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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애플 적용에 3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액 6.2%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OLED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이 5억21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노트북, 태블릿 PC, 모니터 등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액이 증가하며 전 분기 대비 6.2% 늘어났다. 패널 업체별로는 중국의 CSOT를 제외한 모든 업체의 구매액이 확대됐다. 올해 3분기부터 아이폰17 시리즈용 패널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한국 패널업체들의 소형 OLED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2분기에 부진했던 태블릿 PC용 OLED 출하량은 아이패드 프로 신규 모델 패널 공급이 늘어나면서 점진적인 회복세에 진입했다. 유비리서치는 글로벌 발광재료 구매액이 올해 29억3000만 달러에서 2029년 34억70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소형 OLED 대비 중대형 OLED 시장의 성장 속도가 더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등 주요 IT 라인업에 탠덤 OLED 적용을 확대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고휘도·고내구성을 요구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의 OLED 도입 확대도 구조적 성장 요인이다. IT와 차량용 OLED 시장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고신뢰성·고휘도 특성을 갖춘 탠덤 구조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RGB 싱글 스택 OLED의 점유율은 2029년까지 약 10% 감소하는 반면 RGB 2-스택 탠덤 OLED용 발광재료 구매액은 빠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유비리서치는 분석했다. 노창호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2026년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BOE, 비전옥스(Visionox)를 중심으로 8.6세대 RGB 2-스택 탠덤 OLED 라인의 본격 양산이 시작되면서 관련 발광재료 사용량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이 자국 패널업체에 저가 소재 공급을 확대하면서 실제 발광재료 구매액 증가율은 사용량 증가 속도를 그대로 따라가진 않을 것"이라며 가격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도 덧붙였다.
2025-11-25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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