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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OFS OIS 중앙청산 서비스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 장외파생상품(OIS)에 대한 중앙청산을 개시하고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김세완 자본시장 연구원장을 비롯해 증권 유관기관 및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KOFR OIS 거래의 중앙청산은 거래 안정성을 강화해 KOFR OIS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KOFR 기반 금융거래를 확대해 우리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청산 대상 거래의 다양화, 회원사 증거금 부담 완화 등 청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KOFR 중심의 금융거래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축사에서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는 우리나라 무위험지표금리 체계 정착과 확산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으로, 금융기관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KOFR 시장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은행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KOFR 준거 시장이 자생적 유동성을 갖춘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OFR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가 우리나라 금융시장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서, KOFR 중심의 지표금리 체계 전환과 금융시스템 리스크 감소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KOFR OIS 청산 개시는 금융기관이 효과적으로 금리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도록 해 우리 금융시장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10-27 13:55:41
한국은행 금융안정·결제 담당 부총재보에 장정수
[이코노믹데일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 공석인 금융안정·결제 담당 부총재보에 장정수 한은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장정수 신임 부총재보는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한은 입행 이후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등 정책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등을 거쳤다. 한은은 장 부총재보에 대해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기반해 탁월한 업무성과를 발휘한 인물로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금융안정국장 보임 후 가계부채 등 거시건전성 이슈에 대해 유관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하며 정책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을 재구축하는 등 당행의 금융안정 책무 수행에 크게 기여했단 평가다. 한은 관계자는 "장 부총재보는 정책부서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 탁월한 판단 능력과 정무감각을 두루 갖추고 있어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PF, 석유화학업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와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총재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금융결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혀 프로젝트 한강 등 금융 디지털 전환 과제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 부총재보의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다.
2025-09-30 16:02:17
8월 물가 상승률 1.7%…한은 "9월에 다시 2% 수준될 것"
[이코노믹데일리]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7%를 기록하며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통신요금 할인이란 일시요인이 작용했다며, 9월엔 다시 2%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봤다. 2일 한국은행은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8월 소비자물가가 1%대 상승률을 나타낸 것은 일시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웅 부총재보, 이지호 조사국장,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8월 소비자물가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따른 농축수산물 가격의 큰 폭 상승에도, 당초 예상대로 통신 요금 일시 할인으로 오름폭이 7월(2.1%) 대비 0.4%p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9월 물가상승률은 일시적 하락 요인이 사라지면서 2%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도 낮은 수요압력, 국제유가 안정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2% 내외의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5(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이어오다 5월(1.9%)에 주춤한 뒤, 다시 6월(2.2%)과 7월(2.1%)에 2%대를 회복했다. 물가 둔화에는 통신요금 하락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해킹 피해로 고객 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이 통신 요금 감면에 나서면서 휴대전화 요금이 전년보다 21.0%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5-09-02 1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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