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03 일요일
맑음
서울 33˚C
흐림
부산 31˚C
흐림
대구 33˚C
맑음
인천 31˚C
비
광주 28˚C
비
대전 28˚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30˚C
흐림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서빙'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신세계百 '하우스 오브 신세계', 매출 141%·객단가 3배↑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오픈 1년 만에 전년 대비 14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객단가는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신세계 이용 고객 중 강남점 구매 이력이 없던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20~30대 MZ세대였다. 호텔 인접 입지와 주류 페어링 등 미식 특화 전략을 앞세워 외국인 매출도 247% 급증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찾은 고객 중 74%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도 함께 이용했다. 타 장르까지 포함한 연관 매출은 27% 늘며 강남점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같은 고실적 배경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입점한 12개 레스토랑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라는 점이다. 강남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식 스시집 ‘김수사’, 2호점 없이 단독 매장을 고수해온 ‘미가훠궈’ 등이 자리했다. 또 영업시간을 확대한 데 이어 메뉴에 맞춘 주류 페어링,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조도와 음악, 테이블 서빙, 숯불 조리, 오마카세 구성 등 백화점 식당가에서는 보기 드문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1주년 축제를 통해 미식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0:41:01
'위잉치킨' 점차 현실화되는 로봇세상
[이코노믹데일리] #박연수의 씬스틸러는 철(steel)이 사용되는 산업군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입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작품들 속 장면과 연결해 매주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점차 로봇과 공존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영화 '리얼스틸'이 생각나는데요. 인간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복싱 링에 올라서 경기를 치르죠. 다른 로봇 보단 약한 내구성과 부족한 기능에도 주인과의 호흡을 통해 복싱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 로봇과 인간과의 멋진 호흡이 이뤄낸 좋은 결과가 훗날 우리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었으면 싶네요. 기사를 시작하며 로봇과 공존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는데요. 가장 친숙한 존재는 '로봇 청소기'인 것 같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아니지만 이미 수많은 가전 기업들에서 로봇 청소기를 선보이고 있죠. 또 우리 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서빙로봇도 있습니다. 초창기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과 비교하면 점차 많은 음식점에서 서빙로봇을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길을 비켜달라고, 혹은 음식을 꺼내라고 말하며 서빙을 돕는 존재입니다. 산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봇들도 있습니다. 생산 공정에서 활용되는 로봇인데요. 서울 코엑스에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AW 2025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현대글로비스 부스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BD)사가 개발한 물류로봇 스트레치(Stretch)의 시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치는 약 23㎏에 달하는 상자를 시간당 평균 600개씩 나를 수 있는 팔을 갖췄으며 하부에는 자율 이동 로봇인 AMR이 장착돼 최적의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로봇을 향한 시선이 모두 좋지는 않습니다. 일자리, 윤리, 법제도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것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개발과 함께 사회적 약속도 차근차근 마련되길 바랍니다.
2025-03-15 07:00:00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공람 공고…사업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31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용산구 이촌로 347, 관리사무소 2층)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람 후 의견은 주택과에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용산구는 서울시와 함께 13차례에 걸쳐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진행하며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지침을 수립했다. 신동아아파트는 서울의 남북 녹지축과 한강 수변축이 만나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서빙고동 241-21번지 일대(11만4346.8㎡)에 자리한 이 아파트 단지는 최고 49층, 1903세대 규모의 ‘남산과 한강을 품은 경관 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산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오는 13일 서빙고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공람 공고 후 용산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입안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의 주요 위치에 자리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도심과 한강을 잇는 한강변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15:34:50
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대상 프로모션 '힘내CEO' 진행…"인터넷 요금 최대 40%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 ‘힘내CEO(힘내쎄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 고객은 인터넷 신규 가입 시 1년 약정을 통해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대 500Mbps 속도의 기가라이트 와이파이를 1년 약정으로 선택하면 기존 요금(월 5만1700원)보다 최대 40% 할인된 월 3만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3년 약정 요금(월 3만4100원)과 비교해도 저렴한 수준이다. 고객은 약정 종료 후에도 동일한 요금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요즘가족결합’ 할인 및 ‘더드림성공패키지’ 할인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뎀 임대료(월 2200원) △인터넷 설치비(3만6300원 인터넷 단독 가입 시) 등의 혜택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오는 5월 말까지 인터넷과 소상공인 전용 솔루션 상품을 함께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600명에게 웰컴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컴 키트는 △POS 세트(카드 결제기)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 로봇 △CCTV △결제 안심 △소상공인 IP 공유 서비스 등 7종의 솔루션 중 하나만 가입해도 받을 수 있으며 △이더넷 젠더(C to LAN 젠더) △와이파이 안내판 △스마트 터치펜 △케이블 홀더 등 매장에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휴대폰과 카드 결제 단말을 연결하는 이더넷 젠더는 사업장에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고 휴대폰 데이터를 활용해 끊김 없이 결제를 지원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범 SK브로드밴드 SOHO&SE사업담당은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용 상품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전용 상품 ‘더드림성공패키지’를 정식 출시했으며 올해 1월부터 판매 채널을 SK텔레콤 대리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더드림성공패키지’는 인터넷, 전화, IPTV 등 유선 상품과 매장 전용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비버웍스 솔루션’은 주문, 결제, 매장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전국 단위의 본사 직영 CS 센터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공식 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대상 사업장에서 주목할 만한 상품이다.
2025-03-04 10:17:47
카카오모빌리티, 브이디컴퍼니와 손잡고 '브링' 서비스 확대… 로봇 기반 공간 디지털 전환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전문 기업 브이디컴퍼니와 손잡고 서비스 로봇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11일 ‘이기종 로봇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플랫폼 기술과 브이디컴퍼니의 로봇 서비스 상용화 노하우를 결합해 ‘브링(BRING)’ 서비스 영역을 넓혀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건물 유형과 로봇 종류에 제약 없이 적용 가능한 로봇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로봇을 통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는 로봇 서비스를 통해 특정 공간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반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 로봇 플랫폼 ‘브링’은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연결하는 ‘브링온(BRING-ON)’ 오픈 API를 기반으로 한다. ‘브링’은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로봇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강점을 지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LG전자, 로보티즈, 베어로보틱스 등 다양한 로봇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브링’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왔다. 복합 사무 공간, 리조트, 병원 등 여러 공간에서 배송 로봇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공간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브이디컴퍼니와의 협약을 통해 배송 서비스는 물론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브이디컴퍼니는 국내 서빙 로봇 시장을 개척한 선두 기업으로 청소 로봇, 배송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다년간의 로봇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고객 대응 역량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동시에 운영되는 환경에서는 로봇들의 역할 분담과 동선 관리 등 통합적인 플랫폼 역량이 중요하다”며 “브이디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 서비스와 같이 새로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브링’ 플랫폼을 최적화하여 공간의 디지털 전환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2월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페어에 참가하여 ‘브링’ 기반 호텔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페어에서는 이기종 로봇 서비스를 통해 호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1 15:57:0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해킹 피해, 내 정보는...오늘부터 유출 여부 직접 확인 가능
2
퓨리오사AI, 1700억 투자 유치로 유니콘 등극…'탈엔비디아' 속도
3
국가인공지능위원회 2기 내달 출범...민간 전문가 중심 'AI 컨트롤타워'로
4
LG엔솔 '무음극 전지' 개발 순항...상용화는 언제?
5
삼성 '갤럭시 Z 폴드7', 미국 초기 판매량 50% 급증…역대 최고 기록
6
은행계 캐피탈, 올 상반기 KB·신한·우리·하나 '줄줄이 적자'…PF 부실에 발목
7
LG엔솔, 中기업 상대 특허침해소 승소했지만..."글로벌 대응 체계 강화 시급"
8
네이버·카카오, 내달 2분기 실적 발표...AI 사업에 희비 엇갈릴 듯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지시'로 SPC 산재 막을 수 없다…'진짜 실행력' 증명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