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8 목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2˚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2˚C
맑음
울산 5˚C
맑음
강릉 4˚C
맑음
제주 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명품 시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경찰,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19일 소환…전·현직 의원 수사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경찰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오는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전 전 장관에게 19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번 조사는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입건된 정치권 인사 가운데 첫 소환 조사다. 전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1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 명목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5일 전 전 장관의 부산 자택과 세종시 해양수산부 장관 집무실, 국회 의원실과 부산 지역구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확보한 휴대전화와 PC 자료, 통일교 행사 관련 축전 등을 분석하며 실제 금품 전달 여부와 대가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통일교 산하 재단이 2019년 전 전 장관 출판기념회 직후 그의 저서 500권을 구입하는 데 1000만원을 사용한 정황도 함께 조사 중이다. 전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차라리 현금 200억원과 시계 100점을 받았다고 하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한일 해저터널은 부산의 미래를 해치는 사업이라 정치적 신념에 따라 일관되게 반대해왔다”며 “2000만원과 시계 하나로 지역의 미래를 팔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사건으로 입건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전 의원도 금품 수수 의혹을 부인했다. 임 전 의원은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항소심 무죄 선고 직후 취재진과 만나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열린 일부 행사와 통일교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게 됐다”며 “윤 전 본부장도 잘 알지 못 한다”고 해명했다. 한일 해저터널 관련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몇 차례 참석했지만 이후 문제 의식을 느껴 더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교가 설립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의 한국의장을 맡았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세계적인 의원 연맹이란 설명을 듣고 가입했을 뿐 의장을 맡았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2025-12-18 16:38:24
경찰,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치소서 금품 의혹 조사 시도
[이코노믹데일리] 경찰이 16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총재를 접견 조사하려 시도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 총재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를 찾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수사팀은 2018∼2020년 통일교 측이 전·현직 정치인들에게 현금과 명품시계를 제공한 정황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금품 제공의 최종 책임자가 한 총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도 총재의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총재의 개인금고에 보관된 약 280억원 상당의 현금이 정치권 로비에 사용됐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15일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 서울 용산 통일교 본부, 구치소 내 관련 수용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으나 현금은 확보하지 못했다.
2025-12-17 09:38: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5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8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AI 반도체 강국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