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4 금요일
흐림
서울 28˚C
맑음
부산 30˚C
맑음
대구 34˚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29˚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0˚C
흐림
강릉 28˚C
맑음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무공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헷갈리는 친환경차 종류, 한번에 알려드립니다
KG모빌리티 친환경차[사진=KG모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김지영의 카(CAR)멜레온 코너는 다양한 몸의 색깔을 띠는 카멜레온처럼 차(車)와 관련해 독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다양한 소식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세요! <편집자주> 최근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지난해 전체 자동차 판매의 40%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발간된 산업통상자원부의 '한 눈에 보는 2024년 자동차 산업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지난 2023년보다 18.2% 증가한 65만대를 기록하며 신규 판매 차량 10대 중 4대는 친환경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특히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2023년 대비 32% 증가해 친환경차 중 76%를 차지했다. 전체 국내 판매 차량 중 30%를 차지한 것이다. 친환경차의 종류에는 총 4가지가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순수전기차(BEV) △연료전지 자동차(FCEV)로 구성돼 있다. 우선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과 모터를 통해 작동하는데 휘발유·디젤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한다. 외부 충전 없이 엔진 발전기와 회생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며 배출가스가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HEV보다 큰 배터리를 탑재해 외부 충전이 가능하고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PHEV는 전기 모터만 사용해 배출 가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순수전기차는 대용량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무공해 주행이 가능하지만 충전 시간과 주행거리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는 등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자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일고 있기도 하다. 연료전지 자동차는 수소를 전기를 생산해 전기 모터를 구동하며 주행 중 배출가스가 전혀 없다. 하지만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기준 386기에 불과해 전기차 충전소(39만대) 대비 극심히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지만 초기 구축 비용이 높다는 장벽이 있다.
2025-04-26 06:00:00
2030년 백강혁은 닥터 헬기 걱정 없다
[이코노믹데일리] #박연수의 씬스틸러는 철(steel)이 사용되는 산업군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입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작품들 속 장면과 연결해 매주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지난달 24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중증외상센터'가 인기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중증외상센터의 열악함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적자의 원흉'이라 불리는 중증외상센터 의사들이 제대로 된 지원없이 악조건 속에서 근무하는 장면들이 다수 나옵니다. 닥터 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품 속 닥터 헬기는 많은 금액이 들어 병원 고위직들에게 '눈엣가시'같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도서‧산간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 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는 닥터 헬기는 응급 환자를 살리는 중증외상센터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응급 환자를 살리는 데 필요한 닥터 헬기 역할을 2030년쯤에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가 대신할 전망입니다. 실제 서울시는 지난해 '2024~2026 민생 최우선 첨단교통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응급닥터 UAM'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래 교통의 핵심인 UAM 상용화 서비스로 응급닥터 UAM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2026년 상용화 초기 단계부터 장기·혈액 이송에 UAM을 활용하고, 2030년에는 응급의료뿐 아니라 긴급구조까지 그 범위를 넓혀 총 10대 규모로 공공의료와 재난구호 서비스 혁신까지 도모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닥터헬기나 소방헬기는 긴급 이송을 담당하고 있지만 소음과 환경 영향, 공간적 제한 등 여러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적은 소음, 무공해 등 장점이 큰 응급닥터 UAM을 활용한다는 것인데요. 또 UAM은 종합병원, 학교 운동장 등 657개소의 도심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해 빠르게 닥터헬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5-02-08 06: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4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5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6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7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산업 김정관... 李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8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