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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동남아·중화권 성과 이어간다…"유럽 등 신시장 공략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의 해외 지역 흥행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기존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의 성과를 공고히 하는 한편 유럽과 남미 등 신규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일찍이 글로벌 게임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00년대 초반 대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출시한 뒤 20년 이상 서비스를 지속하며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한국, 대만, 일본에 이어 2003년 태국, 중국,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8월 말 기준 라그나로크 IP의 글로벌 누적 계정은 2억 30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 중 동남아시아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성과가 특히 두드러진다. 그라비티의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지역 지사는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게임에 반영하고 현지 유저들의 선호도에 맞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맞춤형 전략을 펼쳐 왔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2018년부터 △라그나로크 M: 이터널 러브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리버스 △더 라그나로크 등을 출시하며 입지를 넓혀 나갔다. 올해는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M: 클래식’과 모바일 방치형 MMO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도 지난 2017년 ‘라그나로크 M: 이터널 러브’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아레나 △라그나로크 오리진 △RO선경전설: 초심지전 △라그나로크: 리버스 등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했다. 올해는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RO선경전설: 일정요하애’를 출시했다. 또한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했다.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e스포츠 대회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오딘 컵 2023’을 시작으로 ‘ROS 2023’, ‘라그나로크 페스타’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Fan Gathering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 △라그나로크 리얼 월드 익스피어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라비티는 새로운 지역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 온 현지 운영·마케팅·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올해 2분기에는 중남미 지역에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이어 하반기에는 블록체인을 제외한 PC 버전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 유럽과 북중남미 지역에 3D MMORPG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출시하고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에는 PC 게임 ‘건바운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그라비티는 동남아시아, 대만, 홍콩, 미국 등 글로벌 각 지역에 설립한 7개 해외 지사를 통해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타이틀 출시를 위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했다"며 "앞서 성과를 거둔 지역에 이어 유럽과 남미 등 신시장에서 초석을 다지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16: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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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겨울 맞이 다양한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자사의 다양한 게임에서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규모 서버 대전 콘텐츠를 도입한‘아이모’의 프리시즌과 신작 방치형 RPG‘갓앤데몬’의 글로벌 사전 예약 소식이 대표적이다. 이번 업데이트들은 PvP와 PvE, 스토리와 보상을 아우르는 게임 경험을 강화하며 게임 팬들에게 즐거운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아이모’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프리시즌 개시 ‘아이모’는 이번에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이노티아 워’의 프리시즌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각 서버의 최강을 가리는 시스템으로 최대 4개의 길드가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PvP와 PvE를 결합한 전투를 벌인다. 유저들은 일반 몬스터 사냥과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 처치로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길드 랭킹이 매겨진다. 프리시즌 동안 총 4회의 경기가 열리며 챔피언, 챌린저, 비기너 등 리그별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리그 승격과 강등이 발생해 경쟁의 묘미를 더한다. 프리시즌 참가자들은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접속만으로 코스튬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프리시즌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규 시즌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 ‘갓앤데몬’ 글로벌 사전 예약과 코미디언 이수지의 모델 발탁 컴투스는 신작 방치형 RPG‘갓앤데몬’의 모델로 인기 코미디언 이수지를 선정하며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이수지는 미국계 MZ 교포 ‘제니’와 ‘린쟈오밍’ 캐릭터로 변신해 게임만의 유머와 매력을 영상으로 전할 예정이다. ‘갓앤데몬’은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으로 캐주얼한 플레이와 풍부한 보상이 특징이다. 방대한 콘텐츠도 돋보인다. 메인 스토리, 던전, 서버를 넘나드는 PvP, 길드 시스템 등이 유저들을 기다린다. 사전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워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출시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은 2024년 상반기에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겨울, 기존 인기 게임과 신작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아이모’의 이노티아 워와‘갓앤데몬’ 외에도 다른 게임에서도 연말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유저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4-12-13 1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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