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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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뱅킹 브리프] 신한은행, 영림원소프트랩과 공익법인 전용 금융·회계 통합솔루션 출시 外](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9/20251029111023368421.jpg)  
										신한은행, 영림원소프트랩과 공익법인 전용 '금융·회계 통합솔루션'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 영림원소프트랩과 공익법인 전용 '금융·회계 통합솔루션' 출시        신한은행은 영림원소프트랩과 함께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 기반 맞춤형 금융·회계 통합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기업으로서 국세청 결산공시와 후원금의 관리 등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맞춰 개발된 'SystemEver 비영리 ERP'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솔루션은 공익법인 고객의 전용 회계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금융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한 뱅크인 플랫폼'과 '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영림원소프트랩의 비영리법인 전용 클라우드 ERP와 연계한 '신한 뱅크인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 뱅크인 플랫폼은 법인에서 이용하는 ERP에서 별도의 CMS(자금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ERP 시스템 내에서 계좌조회, 이체, 입금확인 등 주요 금융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특화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를 제공해 신한은행에서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조건을 충족하는 공익법인에게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체 수수료와 당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 인출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공익법인 전용 ERP 사용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림원소프트랩의 비영리 법인 전용 ERP 신규 가입 △신한은행 공익법인 전용계좌 신규(전환) △신한 뱅크인 플랫폼 가입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공익법인 선착순 100개사에게 6개월간 ERP 사용료를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금융협력 논의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으며, 총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 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으며,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우리금융과 유일하게 공식 면담 일정을 가졌다.  양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녹색금융 협력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TFFP) 참여 △우리금융의 중남미 진출 지원 등 3대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IDB는 중남미 인프라 및 녹색금융을 위한 공동대출 프로그램(B-Loan) 참여를 제안했으며, 우리금융은 이 제안을 ESG 금융 진출 모델로 발전시킬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IDB 보증이 제공되는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TFFP) 가입을 통해 한국과 중남미 간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우리금융은 TFFP 참여를 적극 검토하는 한편, IDB와 함께 중남미 IB 사업 및 ESG 기반 글로벌 금융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선택 가능한 'KB나만의 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달성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나만의 적금'은 거래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구성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3가지 '패키지 우대금리' 중 하나와 4가지 '선택 우대금리' 중 2가지를 조합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2.0%(12개월 기준)이며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0%의 금리(12개월 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연령제한 없이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패키지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급여이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패키지 △주거래 고객을 위한 주거래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최대 연 1.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선택 우대금리'는 △자동납부 △급여이체 △KB카드 △마이데이터 중 2개를 선택해 우대 요건 충족 시 각각 연 0.5%p씩, 최고 연 1.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녹색여신 관리시스템' 구축…그린워싱 방지 나선다        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의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여신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따른 적합성 판단절차를 체계화해 심사자가 활동기준, 인정기준, 배제기준, 보호기준 등 녹색여신 판단요소를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을 최소화한 객관적인 시스템 마련으로 기업의 그린워싱(녹색위장)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의 업종·품목 정보 기반 추천 기능을 통해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 업무효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녹색여신의 자금 목적별 배분 현황과 환경편익(기여효과)을 점검할 수 있는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녹색여신 관리지침' 준수를 위한 내부통제 요건을 충실히 반영했다. 이를 통해 녹색여신 실적 모니터링 및 녹색자산비율 산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녹색여신의 신뢰성과 관리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농협은행은 녹색여신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산업전환 등 녹색·전환금융 분야의 기업금융을 확대하면서 정부 녹색전환 정책과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실행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2025-10-29 1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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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유통 브리프] 롯데칠성 밀키스 수출 11%↑, 필라이트 후레쉬 신규 용량 外](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01/20251001091212992799.jpeg)  
										롯데칠성 밀키스 수출 11%↑, 필라이트 후레쉬 신규 용량 外
										[이코노믹데일리]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8월 누적 해외수출액 전년比 11%↑”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의 올해 1월~8월 누적 해외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러시아에서 약 20%, 미주 지역에서 약 10% 성장했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무려 90% 가까이 급증했다. 밀키스 수출액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0% 신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수출 견인 요소로 △우유와 탄산을 조합한 제품 특징 △다양한 맛 △현지 판매채널 확장 △K-컬처, K-드링크 인기 등을 꼽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자 러시아에서는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모방하고 가격을 약 20~30% 낮춘 유사품들이 나오기도 했다”며 “브랜드 가치 훼손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신규 용량 3종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의 신규 용량을 한정판 에디션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용량의 제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다변화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350mL·490mL 캔, 1.9L 페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신규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가정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필라이트는 출시 2년차인 2018년부터 매년 3억 캔(355ml 기준) 이상 판매하며 지난달 29일 기준 총 누적 판매 25억3000만 캔을 돌파했다.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 6종 라인업 구축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의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가시제로 시리즈는 숙련된 작업자가 잔가시까지 99%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새롭게 추가된 품목은 △미국산 장문볼락(열기) △미국산 임연수 △국산 고등어 3종이다. 기존 노르웨이 고등어, 오만산 갈치, 미국산 가자미와 함께 총 6종 구성을 갖추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킴스클럽은 다양한 산지의 원물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가시제로 시리즈는 화학적 처리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리적 공정으로 잔가시를 제거해 식감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025-10-01 0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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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소노호텔앤리조트, 특가 프로모션 진행..."항공에서 숙박까지"
										[이코노믹데일리] 티웨이항공이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이달 18~24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및 일본, 중화권, 동남아, 유럽·미주, 중앙아시아, 대양주 등 58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로 노선별로 상이하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2만6000원, 일본 4만5700원, 중화권 7만1200원, 동남아 7만5300원, 유럽·미주 28만7800원, 중앙아시아 8만9800원, 대양주 12만974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KOREASEP' 을 입력하면 항공권을 동남아 최대 25%, 중앙아시아 최대 20%, 일본 최대 15%, 중화권 최대 12%, 유럽·미주·대양주 최대 10%, 국내선 최대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연계한 숙박 할인 쿠폰은 국내 소노호텔앤리조트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이다.   해당 쿠폰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항공권 예약 고객에 한해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이 적용되는 곳은 소노캄 제주·여수·거제, 소노벨 경주, 소노문 해운대의 패밀리·스위트 객실이다. 할인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 및 객실 타입별로 상이하다.  이 외에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면 10만원 웰컴 쿠폰팩, 발권 수수료 무료,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알림, 회원 한정 추가 할인 코드 등 풍성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6: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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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해외 매출 1000억 목표…백종원, TBK 소스 수출로 제2 전성기 노린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9/03/20250903151501706662.jpg)  
										"해외 매출 1000억 목표"…백종원, 'TBK 소스' 수출로 제2 전성기 노린다
										[이코노믹데일리] “‘TBK 소스’ 글로벌 수출로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합니다. 상생자금 확보를 통한 투자·개발로 국내 가맹점 매출 상승을 이뤄낼 것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TBK(The Born Korea)’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소스 론칭 시연회를 열고 글로벌 유통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백 대표는 “현재 실질적인 매출의 85% 이상이 가맹 사업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국내 가맹 사업 시장이 녹록지 않아 수익 한계성이 있다”며 “글로벌 유통 브랜드 ‘TBK’를 통해 단순 소스 제품뿐 아니라 레시피·푸드 컨설팅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백 대표는 TBK 소스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2030년까지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미주·유럽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단계별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   현지 대형 유통업체 및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며,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대만, 중국 등을 직접 방문해 소스 시연회도 진행하기로 했다.   더본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TBK 소스는 양념치킨소스와 매콤볶음소스, 된장찌개소스, 김치양념분말, 떡볶이소스 등 7종이다. 연말까지 쌈장소스와 매콤찌개소스, LA갈비소스 등 4종을 출시해 총 11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소스 패키지에 도입된 ‘QR코드 레시피’를 통해 한식 레시피 활용법부터 구매까지 한번에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하다”며 “현재 소스통은 중간 사이즈이나, 대형이나 소형 사이즈의 니즈가 있다면 크기도 다양하게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TBK 소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푸드 컨설팅’도 진행한다. 해외 각국의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조리 방식과 레시피를 함께 제안하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B2B 사업 모델이다.   백 대표는 “소스만 공급하는 것이 아닌 현지 매장의 니즈에 맞춰 레시피 제공과 메뉴 확장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TBK 소스로 해외서 한식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게 테스트를 해 봤는데 성과가 좋게 나왔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기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완제품 수출이나 마스터 프랜차이즈 중심의 해외 진출 방식도 이어간다.   지난 7월에는 독일 대형 유통그룹 글로버스와 협업해 상트벤델 지역의 마크탈레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비빔밥과 덮밥’ 메뉴를 론칭했다. 내년에는 글로버스가 운영 중인 독일 내 모든 매장과 체코 등 인근 유럽 국가에 한식 메뉴를 론칭할 계획이며 프랑스, 영국 등 주요 리테일 기업과도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          백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창출된 매출을 글로벌 투자·개발로 연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다시 국내 R&D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직접 글로벌 영업 선봉장 역할을 맡아 해외 B2B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연결기준 올 상반기 약 1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약 2212억원에서 1850억원으로 16% 쪼그라들었다.   백 대표는 논란이 됐던 ‘빽햄’ 원산지 표시와 각종 법 위반 의혹으로 위축된 더본코리아의 명예 회복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92만337주의 개인 주식을 담보로 담보대출 20억원과 한도대출 100억원, 총 12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한 상태다.
										2025-09-03 1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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