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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고위험 파생상품·레버리지 투자 부추기는 마케팅 엄격 제한"
[이코노믹데일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고위험 해외파생상품과 레버리지 상품 투자를 부추기는 마케팅을 엄격히 제한할 것을 강조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직후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금융안정과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증권사별 신용공여 한도와 취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리스크 관리 강화를 지시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선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특히 "금융권 외화자금 조달 여건과 외화유동성은 양호하지만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외 금융시장이 급변할 경우 반대매매나 마진콜이 발생할 수 있는 투자 현황과 파급 경로를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연말 금융권 퇴직연금 유치 경쟁 등으로 급격한 머니무브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금시장과 금융사 유동성 밀착 관리도 주문했다. 이 원장은 추진 중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종합투자계좌(IMA) 제도 정착과 금융사 자본 비율 유인체계 개선 등 정책 과제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금융시장의 주가 조정·금리 상승·고환율 등 현상에 대해서는 펀더멘털 악화 때문이 아니라 단기 차익실현과 연말 수급 불균형, 해외시장 변동 등 비구조적 요인에 따른 결과로 평가했다. 이어 내년에는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한미 금리 경로 불확실성, 인공지능(AI) 과잉투자, 부동산 시장 불안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11-27 13:18:08
키움증권, S&P500 제로데이옵션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로데이옵션(0DTE)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제로데이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 30일까지 제로데이옵션 거래 수수료를 계약당 1달러로 대폭 할인한다. 제로데이옵션 첫 거래 고객은 거래 구간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원 현금을 증정한다. 제로데이옵션은 월~금요일까지 매일 만기가 있는 단기 옵션이다. 만기일 당일에도 신규 진입이 가능하며, 현금결제 상품으로 만기일 당일 반대매매 없이 장 마감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주식 정규장 개장 전후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와 이벤트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수료 할인 혜택 외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제로데이옵션 실시간 시세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신청 당월을 포함해 총 3개월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적용 기간 내 제로데이옵션 1계약 이상 거래 시 1개월 단위로 자동 연장돼 지속적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제로데이옵션은 만기가 짧아 비교적 낮은 프리미엄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며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옵션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해 높은 변동성과 레버리지를 활용한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25-11-05 12:55:08
동성제약, 이양구 전 회장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이코노믹데일리] 동성제약은 이양구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고발에는 이 전 회장 지분을 인수한 브랜드리팩터링 백서현 대표도 함께 피고발됐다. 이 전 회장은 협력사 오마샤리프화장품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면서 보유 자산을 무상 또는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3자에게 넘겨 약 9억5000만원의 손실을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고발장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협력사 오마샤리프화장품을 지난 4월 동성제약 주식 2만6000주를 브랜드리팩터링에 무상 양도했고 같은 달 28~30일 사이에는 잔여 119만여주를 브랜드리팩터링 우호 세력에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오마샤리프화장품에 약 9억50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동성제약은 주장했다. 이 전 회장은 애초 브랜드리팩터링과 동성제약 주식 368만여주 양도 계약을 맺었으나 실제로는 약 280만여주만 양도됐다. 나머지 80만여주 중 약 60만주는 반대매매로 처분됐고 25만여주는 처분금지가처분 결정으로 양도가 불가능한 상태다. 또한 이 전 회장이 누나 이경희 씨에게 양도하기로 한 240만주를 브랜드리팩터링에 다시 매각한 정황까지 드러나 이중양도 논란도 제기됐다. 현재 브랜드리팩터링은 이 전 회장의 지분 14.12%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으며 9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 해임안을 두고 표 대결이 예고돼 있다. 동성제약은 "이 전 회장이 회사 이익을 외면하고 제3자에 이익을 몰아줬다"며 "주주 피해가 큰 만큼 철저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달 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 3명 해임안과 이 전 회장 측 이사 4명 선임안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2025-08-27 10:05:57
키움증권, '매일만기옵션' 오픈 기념 거래수수료 할인 이벤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매일만기옵션(제로데이옵션, 0DTE) 상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래 수수료를 계약당 1달러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만기옵션은 월~금요일까지 매일 만기가 있는 초단기 옵션으로 만기일 당일에도 신규 진입이 가능하고 현금결제 상품으로 만기 반대매매없이 만기일 장 마감시까지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 미국주식 정규장 개장 전후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와 이벤트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는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만기옵션 실시간 시세 신청 고객은 신청 당월을 포함해 총 3개월간 시세 이용료 무료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무료 적용 기간 내 매일만기옵션 1계약 이상 거래 시 무료 기간은 1개월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 기간 첫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0명에게는 상품권 5만원이 증정된다. 매일만기옵션 거래를 위해서는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가 필요하며 '키움증권 영웅문S#'을 통해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매일만기옵션은 만기가 짧아 비교적 낮은 프리미엄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옵션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해 높은 변동성과 레버리지를 활용한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며 "데이트레이딩(하루 안에 모든 거래를 완료하는 단기 투자 기법)을 하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5-08-11 1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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