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3 토요일
비
서울 4˚C
흐림
부산 7˚C
흐림
대구 3˚C
비
인천 3˚C
흐림
광주 8˚C
흐림
대전 5˚C
흐림
울산 10˚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모로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현대로템, 모로코 철도박람회서 차상신호·수소트램 등 핵심 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철도·방산 기업 현대로템이 모로코에서 열린 철도박람회에서 차상신호·발리스전송모듈·수소전기트램 등 핵심 기술을 공개하며 K-철도 기술력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2월 모로코 철도청(ONCF)과 2조2027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 신호·수소·고속차량 등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를 집중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는 9∼10일(현지시간) 모로코 투자수출개발청(AMDIE)과 철도산업 클러스터(MTI) 주관으로 현지 엘자디다에 있는 모하메드 6세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관의 핵심은 차상신호장치와 발리스전송모듈(BTM) 등 열차제어 솔루션이다. 차상신호장치는 차량의 속도·위치·신호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장치이며, BTM은 지상에서 송신되는 제한속도·위치 등 정보를 열차가 수신하도록 돕는 핵심 구성품이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 모형과 수소 생태계 구축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그래픽도 선보이며 수소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조했다. 고속철도차량 EMU-320 전시를 통해서는 차세대 공동 개발 비전과 기술 방향성도 소개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K-철도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아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모로코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0:48:18
르노그룹,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서 117만대 판매
[이코노믹데일리] 르노그룹이 불안정한 세계 정세 속에서도 작년 대비 더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자동차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지난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라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줄곧 이어온 '관세 전쟁'으로 예측 불가능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조성된 가운데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에서다. 르노그룹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116만9773대를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수치다. 실제 다음달 1일 상호 관세와 더불어 품목별 관세가 전 세계 모든 국가들에 부과될 것으로 점쳐지는 현시점에서 이 같은 실적 발표는 희소식으로 작용할 만하다. 머지않아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가 증가해 수출 여건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반면, 이러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구현됐기 때문이다. 이날 르노그룹에 따르면 품목별로는 르노와 다치아, 알핀 등 완성차 브랜드들이 유럽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선방했다. 이와 동시에 전동화 모델 판매 성과도 돋보였다. 실적 견인 주역은 르노 브랜드였다. 같은 기간 신차 80만8000대 이상을 판매해 지난해 대비 2.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르노 브랜드가 올 상반기 유럽 자동차 시장 2위로 올라선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도 1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르노그룹 관계자는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 따라 한국과 중남미, 모로코 등 주요 거점에서 거둔 좋은 실적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 르노그룹 판매의 44.6%는 전동화 모델들이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도 작년 대비 36% 이상 급증해 유럽 지역 하이브리드 시장 2위로 올라섰다. 유럽 B-세그먼트(소형차) 선두주자인 '르노 5 이 테크'를 필두로 한 순수 전기차는 올 상반기 르노그룹 판매량의 16% 이상을 차지했다. 르노그룹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전동화 추진과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등 전략들을 골고루 활용해 글로벌 시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9 11:22:4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티오리, "URL만 넣으면 1초 진단"…'제2의 로그4j' 사태 막는다.
2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3
[현장] 삼성중공업, 해양 SMR 실선 모델 공개…"대형 선박 현실적 대안될 것"
4
토스뱅크 이사회에 '금융 베테랑' 권선주 합류…여성 리더십 강화도 주목
5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6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7
과기정통부, IP 카메라 해킹 보안 관리 나선다...통신사 책임 강화
8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로비를 금지한 나라, 왜 로비는 더 불투명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