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9 금요일
흐림
서울 -0˚C
흐림
부산 3˚C
흐림
대구 -3˚C
흐림
인천 1˚C
흐림
광주 6˚C
흐림
대전 3˚C
흐림
울산 7˚C
흐림
강릉 5˚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리볼빙'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금감원, 대출·카드 서비스 이용 유의사항 안내..."신용 점수에 악영향"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이 대출·카드 상품 이용 시 중도상환수수료·유료 서비스 비용·신용 점수 하락 등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대출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가 경과이자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어 상품 가입 전 수수료 조건, 상환 계획을 따져봐야 한다. 대출을 단기간 이용 후 상환할 계획이라면 금리가 높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상품의 비용이 더 적게 들 수 있다. 또한 14일 이내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청약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다. 청약철회 시에는 금융사가 자금 운용 차질에 따른 기회 비용을 청구하지 않아 비용 면에서 유리하다. 중도상환수수료 개편으로 인하된 수수료율은 지난 1월 13일 체결 계약 건부터 적용된다. 이로 인해 금융사는 신규 대출 계약 체결 시 실비용 이내에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해야 하지만 개편 이전 가입자는 기존의 수수료율이 유지된다. 카드사의 유료 서비스·장기카드대출(카드론)·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활용할 때도 비용 및 신용 점수에서 피해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카드사의 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시 본인이 서비스 설명을 듣고 가입에 동의한 경우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더라도 사후 취소·환불이 어렵다. 특히 상담원은 가입 권유 시 혜택 설명을 길게 하고 유료 설명은 빠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유료 여부를 질의해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서비스 해지를 원한다면 콜센터 외에도 카드 명세서·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홈페이지 등에서 가입한 서비스 내역을 확인하고 해지할 수 있다. 카드사가 판매하는 대출 상품인 리볼빙·카드론·현금서비스는 과도한 사용 시 신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위 상품들은 고금리 대출로 이용 시 신용 평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액·급전 필요 시 서민금융진흥원 등에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한 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25-09-08 08:28:19
지난달 카드론 잔액 감소 전환...전월 比 1423억원 ↓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소폭 감소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전업 카드사(롯데·삼성·신한·현대·BC·NH농협·하나·우리·KB국민)의 지난달 카드론 잔액은 42조5147억원으로 전월(42조6571억원) 대비 0.33% 감소했다. 이번 카드론 잔액 감소는 분기 말 카드사의 채권 상각 진행과 함께 당국에서 가계대출 관리를 추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분기 말에 주로 진행하는 채권 상각의 여파가 나타난 것"이라며 "최근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추세도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대환대출·리볼빙 등의 대출 지표도 전월 대비 감소했다. 지난달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3113억원으로 전월(6조4410억원)보다 2% 줄었으며 대환대출 잔액은 1조4283억원,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8111억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07-21 17:56:38
지난달 카드론 2개월째 증가세 ...전월 比 1071억원 ↑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소폭 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전업 카드사(롯데·삼성·신한·현대·BC·NH농협·하나·우리·KB국민)의 지난달 카드론 잔액은 42조6571억원으로 전월(42조55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난 2월 말 카드론 잔액이 42조9888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3월 부실채권 상각 효과로 감소했지만 4월부터 다시 잔액이 늘고 있다. 이에 카드업계 관계자는 "잔액이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각 카드사가 카드론의 건전성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출 증가 관리를 통해 카드론 증가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대환대출, 리볼빙 등의 대출 지표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대환대출 잔액은 1조4762억원으로 전월(1조4535억원)보다 소폭 증가에 그쳤으며 같은 기간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4410억원으로 전월(6조5355억원) 대비 감소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6조8493억원으로 전월(6조8688억원)보다 줄었다.
2025-06-23 05:1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AI 반도체 강국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