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7 월요일
안개
서울 28˚C
구름
부산 29˚C
흐림
대구 32˚C
구름
인천 25˚C
흐림
광주 27˚C
맑음
대전 28˚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7˚C
구름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배차시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카카오모빌리티, 6.6초만에 'OK'…10년 만에 '승차거부' 사라진 카카오T 혁신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평균 배차 시간을 6.6초로 단축하고 탑승 성공률을 94%까지 끌어올리는 등 지난 10년간의 혁신 성과를 공개했다. 플랫폼 기술을 통해 ‘길에서 잡는 택시’의 시대를 ‘원하는 곳으로 부르는 택시’로 완전히 전환시켰다는 평가다. 카카오모빌리티가 7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카카오 T 택시의 평균 배차 시간은 10년 전 19.87초에서 약 67% 단축됐으며 택시를 부른 10명 중 9.4명은 실제 탑승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2019년 도입한 가맹택시 ‘카카오 T 블루’가 있다.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는 자동배차 시스템으로 단거리나 비선호 지역의 고질적인 승차거부 문제를 해결했다. 실제로 가맹택시의 단거리 배차 성공률은 일반 호출보다 1.2배 높았으며 파주,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도 월등한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자동결제 시스템도 택시 이용 경험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2018년 8%에 불과했던 자동결제 이용률은 현재 74%까지 증가했다. 이 외에도 가족계정, 해외카드 결제 지원 등 편의 기능을 꾸준히 도입하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택시는 지난 10년간 플랫폼 기술과 데이터, 이용자 경험의 삼박자를 통해 ‘길에서 잡는 택시’로부터 ‘부르면 오는 택시’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왔다”며 “이용자를 위한 기술적 혁신은 물론 지난해 택시 업계와의 상생 합의를 토대로 출범한 ‘지역참여형 가맹택시’ 모델과 같이 국내 택시 시장의 자체 경쟁력도 함께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7 12:23:2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2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3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4
[제3회 금융포럼] 미·중 격돌 속 '금융 생존전략' 모색…오는 7일 금투협서 진행
5
[안서희의 바이오 포커스] SK바이오사이언스, 폐렴구균 백신 생산시설 증축...글로벌 시장 본격화 외
6
[제3회 금융포럼]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지형…"한국만의 전략적 해법 모색 必" 한목소리 (종합)
7
[현장] "모든 분야 확장 가능" 산업계가 주목하는 휴머노이드...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 품은 이유
8
가덕도신공항, 현대건설 빠진 자리에 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상…국토부, 7월 재공고 검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