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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코리아배당성장' 2종 명칭 변경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기존 'KODEX 배당성장'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으로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으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코리아'를 추가해 국내 상장된 배당 성장 대표주에 투자한다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기 위해 진행됐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은 지난 25일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KODEX 코리아배당성장 순자산도 같은 날 500억원을 넘기며 2종 합산 순자산이 1500억원을 돌파해 현재 16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배당 성장 테마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 2015년 지급된 첫 분배금 기준 1.18%의 분배율을 기록했으나 꾸준히 분배율이 상승해 올해 4월에는 3.95%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3배 이상의 배당 성장폭을 보여주었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은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를 30%, 국고채 3년 지수를 70% 추종하는 채권혼합형 ETF로 배당 수익과 더불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안전자산인 채권 비중이 70% 이상이므로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해 은퇴 자산을 준비하는 투자자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이번 명칭 변경과 순자산 증가는 한국 배당 기업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에 대한 직관성을 높이는 등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순자산 3천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ETF는 동일 전략의 상품 가운데 수익률과 분배율 모두 최상위를 기록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는 최근 3개월간 7.57%의 수익률을 기록해 시장의 동일 전략의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월 평균 12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연환산 배당수익률은 14.90%에 달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장기채 ETF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확대된 구간에서는 커버드콜 전략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는 운용 성과와 분배율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가장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펀드기금 6000만원 기부…투자자와 함께 농업인 수해 지원 NH-Amundi자산운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기금을 활용해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인 'NH-Amundi 100년기업그린코리아'에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해당 펀드 투자자들도 간접적으로 농업인 수해 복구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25일 농협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농협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충남 세종시·경남 거창군 등 피해지역 농업인에게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2일에는 NH도농상생운동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해 호우 집중피해지역의 복구와 물품 지원에 도움을 줬다. 해당 단체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상생활동을 목표로 재해재난 지원·농촌 일손돕기·쌀 소비촉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투자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펀드기금을 사회에 환원하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1:01:27
파마리서치, 상법 개정안에 '움찔'했나?…한달도 안 돼 인적분할 전격 철회
[이코노믹데일리] 파마리서치가 인적분할 결정을 내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를 전격 철회했다. 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는 파마리서치가 주주보단 정부의 눈치를 더 보고 있을 것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법무부가 발표한 상법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를 통한 소액주주 보호 강화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및 비율 확대 △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주주 의결권 3%로 제한 등의 조항이 포함돼 있다. 특히 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조항은 사실상 경영권 견제를 위한 장치로 평가된다. 대주주가 아무리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감사위원 선임과정에서의 영향력이 3%까지 축소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제 전문가는 파마리서치가 주주 보호가 강한 상법 개정안 흐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분할 계획을 철회한 것 아니냐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창민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상법 개정안의 3% 룰이 시행되면 파마리서치 최대주주의 감사위원 선임에 대한 영향력은 사실상 크게 낮아지게 된다”며 “이는 지배구조내에서 핵심인 감사위원회와 최대주주 간의 사이가 긴밀해 지지 않기 때문에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장악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 상황에서 파마리서치가 분할을 강행했더라도 법적 제재가 즉각 가해지진 않았겠지만 현정부가 주주 권익 보호와 자본시장 투명성 제고를 정책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적 부담은 상당했을 것”이라며 “결국 선제적 철회를 통해 기업 이미지 실추와 규제 리스크를 동시에 피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13일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했으나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비율이 0.7427944 : 0.2572056으로 책정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분할 명분이 주주가치 제고보다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파마리서치는 기업설명회를 열고 2029년까지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논란은 오히려 확산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파마리서치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그리고 소통의 충분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이를 신중히 받아들여 이번 결정을 재검토하게 됐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의 의사 결정은 전략적 필요나 법적 타당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주주와의 깊이 있는 신뢰 기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파마리서치 주가는 전일 대비 13.73% 오른 58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025-07-09 18:08:11
KOSCAP,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로 명칭 변경…조직 개편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대표 한동헌, 이하 ‘함저협’)가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로 공식 한글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 혁신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관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문 명칭인 KOSCAP (Korea Society of Composers, Authors and Publishers)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협회의 법적 성격과 전문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저작권자의 권리를 신탁받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저작인협회'보다 '저작권협회'라는 명칭이 국제적 표준과 실질적 사업 내용에 더 부합한다는 판단이다. 이는 단순한 이름 교체를 넘어 공신력 있는 권리관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KOSCAP은 명칭 변경과 함께 대대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현재 저작권 집중관리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음원 및 권리정보 통합 관리, 디지털 정산 자동화, 온라인 이용허락 시스템 등을 포함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전문 규정에 맞춰 이사회 구성의 공정한 균형을 맞추는 지배구조 개선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중음악 분야 이사 정수를 줄이고 음악출판 분야 이사를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을 총회에서 확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동헌 이사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음악 저작권 집중관리단체로서의 책무와 비전을 분명히 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공정한 이사회 구성, 투명한 정산 시스템, 회원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2:20:13
하나증권, 28일 글로벌 세미나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트럼프 관세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 1부는 강승희 테이바랩스 대표가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리, 경제 등에 대한 해외시장'에 대해, 2부는 조세열 엑스퀀트 전무가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 원유 등 원자재 관련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에 한해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최근 트럼프 정부의 관세 관련 대응에 대하여 국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며 "하나증권은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발 빠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美 지수 ETF 3종 명칭 변경…"TR 표기 삭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 대표지수 TR(Total Return)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 △TIGER 미국S&P500TR(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명칭에서 TR 표기를 삭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 대표지수 TR(Total Return)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 명칭을 변경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월 해외 TR형 ETF 이자·배당 소득을 매년 1회 이상 결산 및 분배하는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조치다. TR형 해외 ETF명에서 TR 표기를 삭제해 △TIGER 미국S&P500TR(H) ETF→TIGER 미국S&P5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TIGER 미국나스닥1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TIGER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Fn ETF로 수정된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ETF 명칭에서 'TR'을 제외해 투자대상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고, 분기 분배로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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