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12 수요일
맑음
서울 14˚C
비
부산 13˚C
맑음
대구 14˚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3˚C
구름
강릉 11˚C
흐림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부동산투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빗썸의 큰 그림…거래소 떼어내고 강남 빌딩 주인 된 까닭은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거래소 사업과 투자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1500억원대 부동산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낸다. 거래소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분리되는 투자 부문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투트랙'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빗썸이 제출한 분할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빗썸은 오는 7월 11일 주주총회를 거쳐 8월 15일 인적분할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로 기존 법인은 거래소 사업을 영위하는 분할존속회사로 남고, 투자 및 지주사업을 맡는 '빗썸에이'가 신설된다. 빗썸 측은 분할 목적으로 "비거래소 사업 리스크의 전이 차단"과 "고객 예치금 관리 투명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조직 재편과 맞물려 빗썸은 대규모 투자도 집행했다. 빗썸은 24일 공시를 통해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체인 '케이비강남오피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지분 50%를 154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필요 임대차 공간 확보 및 장기적인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한 결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분할과 투자가 맞물려 진행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거래소 사업은 규제 환경에 맞춰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분할되는 투자 전문 회사는 부동산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신사업 및 투자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조직 재편이 향후 빗썸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작업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025-06-24 22:52:4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토종 SW 자존심' 더존비즈온, 외국 자본에 넘어갔다…김용우 회장, '먹튀' 비판
2
효성家 베트남 사업서 형제간 명암 엇갈려
3
[정보운의 강철부대] 정의선·정기선, '현대'를 되찾은 진짜 의미…20여년 만에 다시 이어진 현대家의 피
4
현대건설, 약속이 멈추자 실적도 멈췄다
5
KT 해킹, '펨토셀'이 암호화 뚫었다…문자·통화까지 노출 우려
6
이재용의 '뉴삼성' 시동...정현호 용퇴·TF팀 해체 "대대적 쇄신 예고"
7
미국서 가격 낮춘 위고비·마운자로, 국내 시장선 현실성 낮아
8
정유 4사, 3Q 흑자전환 '성공'...정제마진 강세에 4Q도 '장밋빛'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합의 뒤집고 공사 멈춘 현대건설, 판결이 던진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