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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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페라리 루체 실내 공개 外
[이코노믹데일리] KG모빌리티(KGM)가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321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엔진 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여부, 부동액, 등화 장치 등으로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워셔액도 보충해 준다. 특히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점검 외에도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배터리, 히터캐빈 냉각수 및 구동모터 냉각수 점검 등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이 어려울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 ‘루체’ 실내 디자인 공개 페라리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명인 ‘페라리 루체’와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모델명 루체는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한다. 페라리는 전동화를 단순한 기술적 변화가 아닌 새로운 주행 경험을 위한 수단으로 정의했으며 이를 명확성과 영감의 상징인 루체라는 이름에 투영했다. 실내 디자인은 애플의 전 디자인 책임자인 조니 아이브와 마크 뉴슨이 설립한 ‘러브프롬’과 협업해 완성했다. 정밀 가공된 기계식 버튼과 다이얼, 스위치 등 아날로그 감성에 다기능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100% 재활용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정밀 가공했으며 최첨단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해 선명한 마감을 구현했다. 계기판 등에는 스크래치 방지 기능이 뛰어난 코닝 퓨전5 글라스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 BYD코리아, 전국 17개 센터에서 설맞이 무상점검 진행 BYD코리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설 맞이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무상 점검은 연휴 전 3일(2월 11일~13일)과 이후 5일(2월 19일~20일, 2월 23일~25일), 총 8일에 걸쳐 전국 17개 BYD 오토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동력 배터리 상태와 차량 하부 점검, 브레이크 시스템, 소모품 교체 필요 여부 점검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들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에는 약 30분이 소요되며 쾌적한 주행 환경을 위한 차량 실내 연무기 탈취 서비스도 지원한다.
2026-02-10 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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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4도어 GT 혹한기 테스트, 트레일블레이저 블랙 에디션 外
[이코노믹데일리] 재규어가 최저 영하 40도에 이르는 북극권 환경에서 4도어 GT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차세대 열 관리 시스템인 '써마시스트' 기술을 검증한다. 해당 기술은 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40% 절감하고, 폐열을 회수해 구동 시스템과 실내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혹한기 주행 거리 확보를 목표로 한다. 재규어 엔지니어들은 섀시 시스템을 비롯해 올 휠 스티어링, 신규 23인치 윈터 타이어,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액티브 트윈 밸브 댐퍼의 최종 세팅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새로운 GT는 1000PS 이상의 출력을 기반으로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도로 주행용 모델로 개발되고 있다. 지능형 토크 벡터링을 적용한 사륜구동 트라이-모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상황에 따른 정밀한 구동력 배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럽서 누적 주행 2만km 돌파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유럽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2000만km를 달성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지난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2024년 6월 누적 주행 거리 1000만km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주행거리 2000만km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확보한 주행거리, 수소 소비량, 연료전지 성능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수소연료전지 기술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냉장 및 냉동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개발돼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총 165대를 운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경우 수소 상용차 임대 전문기업 등 수소분야 대표 기업들이 총 110여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해 자국 슈퍼마켓 체인 물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출시 쉐보레가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프리미어 트림을 기반으로 구성되는 선택형 디자인 패키지 모델이다. 차체 곳곳을 글로스 블랙 중심의 디테일로 통일해 정제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글로스 블랙 그릴 바 △블랙 보타이 엠블럼 △18인치 글로스 블랙 휠과 센터캡 등을 적용했으며, 블랙 로워 범퍼와 레터링,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으로 실루엣을 마감했다.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2905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지난 2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026-02-05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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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3사 연간·4분기 온도차 전망…한국·넥센 '호조'·금호 '조정'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타이어 3사가 지난해 북미·유럽 중심의 판매 확대와 교체용(RE) 수요, 고인치·전기차 제품 비중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조1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8492억원으로 4.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 기준 실적에는 한온시스템 편입 효과가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망치는 5조40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6% 증가가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15억원으로 16.53%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약 10.2%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출 증가율이 이익 증가율을 크게 상회한 배경으로는 북미·유럽 프리미엄 제품 확대, 신차용(OEM) 비중 상승 등이 지목된다. OEM 확대는 교체용 대비 마진 기여도가 낮아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이다. 반면 고인치·전기차 전용 제품 비중이 커지면서 판가와 제품 믹스 측면에서 일정 수준 마진 방어가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미국향 판가를 5~10% 인상했고, 유럽에서는 전기차·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반 고인치 제품군 중심 판매를 확대했다. 또 미국 테네시 공장 2단계 증설과 헝가리 트럭·버스용(TBR) 라인 확대로 북미·유럽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 통관·물류·관세 부담을 분산했다. 원재료(천연고무·합성고무)와 해상 운임이 전년 대비 안정된 점도 관세 비용 일부를 상쇄한 요인으로 꼽힌다. 넥센타이어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매출은 3조1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 영업이익은 1765억원으로 2.5% 증가가 예상된다. 4분기 매출은 79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6% 증가가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468억원으로 202.94%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5.9%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익 개선은 체코 자테츠 신공장 가동률이 60%에서 100% 수준으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고, 유럽 현지 생산 비중이 늘어나면서 물류·관세 비용이 구조적으로 개선된 영향이 크다. 판매 지역도 기존 북미 중심 구조에서 유럽·중남미 중심으로 재편되며 북미 관세 영향이 제한됐다. 교체용(RE) 비중 확대와 EV·윈터 중심 제품 믹스 개선이 평균 판매단가와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OE 확대 준비와 함께 유럽 전기차·올웨더 시장을 겨냥한 고가 제품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병행되고 있다. 반면 금호타이어는 매출과 이익 흐름이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7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9%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영업이익은 5508억원으로 6.43% 감소가 예상된다. 4분기 기준 매출은 1조2036억원으로 2.99% 줄고, 영업이익은 1207억원으로 20.1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5월 광주공장 화재 이후 생산 정상화 시점이 지연되며 출하량 조정이 불가피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는 북미향 타이어 상당 비중을 베트남 공장에서 조달해 한국발 관세 인상 구간에서 직접적인 타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지만, 베트남 기준 관세·물류 구조가 완전히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관세 인하 시 비용 절감 효과도 크지 않은 구조로 평가된다. 타이어 3사는 올해 유럽·북미 중심의 생산 거점 확대와 전기차(EV)·고인치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관세·물류 변수에 대응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 2단계 증설과 헝가리 공장의 TBR 생산 라인 확대로 북미·유럽 현지 조달 비중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테네시 공장은 증설 완료 시 승용·경트럭용(PCLT) 타이어 기준 연간 1100만본, 트럭·버스용(TBR) 100만본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북미 OE 수요 대응력과 RE 시장 내 고인치·전기차 제품 공급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유럽에서는 헝가리 라칼마스 공장 TBR 라인 증설을 통해 연간 80만본 규모 상용차 타이어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하고, 현지 상용차·물류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현지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폴란드 오폴레 지역에 유럽 첫 공장을 짓는다. 1단계로 연간 600만본 규모 공장을 2028년 8월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수요에 따라 최대 1200만본까지 증설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 생산 제품은 EV·UHP(초고성능) 중심으로 구성해 유럽 RE 시장과 프리미엄 완성차 OE 수요를 동시에 타깃으로 삼을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함평 지역에 신공장을 조성해 광주·곡성 생산라인을 보완하고, 생산·출하 시차를 최소화하는 공급망 재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1단계로 연간 530만본 규모 공장을 2027년 말까지 완공해 2028년 초 본격 가동하는 일정이 제시됐으며, 광주공장 부지 매각 이후 증설을 통해 국내 생산체계를 재구성할 방침이다. 생산·출하 시차를 줄이고, 국내·유럽·북미를 잇는 3축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넥센타이어는 체코 자테츠 공장의 가동률을 10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이어가면서 유럽 RE 시장을 중심으로 EV·윈터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자테츠 1·2공장이 연간 1100만개 수준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 유럽 내 판매 물량 상당 부분을 현지 생산으로 전환해 물류비와 관세 부담을 추가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포르쉐·메르세데스-벤츠 등 프리미엄 완성차 OE 공급 확대와 올웨더·EV 전용 제품군 강화로 고수익 제품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병행된다.
2026-01-28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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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727만대…"올해 750만대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727만대가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발 관세 부담과 통상 환경 변화 등 비우호적인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차와 고부가 차종 중심의 판매 전략이 실적 방어로 이어졌다. 그룹은 올해 전동화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신규 생산 거점의 본격 가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 750만대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합산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727만398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413만8180대, 기아는 313만5803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71만2954대, 해외에서 342만5226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0.3% 감소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등 주요 신차의 판매 지역 확대와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을 통해 고부가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를 차종별로 보면 세단은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등을 중심으로 20만8626대가 팔렸고,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 등 RV는 26만3987대가 판매됐다. 포터와 스타리아를 포함한 소형 상용차는 9만5147대, 중대형 상용차는 2만6799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G80, GV80, GV70 등을 앞세워 11만8395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54만5776대, 해외 258만4238대, 특수 5789대 등 총 313만5803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아 차종은 스포티지로 56만9688대가 판매됐고, 셀토스와 쏘렌토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10만대를 넘기며 최다 판매 모델로 올라섰고, 카니발과 스포티지가 뒤를 이었다. RV 중심의 판매 구조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동화 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신차 출시와 신규 생산 거점 가동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하고, 기아는 EV와 HEV 라인업 확대, PBV 공장 본격 가동, 해외 신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현대차 415만8300대, 기아 335만대 등 총 75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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