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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셀프 웨딩 촬영"…켄싱턴호텔 설악, '어바웃타임' 패키지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이 오는 11월 30일까지 MZ세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호텔 전체를 웨딩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하는 ‘어바웃타임’ 패키지를 선보인다. 19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설악의 입지와 ‘박물관 호텔’ 테마로 꾸며진 영국 왕실 콘셉트의 특색을 살려 기획됐다. 고풍스러운 실내외 공간을 모두 웨딩 촬영의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달리던 빨간색 2층 버스 ‘루트마스터’ 앞, 비틀즈의 오리지널 소장품이 전시된 9층 ‘애비로드(Abbey Road)’, 그리고 영국 왕실의 기품이 느껴지는 메인 로비 등이 대표적인 촬영 명소다. 어바웃타임 패키지는 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객실 1박 △웰컴 디저트 △기념일 데코레이션(커스텀 와인 1병,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곰인형 1개, 풍선 장식) △폴라로이드 카메라 또는 촬영 소품 대여(택1) 등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 중 커스텀 와인은 웨딩 촬영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문구를 와인 라벨에 새길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예약 시 요청사항에 기념하고 싶은 날짜, 이름, 특별한 메시지 등 원하는 문구를 특수문자를 포함해 최대 25자까지 기재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호텔 곳곳에서 설악산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이 가능하다”며 “특히 오는 10월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가을 풍경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8-19 09:51:22
함저협, 영국·태국 저작권 단체와 계약…해외 K음악 권리 보호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함저협)가 영국 음악저작권협회(PRS) 및 태국 음악저작권협회(MCT)와 양국 내 회원 저작권 보호를 위한 관리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은 각각 2025년 4월 14일(PRS), 3월 27일(MCT) 전자서명으로 체결됐으며 효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소급 발생한다. 121년 역사를 지닌 영국의 PRS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이사회 구성 단체로 비틀스, 아델 등 세계적 음악가의 저작권을 관리한다. 관할 지역 또한 영국 본토 외 버뮤다, 지브롤터 등 14개 영국령 지역을 포함한다. 태국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한류 콘텐츠 소비 비중이 세계적으로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조사된 바 있다. 2023년 태국 디지털 음악 수익은 전년 대비 181% 급증했으며 MCT는 이러한 환경에 맞춰 디지털 중심의 저작권 관리를 강화해 온 대표 단체다. 이번 계약으로 함저협 소속 약 5000명 회원의 40만여 곡의 음악 저작물이 영국과 태국에서 각각 PRS와 MCT의 보호 아래 관리된다. 예를 들어 영국과 태국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나 영화 '채식주의자', 어린이 애니메이션 '뽀로로' 등에 사용된 한국 음악의 저작권 사용료를 현지 단체가 징수하여 함저협에 분배하게 된다. 함저협은 앞으로도 PRS, MC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이 영국과 태국에서 안정적인 저작권 수익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5월 말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CISAC 총회에서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동헌 이사장은 “그동안 해외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던 우리 회원들의 저작권이 이번 계약을 통해 비로소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도 해외 협력망을 지속적으로 넓혀 KOSCAP 회원들이 전 세계 어디서든 정당한 저작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0:36:48
지드래곤 음악, 우주로 향한다… KAIST와 협력 송출
[이코노믹데일리]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우주 공간으로 전파를 탄다.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엔터테크 스타트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카이스트(KAIST) 우주연구원과 협력하여 9일 오후 8시, 지드래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우주로 송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지드래곤 우주 음원 송출 프로젝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이루어진다. 과거 영국 록밴드 비틀스의 음악을 우주로 보냈던 SETI 프로젝트에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특히 이번에 함께 송출되는 뮤직비디오는 오픈AI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도구 '소라(Sora)'를 활용해 제작되어 기술적 의미를 더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시도는 우주과학과 인공지능(AI),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는 ‘엔터테크’의 미래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카이스트는 이날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카이스트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카이스트의 예술 융합 연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6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지드래곤은 이날 카이스트 강단에 서서 AI 엔터테크 산업에 대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승섭 카이스트 교수와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등도 패널로 참여한다. 지드래곤의 교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이다.
2025-04-09 16:22:50
정청래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승리…내란의 겨울 끝났다"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직후,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 승리이자 헌법과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헌법재판소 선고 직후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완벽한 논리로 퍼펙트하게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역사적 판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쳐준 국민과 헌재에 감사한다”며 “국가적 위기에서 나라를 구해낸 것은 오롯이 국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12·3 내란이 있던 그날 밤, 비상계엄을 국민이 온몸으로 막아냈고, 오늘 내란의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의 파면을 국민이 이끌어냈다”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우리는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내란의 겨울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또 “헌재는 비상계엄 선포 절차, 계엄 포고령, 국회의원과 법관 체포 지시, 중앙선관위 침탈 등 일련의 행위를 모두 위헌·위법으로 판단했다”며 “반헌법적 내란행위를 단죄함으로써 제2의 윤석열, 내일의 독재자가 등장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차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끝으로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 않는다”며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정권과 국민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이긴다”고 말했다.
2025-04-04 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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