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20 토요일
맑음
서울 19˚C
맑음
부산 22˚C
맑음
대구 20˚C
맑음
인천 20˚C
구름
광주 19˚C
맑음
대전 23˚C
구름
울산 20˚C
흐림
강릉 19˚C
구름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브라이언 켐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조지아주 관계자 "현대차-LG 배터리 공장 韓 근로자 복귀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조지아주 경제 분야 인사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됐다가 일주일간 구금된 뒤 귀국한 한국인 노동자들을 미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립 톨리슨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17일(현지시간) 지역 매체 서배너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의 복귀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은 장비 설치와 배터리 셀 기술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유일한 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 경영진도 이번 사태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프로젝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국인 기술자들의 복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민 당국은 지난 4일 합작 공장 부지를 단속해 한국인 노동자 등 약 300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장비 설치와 교육 지원을 위해 임시 파견된 숙련 인력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도 16일 "이번 사건은 현대차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사안"이라며 "비자 제도를 전면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가 외국 기업의 조지아 투자 의지를 꺾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클락 조지아 상공회의소장 역시 "한국, 일본, 독일 등 해외에서 온 근로자들을 위한 비자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 이는 조지아 노동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현지에서는 비자 문제를 포함한 제도적 보완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한국인 근로자들의 조속한 복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2025-09-18 16:02:1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지스타 2025' 참가사 확정…엔씨·넷마블·크래프톤 참가, 넥슨은 불참
2
[단독]삼성중공업, 산업재해 보고의무 2회 이상 위반…대기업 중 유일
3
유튜브, AI로 '영상 제작·수익화' 혁신…텍스트만으로 '숏츠' 생성
4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투자…차세대 칩 동맹 본격화
5
애플 계정 무단 결제, 범인은 '휴면 계정' 노린 해커…애플, "시스템 해킹은 아냐"
6
[단독]삼성전자, 헤드셋·스피커 출시 '초읽기'...오디오 명가 거듭난다
7
KT '소액결제' 피해 362명·2억4000만원으로 늘어…IMSI 이어 IMEI·전화번호 유출 정황
8
"한국산 위고비 만든다" 한미약품, 글로벌 시장 '게임 체인저'로 주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K디스플레이, 위기 속 골든타임…다시 기술과 신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