산 보호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820개의 길거리 소화전을 도색해 시인성을 높이는 소방안전 봉사활동 진행하며 지역 안전 인프라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 습지 복원 활동 등을 이어오며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균형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2025-12-18 15:59:25
한컴라이프케어, '기술로 소방관 생명 지킨다'…첨단 공기호흡기·방화복·헬멧 3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관의 안전과 현장 활동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차세대 소방안전 장비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신형 공기호흡기 'AS70'을 공식 출시하고 기존에 선보였던 방화헬멧 'PG-1'과 새롭게 개발한 특수방화복 'SCA CF20'을 함께 공개하며 통합 소방안전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공기호흡기 'AS70'은 '모듈형 설계'가 가장 큰 특징이다. 통신모듈, 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열화상 카메라가 통합된 인명구조경보기 등을 현장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보다 약 10% 가벼운 경량형 용기를 개발해 대원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무선 통신 기반의 디지털 게이지를 통해 잔여 공기량과 호흡 가능 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방화헬멧 'PG-1'은 한국 소방관의 실제 두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코리안 핏' 디자인으로 착용 피로도를 크게 줄인 제품이다. 공기호흡기 면체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랜턴이나 액션캠 등 다양한 장비를 손쉽게 거치할 수 있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특수방화복 'SCA CF20'은 최신 고성능 내열 섬유를 적용해 열과 마찰에 대한 저항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어깨 활동성을 높이는 디자인과 비상탈출용 구조장치(DRD)를 내장해 긴급 상황에서 대원의 신속한 탈출과 구조를 돕도록 설계됐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오는 11월 전국 소방품평회에서 이들 차세대 소방장비 3종을 정식으로 공개하고 전국적인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세 가지 제품은 현장 대원의 실질적인 요구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한 것으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기술’이라는 한컴라이프케어의 철학이 담겨 있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장비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5:06:25
삼성전기, 협력사 100곳과 안전문화 공유..."안전이 곧 경쟁력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기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안전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 수원 소재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진행됐으며 100여개 1·2차 협력사 대표 및 안전환경 책임자가 참여했다. 삼성전기가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배경에는 실제 현장에서 벌어진 사례가 있다. 지난해 3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근무 중이던 정 모 프로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이를 발견한 동료 허 모 프로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은 침착하게 응급대응 매뉴얼에 따라 119를 호출했다. 신속한 대응 덕분에 '골든타임'을 지켜내며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협력사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교육(안전보건공단) ▲소방·화재 안전 교육(수원소방서) ▲안전사고 근절 워크숍(삼성전기)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송석진 본부장은 국내 산업안전 동향과 최근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수원소방서 조태일 소방위는 화재 위험요소 점검과 예방법, 소방안전 체크리스트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 삼성전기가 주관한 '안전사고 근절 워크숍'에서는 협력사들의 현장 개선 사례가 발표됐고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행 전략이 논의됐다. 삼성전기와 협력사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공동으로 발굴·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위험성 평가 및 사고예방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 최종민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상무)은 "협력사는 우리의 동반자이자 제조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안전은 기업 경쟁력의 근간이자 신뢰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와 함께 사고 제로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점검·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2016년부터 협력사 교육을 시작해 참여 기업을 43개사에서 올해 100여 개사로 확대했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 교육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와 경영진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생펀드 지원, 생산성·품질 향상 및 안전환경 개선, 전문기술 및 맞춤형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들과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맺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상생 의지를 재확인했다.
2025-11-04 11:20:29
LGU+-소방청,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소방청과 손잡고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 마라톤 대회 ‘119메모리얼런’을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22일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이번 마라톤을 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상을 지키는 소방관과 연대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배번표를 달고 달린다는 점이다.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km와 초보자를 위한 5km로 구성된다. 참가비(5만 원) 전액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되어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된다. 마라톤 대회는 소방청이 개최하는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해 열려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마친 뒤 그림 작가 ‘키크니’의 추모 전시, 영화 ‘소방관’ 상영회, 소방안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2000명은 오는 2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LG유플러스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명예를 지키는 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9-22 10:37:2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오전 10시 확정… 기상 악화 뚫고 우주로
2
박윤영 KT 대표 후보, '100일 작전' 시작됐다… "보안은 수술하고 AI는 실리 챙긴다"
3
해외주식 마케팅 멈춘 증권사들…투자자 혼란 속 '실효성' 논란
4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상업 발사 실패… 이륙 30초 만에 추락
5
성수 재개발 첫 시공사 누구…4지구 입찰에 대우건설·롯데건설 수주전 불붙나
6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필수… 대포폰 원천 차단 시범 운영
7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막차 탔다'…분당·평촌·산본 정비계획 심의 통과
8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