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08 월요일
비
서울 23˚C
흐림
부산 24˚C
비
대구 19˚C
비
인천 24˚C
비
광주 23˚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3˚C
흐림
강릉 24˚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미드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CJ ENM, 100% AI 광고 솔루션 공개… 보건복지부 음주예방 캠페인 제작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광고 제작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100% AI 광고 솔루션을 선보이며 광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광고 모델과 실제 촬영 없이도 높은 완성도의 광고 제작이 가능해진 것이다. CJ ENM은 광고주에게 방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TV 디지털 OTT 등 자사 플랫폼을 중심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토탈 솔루션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일환으로 캠페인 목적에 맞는 광고 소재를 기획 제작한다. 지난해에는 서울 아리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광고 일부에 AI를 활용하며 관련 노하우를 쌓았다. 이번에 CJ ENM이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선보인 음주예방 캠페인 광고는 모델부터 영상 음원까지 모든 부분이 AI로 제작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CJ ENM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 기획력과 국내 최초 AI 필름메이킹을 도입한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의 협업으로 높은 완성도와 기획력을 구현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광고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음주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AI가 생성한 가상 인물은 광고나 캠페인에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동일 장면을 실제 촬영하는 방식 대비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주목받는다. 또한 실사 촬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 연출과 애니메이션 3D 영상 등 다양한 스타일 적용이 가능해 광고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CJ ENM은 "비용과 시간의 벽을 넘어 창의력과 기술이 결합된 광고로 지속 가능한 광고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라며 "AI 광고뿐 아니라 숏폼, 미드폼 등 브랜디드 콘텐츠 영역까지 AI 제작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정교화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만들고자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CJ ENM의 100% AI 광고 솔루션은 광고 제작 방식의 혁신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확장하며 콘텐츠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작 기간 단축과 비용 효율화는 중소 광고주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정교하고 창의적인 광고 제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0 18:43:48
LG유플러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 칸 시리즈서 세계 최초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제작한 새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시리즈는 세계적인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비경쟁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초청되어 첫선을 보였다. 이 작품은 STUDIO X+U와 소울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제작했으며 배우 박주현, 박용우, 강훈이 주연을 맡은 범죄 스릴러 장르다. 드라마는 천재 부검의 세현(박주현 분)이 시신 부검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박용우 분)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고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버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STUDIO X+U가 칸 시리즈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배우 조여정과 덱스가 주연한 미드폼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로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STUDIO X+U는 2년 연속 칸 시리즈에 작품을 선보이는 성과를 거두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칸 시리즈 공개 이전부터 이미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마켓인 필마트(Filmart)에서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며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작품의 탄탄한 서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오는 6월 16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동시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에서도 공개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STUDIO X+U는 '메스를 든 사냥꾼' 공개 이후에도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동양 히어로물 '트웰브'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STUDIO X+U 전무는 "2년 연속 칸 시리즈에 초청받고 큰 무대에서 최초 공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시청층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를 제작 및 유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30 10:43:2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美법원, 구글 반독점 1심 최종 판결…"크롬 매각 불필요, 데이터는 공유해야"
2
정부, 부동산 대책 곧 발표… 보유세 강화는 제외
3
[단독] 업비트, '2025 LCK' 공식 후원…e스포츠 팬심 정조준
4
셀러 또다시 등 돌리나…티몬 재오픈 연기에 속타는 오아시스
5
인천공항사고로 드러난 공기업산재 실태… 이학재사장 책임론 확산
6
롯데건설 김해 현장서 또 사망사고…5년간 16명 숨졌다
7
삼성전자·LG전자, 로봇청소기 보안 이끌지만…국내 제도는 여전히 미비
8
[기자수첩] 생산적 금융과 밸류업 사이 딜레마…은행 자본은 어디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K-제조업이 보낸 SOS…'선언적 구호'냐 '정책 실행'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