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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글로벌 시티즌과 전 세계 지역사회 발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가 빈곤최치 비영리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트라이프는 △재정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젝트 협업 등 전 세계가 직면한 사회 문제 해결을 추진한다. 특히 다년간의 사회공헌 활동 경험을 활용해 교육 기회 확대·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중점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메트라이프재단은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티즌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동 조성하는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기금'에 창립 기부자로서 900만 달러를 출연한다. 해당 기금은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 기반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문해력 향상·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교육기금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 초·중·고등학생 지원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최소 500명에서 최대 1만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 접수가 마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최소 5만 달러에서 최대 25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2025-12-08 13:47:06
KT, 판교에 'AI 캠퍼스' 개소…실무형 AX 인재 양성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KT가 AI(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에 대규모 전문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협력사 직원부터 학생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교육 커리큘럼을 가동하며 국가적 차원의 AX(AI 전환) 가속화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KT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KT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인 ‘AI 캠퍼스(AI Campus)’를 개소하고 실무 중심의 AX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개소는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강조해 온 ‘AICT(AI+ICT) 컴퍼니’ 비전을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일반 국민에게까지 확장하겠다는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AI 캠퍼스는 6개의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업무 자동화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에만 협력사 재직자, 교원, 학생 등 약 700명이 이곳을 거쳐 갔다. 커리큘럼은 철저히 '현장 활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입문자를 위한 ‘AI 리터러시(문해력) 과정’을 시작으로 실제 업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과 콘텐츠 생산성을 높이는 ‘Gen AI 활용 과정’ 그리고 AI 에이전트와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등을 다루는 심화 단계인 ‘Gen AI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바이브 코딩’의 도입이다. 이는 개발자가 코드를 직접 짜는 대신 자연어 프롬프트로 AI에 지시해 코드를 생성하고 사람은 테스트와 피드백에 집중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이다. KT가 단순한 툴 사용법을 넘어 AI 시대에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하려 한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에는 협력사 직원 60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을 진행하며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는 KT의 AI 생태계가 파트너사로 확장되어야만 진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T는 향후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2026년까지 연중 상시 운영을 통해 산업 현장의 AI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부 지원과의 연계도 강점이다. KT는 고용노동부 주관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우선지원대상 기업 재직자가 해당 교육을 수강할 경우 교육비의 최대 90%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비용 부담으로 AI 도입을 망설이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유인책이 될 전망이다. KT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AI 역량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업계 전반의 AX 역량 확산과 대한민국 AI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5 10:54:00
넥슨-국립국어원, MOU 체결…'헬로메이플'로 우리말 학습 콘텐츠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국립국어원과 손잡고 자사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활용한 우리말 학습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게임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쉽고 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돕겠다는 취지다. 넥슨은 국립국어원과 ‘헬로메이플’ 기반의 우리말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낮은 문해력,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등 최근의 언어 사용 실태를 개선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우리말 사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헬로메이플’에 출시된 신규 콘텐츠 ‘뛰어! 우리말 달리기’는 넥슨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이 외래어 순화와 퀴즈 문항 감수를 맡는 방식으로 협업한 첫 결과물이다. 또한 지난 18일 ‘한글 한마당’ 행사에서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넥슨은 이번 MOU를 계기로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헬로메이플’의 교육적 가치를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헬로메이플’은 지난해 9월 정식 출시된 이후 전국 교육기관에서 코딩 교육 플랫폼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신민석 넥슨 총괄 디렉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교육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말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쉽고 바른 언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0 16:54:54
LG유플러스, 군인 자녀 교육격차 해소 '아이드림챌린지' 4000명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격차 해소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의 누적 참여 아동이 4000명을 넘어섰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잦은 전출이나 격오지 근무 등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어려운 군인 자녀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디지털 교육 콘텐츠 ‘아이들나라’와 온라인 멘토링 등을 통해 문해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강화를 돕고 있다. 올해 하반기 500명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2021년 시작 이후 누적 참여 군인 자녀는 총 4438명에 달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협력해 우수 참여 학생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등 학습 독려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표창을 받은 이다은 학생의 어머니 이지혜 중사는 “유튜브를 보자던 아이가 아이들나라로 책을 보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하는 것도 기분 좋은 변화”라고 감사를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부터 지원 대상을 소방관 자녀 400명으로 확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과 무관하게 꿈을 위해 도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01 14: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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