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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K수직발사체계 개발 완료...K방산 핵심기술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과 함께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II)' 개발을 완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업과 정부가 '원팀'이 돼 다양한 유도무기(미사일)를 단일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는 K-방산의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KLVS-II 체계개발 종결식은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 창원2사업장에서 열렸다. 종결식에는 방극철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과 해군본부·국과연·기품원·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VLS-II는 어떤 유도무기도 발사할 수 있는 '유도무기 연동 표준화 설계'를 적용한다. 하나의 셀(발사관)은 여러 종류의 무장을 운용할 수 있다. KVLS-II가 작전 상황에 맞춰 함대지·함대함·함대공 무장을 유연하게 장착할 수 있는 건 물론 갈수록 대형화하고 있는 신형 유도무기(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다. 특히 KVLS-II는 '이중화 설계'를 적용한다. 이중화 설계는 한 셀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셀은 독립적으로 작동돼서 작전수행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방법이다. KVLS-II는 올해 말 전력화를 앞둔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KDX-III 배치-II)에 우선 탑재된다. 향후 건조될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등에도 장착될 예정이다.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장은 "방사청, 국과연, 기품원 등 정부기관의 지원과 유기적 협력이 있었기에 첫 업체 주관 개발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서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6:24:35
아파치 36대 추가 도입 백지화되나…올해 사업비 전액 삭감
[이코노믹데일리] 대형공격헬기 아파치 36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사업이 백지화될 전망이다. 6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에서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 예산은 올해 본예산 기준 100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었다. 남은 3억원도 다른 사업으로 전용돼 올해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 예산은 사실상 전액 삭감된 상태다. 유 의원은 "아파치를 추가 도입하기 위한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은 지난 5월 합동참모회의에서 유무인 복합체계 등 대체 전력을 검토하기로 결정된 바 있는데 추경에서도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돼 사업의 백지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에선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과 더불어 GOP(일반전초) 과학화 경계시스템 성능 개량(300억원·이하 감액 규모),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120억원), 120㎜ 자주 박격포(200억원), 특수작전용 권총(137억원) 등 7개 방위력개선 사업 예산 878억원이 감액됐다.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성능 개량은 시험평가 지연,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는 외국 업체와 협상이 결렬됐으며 120㎜ 자주 박격포는 탄 규격 불일치에 따른 구매 불가, 특수작전용 권총은 낙찰 차액 발생이 각각 감액 원인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감액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관련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향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6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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