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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파트너스, '2025 윤리헌장의 날' 행사 개최 外
[이코노믹데일리] KB라이프파트너스, '2025 윤리헌장의 날' 행사 개최 KB라이프의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가 지난 2일 임직원·소속 설계사 윤리의식 고취 및 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해 '2025 윤리헌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의 윤리 헌장 선서를 시작으로 내부통제 우수 지점 시상식과 윤리경영 실천 의지 공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KB라이프파트너스는 지난 2022년 설립 이후 윤리헌장과 행동강령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금융감독원 주관의 대형 GA 내부통제실태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라이프파트너스 관계자는 "앞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정도경영을 실천해 고객 신뢰를 쌓고 건전한 금융상품 판매 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KB손보,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화재예방·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보헙가입 촉진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 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KB손보는 아크차단설비 설치 고객에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크차단설비가 전 산업 영역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기업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DB손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 DB손해보험이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KS-SQI)'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부문 동시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KS-SQI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서비스 산업 품질 및 수준 평가다. DB손보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상품 다양성을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보상 담당자 1대1 맞춤형 상담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진행상황 확인·간편한 서류 제출 등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KDB생명,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 진행 KDB생명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 아트홀에서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부임한 김병철 수석부사장 기획·주재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문장 및 팀장들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수집한 조직현안·애로사항을 바탕으로 KDB생명의 과제 향후 지향점 들에 대해 소통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직개편 방향 △신규 경영진 소개 △Perfect Work 100 캠페인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직 개편과 관련해 최근 확대 시행되는 책무구조도의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업무집중도·책무 명확도 강화 계획을 알렸다. 또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KDB생명이 신규 선임한 경영진인 △마케팅부문장 이태정 상무 △전속채널실장 남규현 상무 △IT부문장 박종문 상무 △자산운용부문장 이승용 상무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DB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임직원 모두의 집단지성을 통해 KDB생명의 진정한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4 17:58:21
LG CNS, 신용등급 'AA' 상향… AI·클라우드 성장성에 시장 '화색'
[이코노믹데일리] LG CNS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재편 성과와 견조한 재무구조를 인정받아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이는 시장이 LG CNS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되며 주가 역시 상승세로 화답했다. 9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LG CNS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올린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등급 변경의 주요인으로 “업계 최상위권 수주 경쟁력과 공고한 캡티브 수요(LG그룹 계열사 수요) 바탕으로 외형 및 이익 창출력 성장세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장에 따른 자본 확충으로 투자 여력이 더욱 강화됐고 향상된 영업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LG CNS는 전통적인 시스템 통합(SI) 사업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AI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 매출은 과거 3조원대에서 최근 6조원에 육박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2020년 2461억원에서 지난해 5129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323억원에서 789억원으로 대폭 늘어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러한 성장은 LG그룹 전반의 설비투자(CAPEX) 증가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따른 IT 서비스 수요 확대가 뒷받침했다. 한신평은 최근 IT 서비스 산업 동향에 대해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도입 컨설팅과 프로젝트 구축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대기업 중심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수천개의 SI 업체 중 상당 부분의 매출이 대기업 계열 SI 업체에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LG CNS는 “계열 거래를 통해 확보한 이익 기반과 다각화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 대외 사업에서의 원가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견조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및 물류 부문에서도 계열사 외 신규 수주를 늘리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약 5997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점도 재무 건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순차입금은 지난해 말 마이너스 4815억원(순현금 상태)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마이너스 1조4000억원 수준으로 순현금 규모가 약 9200억원 증가했다. 확보된 자금은 향후 인수합병(M&A), 데이터센터 확장 등 신성장동력 확보와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LG CNS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5-05-09 18:02:13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한경협 서비스산업위 초대 위원장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 1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한경협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낙후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건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서비스산업위원회를 신설했다. 한경협 서비스산업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을 초청해 출범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한 위원 11명과 자문 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각 사의 현장 애로를 사례로 들면서 관련 규제완화와 세제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상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시점에 도래했다”며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및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제조업 수준으로 확대하고 서비스업 규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완화해 기업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며 “서비스업 인력 양성 등 서비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같은 법적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이 한국경제 성장 잠재력 회복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은 “K-뷰티, K-푸드를 넘어 ‘K-서비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서비스 산업의 선봉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10:02:03
SK텔레콤-엘리스그룹, AI DC 모듈러 협력… 'AI 인프라 고속도로' 구축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과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손잡고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는 AI 데이터센터 토털 솔루션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SKT는 GPU 렌털부터 소규모 모듈러, 고객 맞춤형 전용 데이터센터, 하이퍼스케일 급 데이터센터까지 모든 유형의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으로 자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엘리스그룹은 AI 서비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물론 소규모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하드웨어까지 자체 개발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SKT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KT는 AI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적은 용량으로 빠르게 구축하고 점진적으로 확장 가능한 모듈러 데이터센터 모델을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엘리스그룹의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는 컨테이너 내부에 서버랙과 냉각장치를 일체형으로 구성, GPU·NPU를 탑재하여 비용 효율성과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게 AI 서비스를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객사가 PMDC를 통해 사업을 빠르게 시작하고 향후 더 큰 용량의 AI 데이터센터를 병렬적으로 추가하여 설비 규모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PMDC 테스트베드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엘리스그룹은 AI PMDC를 기반으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최고 등급인 ‘CSAP IaaS’를 획득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 주권이 강조되는 ‘소버린 AI’ 시대에 발맞춰 보안 기술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T는 그동안 람다, 펭귄 솔루션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엘리스그룹과의 협력은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앞으로도 엘리스그룹과 같은 역량 있는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국내 AI 생태계 확장과 동반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모듈러 방식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AI 데이터센터 확산 속도를 높이고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CEO는 “SKT의 첨단 인프라 기술 및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엘리스그룹의 PMDC 기술력을 결합하여 차세대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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