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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네오위즈 그룹장,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체부 장관 표창
[이코노믹데일리]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이 'P의 거짓' 신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네오위즈는 11일 박성준 그룹장이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산업발전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방송영상과 게임 및 만화 등 콘텐츠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박 그룹장은 네오위즈의 신작 개발을 총괄하며 PC·콘솔 대작 ‘P의 거짓’과 확장 콘텐츠(DLC)인 ‘P의 거짓: 서곡’의 글로벌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콘솔 시장을 개척하고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 게임 산업의 저변을 넓힌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성준 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개발팀 전체의 노력과 도전이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콘솔 게임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그는 산하 ROUND8 스튜디오를 통해 ‘P의 거짓’ 후속작을 비롯한 차기 콘솔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2024년 최지원 총괄 디렉터가 동일 부문 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자체 개발 스튜디오의 글로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12-11 11:03:50
네오위즈, 'P의 거짓'·'브라운더스트2' 쌍끌이 흥행에 3분기 영업익 310% '급증'
[이코노믹데일리] 'P의 거짓' 신화를 쓴 네오위즈가 PC·콘솔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의 '쌍끌이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10%나 급증하며 '스토리 기반 IP'와 '팬덤 중심'이라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이 완벽하게 통했음을 증명했다. 이는 '확률형 아이템' 중심의 기존 K-게임 성공 공식에서 벗어나 '게임의 본질'에 집중한 네오위즈의 체질 개선이 본격적인 결실을 보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네오위즈는 12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7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4배 이상 급증했다. 이번 '깜짝 실적'의 중심에는 단연 'P의 거짓'이 있다. 지난해 출시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P의 거짓'은 본편의 꾸준한 판매량과 함께 올해 출시된 DLC(확장 콘텐츠) '서곡'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PC·콘솔 부문 매출을 견인했다. 여기에 인디 게임으로 출발해 입소문을 탄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출시 두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힘을 보탰다. 모바일 부문의 약진은 더욱 놀랍다. 서브컬처 RPG '브라운더스트2'가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무려 7분기 연속 성장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는 'P의 거짓'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네오위즈가 특정 장르나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IP를 성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보여준다.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 능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네오위즈는 이러한 성공 방정식 즉 '스토리 기반 IP 확보'와 '팬덤 확장'을 중장기 전략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4분기에는 'P의 거짓'의 연말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브라운더스트2'는 2.5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AGF 2025'에 참가해 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한다. '산나비' 역시 '지스타'에서 외전 스토리를 선보이며 IP 확장에 나선다. 김승철·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주요 IP의 글로벌 경쟁력과 팬덤 중심의 성장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스토리 기반 신작과 퍼블-리싱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의 거짓'이라는 하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그 성공 경험을 회사 전체의 '성공 DNA'로 확산시키려는 네오위즈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12 10:36:39
게임업계 CEO, 게임스컴 총출동… 글로벌 시장 공략 진두지휘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 최고경영자(CEO)와 핵심 리더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현장을 찾아 글로벌 시장 동향을 살피고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웹젠, 카카오게임즈 등 각 사 대표들은 독일 쾰른을 직접 방문해 서구권 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특히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 시연 부스를 찾아 이번 방문의 의미를 명확히 했다. 한 대표는 “동양의 낯선 개발사가 서구권 시장의 주류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시장의 기대와 포맷에 맞게 저희가 게임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눈에 띄는 메이저 타이틀 IP가 작년보다 줄었지만 오랫동안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해온 IP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저희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IP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다른 대표들 역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는 데 집중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글로벌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업계 동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왔다”고 방문 목적을 전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팬들의 열기는 K-게임의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졌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확인한 게임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인디게임은 물론 자사 IP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게임스컴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업계 유관 단체장들도 참석해 해외 기업 및 단체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는 등 민관이 함께 K-게임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08-21 09: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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