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1 목요일
안개
서울 12˚C
비
부산 14˚C
흐림
대구 15˚C
맑음
인천 12˚C
구름
광주 9˚C
흐림
대전 10˚C
비
울산 14˚C
흐림
강릉 13˚C
안개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모빌리티 기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티맵, 아태지역 기업 협약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 위해 노력
[이코노믹데일리] 티맵모빌리티(티맵)는 말레이시아의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아코 테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3자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서하 티맵 데이터&이노베이션 담당, 리푸 아코 테크 최고 경영자(CEO), 앨런 여 브릿지 얼라이언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코 테크는 말레이시아 국영차 브랜드 프로톤과 지리 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이카엑스, 통신사 알텔 커뮤니케이션즈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동남아 대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브릿지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주요 통신사 35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신 연합체로, 모빌리티 기업들이 각국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티맵을 비롯한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티맵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티맵 오토를 바탕으로 아코 테크의 차량용 클라우드 및 운영체제(OS)와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브릿지 얼라이언스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도 나선다. 아울러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규 협력 기회를 창출해갈 방침이다. 박서하 D&I 담당은 "티맵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세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4-15 09:29:43
현대모비스, 美 디트로이트서 모빌리티 기술 동맹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비스가 북미 현지에서 스타트업 대상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동맹 확보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9일(현지시간)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제4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완성차, 학계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비전과 투자현황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제조업을 토대로 △생산 △품질관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등으로 무장한 모빌리티 신생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스타트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 같은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비스가 초청한 현지 유망 스타트업들의 발표 세션도 다수 진행됐다. 로보틱스와 클린테크 등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첼 윤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 밸리(MVSV) 투자 담당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기술과 사업성 검토 등 사업 실증 지원을 확대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2:06:11
기술 '삼파전'된 서울모빌리티쇼…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레츠고!
[이코노믹데일리]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자율주행차' 자동차 기술력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서울모빌리티쇼가 4일 본격적으로 막을 연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을 가늠할 기술력의 현주소가 전시에서 선명하게 드러났다. 먼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확실히 드러났다.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 현대차그룹의 전시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디 올 뉴 넥쏘는 지난 2018년 3월 출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수소 비전의 실체를 입증하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모델이다. 또 '더 뉴 아이오닉 6'를 선보이며 전기차 라인업도 강화했다. 기아도 마찬가지다.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 목적기반플랫폼(PBV) '더 기아 PV5'를 얼굴마담으로 전시하면서다. 또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준중형 전기 세단 'EV4'도 설치됐다. 친환경차 시대로의 전환은 해외차 브랜드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중국 전기차 기업 BYD(비야디)도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석해 중형 전기세단 'BYD 씰'을 공개했다. 지난 1월 공개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YD 아토3'에 이어 3달 만에 출시한 신차다. 내연기관의 대표주자였던 스포츠카 브랜드도 전기차를 들고 나왔다. 스포츠카 기업 포르쉐다. 이날 포르쉐코리아는 가장 먼저 '전동화' 전략을 강조했다.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하이브리드 모델 ‘신형 911’을 선보이면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적극적인 경영 투자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율주행차를 향한 기업들의 의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참석한 롯데는 부스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강조했다. 부스 내부에서는 멈춰있는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설치했다. 자율주행차를 통해서는 가상현실(VR)을 착용하고 이동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외부에서는 킨텍스 전시관1과 전시관2 사이를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를 직접 운행하고 있다. 부품기업 현대모비스를 통해서도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e-코너 시스템이 대표적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한개의 대형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현재 구동시스템과는 다르게 각 바퀴에 구동모터, 조향, 제동 등 기술이 하나로 융합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4륜 독립 모듈 시스템이다. 4개의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자율주행 환경과 복잡한 도심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치열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운영되며 12개국 451개사가 참가한다.
2025-04-04 08:39:13
LG전자, CES서 모빌리티 체험공간 마련…운전자 실시간 모니터링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내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 '인캐빈 센싱(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을 맡고 있는 LG전자 ‘VS사업본부’가 꾸린다. 미래 모빌리티 경험과 주행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CES에서 첫 공개 부스를 차렸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차량 탑승 순간부터 인캐빈 센싱이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판단하고 운전자 표정을 인식해 기쁨, 보통, 짜증, 화남 등 네 가지 기분을 디스플레이에 이모티콘으로 표시한다. 운전자의 주행도 편하게 만든다.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 숫자로 나타내 운전 중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 예방을 돕는다. 외국어로 표기된 도로 교통 표지판도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표지판의 의미를 설명해 준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운전자·차량 ‘내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DIMS)’은 카메라로 운전자의 시선, 머리 움직임을 세밀하게 감지해 분석한다. 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전방을 주시하지 않는 등 부주의한 행동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낸다. LG전자는 인캐빈 센싱을 비롯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AI 반도체 전문 기업 암바렐라와 협력해 성능을 향상시킨 인캐빈 센싱 솔루션도 이번 CES 기간 암바렐라 부스에서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운전자와 공감하는 AI 기술을 적용한 인캐빈 센싱 루션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6 16:27:16
카카오모빌리티, 글로벌 ITF 방문단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OECD 국제교통포럼(ITF) 글로벌 방문단을 초청해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단은 ‘2024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 주요 교통·모빌리티 인사들로 구성됐다. ITF 방문단은 지난 11일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을 찾아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방문단에는 북미 최대 카셰어링 서비스인 집카(Zipcar) 창립자 로빈 체이스, 아제르바이잔 디지털교통부 교통정책국 파리즈 알리예프 국장, 스웨덴 국가도로교통연구소 조나스 젠슨 선임연구원 등이 포함됐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발표를 통해 회사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후 자율주행 차량 전시, 로봇 서비스 ‘브링(BRING)’ 시연을 통해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방문단은 도로지도(HD-Map), 실내 지도, 비정형 지도 제작을 위한 로봇·드론 기반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등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로빈 체이스 집카 창립자는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구현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발표 후 카카오모빌리티의 글로벌 진출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를 이어가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카카오모빌리티 기술은 최근 여러 국가의 주요 교통 기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의 디지털청 관계자들이 사옥을 방문해 자율주행 및 로봇 서비스 시연을 직접 관람했다. 이보다 앞서 싱가포르 교통부와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관계자들도 카카오모빌리티를 찾아 기술력을 확인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빠르게 기술을 발전시키는 상황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14:27: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6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7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8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생태계로 체질 전환…IPO 앞두고 사업 대수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