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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장서 또 감전 추정 사고…미얀마 노동자 의식불명
[이코노믹데일리] 4일 오후 1시 34분경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증세를 보여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해당 현장은 사고 발생 즉시 고용노동부와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에 상황이 공유됐다. 사고는 공사 지하 18m 지점에서 양수기 펌프 고장이 발생해, 이를 점검하던 A씨가 변을 당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사고 직후인 1시 48분,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크레인을 동원해 부상자를 지상으로 인양했다. 1시 53분께 A씨가 심정지 상태임이 확인돼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가 실시됐으며, 오후 2시 1분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병원 이송까지의 상황만 확인할 수 있었고, 이후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의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해, 지역사회와 노동계에서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올해만 수차례 현장 안전사고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 사고 역시 공사 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재확인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25-08-04 16:56:25
경북 영천 화장품 공장 폭발해 화재 발생...공장 내 1명 고립 추정
[이코노믹데일리] 오늘(3일) 오후 경북 영천의 한 화장품 원료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공장 안에는 대피하지 못한 40대 남성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쯤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공장에서는 인화성 액체와 자기반응성물질인 히드록신 등 4·5류 위험물이 다량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장 주변에는 기숙사를 비롯한 건물이 밀집해 있고, 불길은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6분 뒤인 오후 12시 5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투입했다. 이어 오후 1시 1분 소방청 항공·119항공대에 헬기 출동을 요청했으며, 4분 뒤에는 중앙119구조본부와 대구소방본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그러나 출동한 대구 소속 헬기는 기기 이상으로 오후 2시 26분 복귀했다. 폭발 충격은 공장 반경 수백 미터까지 영향을 미쳤다. 공장에서 약 300m 떨어진 편의점 유리가 파손되고, 주변 아파트 창문이 크게 흔들리는 등 민가 피해도 확인됐다. 경찰·소방당국·영천시는 추가 폭발 가능성을 우려해 공장 반경 100m 이내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 또 과산화수소 증기 확산에 따른 인체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2025-08-03 16:37:59
해군 P-3C 대잠초계기 추락…탕승자 4명 생사여부 확인 중
[이코노믹데일리] 29일 오후 1시 50분쯤 해군 P-3C 대잠초계기 한대가 포항공항서 이륙하다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 비행기는 이륙 후 하강기류를 만나 양력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P-3C 대잠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탑승자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시43분께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사고 비행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 등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으며 소방 당국이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5-29 14:49:37
포스코이앤씨,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공식 사과…"재발 방지책 마련하겠다"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1일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가 시공 중인 터널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관계 당국의 구조 및 조사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불편과 불안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도 깊이 사과드린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고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현장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발생했다. 사고 당시 지하 터널 일부가 붕괴되면서 2명이 고립됐다. 이 가운데 하청업체 소속 굴착기 기사 A씨는 사고 발생 약 13시간 만인 12일 오전 4시 27분께 구조됐다. 현재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 B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 당시 이들은 통제된 지하터널 상부 도로 상판에서 다른 근로자 15명과 함께 안전 진단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실종자 구조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토교통부와 소방당국, 광명시,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붕괴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2025-04-14 16:16:09
현대엔지니어링 "교량 붕괴사고 피해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이코노믹데일리] 25일 경기 안성과 충남 천안 경계에서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주관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사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당사 시공현장의 인명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모든 노력과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관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이날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급히 파견돼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향후 인명피해를 입은 작업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날 오전 9시49분께 충남 천안의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의 4 일대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에서는 교량 작업 중 교각 위 슬라브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0명이 추락 후 매몰됐으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망자는 3명, 중상 5명·경상 1명 등 총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명 중 1명은 아직 매몰된 상태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사상자 중 8명은 한국인, 2명은 중국인이며 중국인 작업자 중 1명은 사망했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9공구로, 현장 담당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 호반산업, 범양건영 컨소시엄이 공사 중인 곳이다. 주관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며 담당 하도급사는 장헌산업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교량 연결 공사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철제 빔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소장에 따르면 파란색 런처를 이용해서 교각 위에 상판을 거치하는 작업 중 하행선 작업을 위해 우측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02-25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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