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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AI로 푼다…카카오임팩트, APEC 연계 서밋서 '기후 AI' 생태계 조명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후 위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공동으로 이번 서밋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기후기술과 AI, 미래를 다시 쓰다’를 주제로 기후기술 스타트업, 투자자, 정책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민간 행사 중 유일하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그 위상을 높였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밋은 3일간 총 1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35명의 연사가 기후기술과 AI의 융합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카카오에서도 황민호 리더와 오보영 리더가 각각 ‘기후AI 생태계의 현재’, ‘에너지와 AI’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개막식에서 “기후기술은 AI와의 융합을 통해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서밋이 행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술 혁신이 지속 가능한 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약 300명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 AI 전문 회의로 자리 잡은 이 서밋을 통해 카카오임팩트는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8 11:04:13
카카오 개발자가 직접 멘토링…KAIST·서울대생들, 'AI'로 사회문제 푼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대학생들이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2025년 2학기 일정을 시작했다.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30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2학기 참여 학생과 사회혁신가, 카카오 현업 개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 워크숍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AI 시대에 필요한 ‘돕는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과 비영리 기관을 연결해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수업이다. 지난 학기 연세대와 한양대에 이어 이번 2학기에는 KAIST,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사회혁신가들이 발제한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개선 △발달장애인 지역 돌봄 기술 △시민참여형 이동약자 데이터 수집 등 6가지 사회문제를 주제로 카카오 개발자 25명의 멘토링을 받으며 한 학기 동안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학기는 캠퍼스별 특화 교육 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가천대는 창업 중심, 서울대는 인문·IT 융합, KAIST는 학부 간 시너지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모든 수업에 카카오의 ‘바이브 코딩 특강’을 도입해 학생들의 AI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사회혁신가가 발제한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8:17:18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동문·교수 등 63명 뜻 모아 장학기금 20억 조성
[이코노믹데일리] KAIST 전산학부 동문과 교수,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아 20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후배들에게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선순환 기부 문화가 결실을 맺었다. 이번 장학기금은 2023년 5월 류석영 전산학부장이 주도해 시작됐다. 코로나19 당시 조성됐던 1억원의 장학기금이 소진되자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모금 과정에는 따뜻한 사연이 가득했다. 김정택·안소연 동문 부부가 2억원을 쾌척했고 건물 증축에 이어 장학금 4000만 원을 보탠 서하연·한동훈 동문 부부,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취약점을 제보해 받은 포상금 3억원 전액을 기부한 이승현 동문 등 62명의 정성이 모여 10억원이 마련됐다. 여기에 전산학부 동문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경제적 이유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동일한 금액 10억을 매칭 기부하면서 기금은 총 20억원으로 두 배가 됐다. 장병규 의장은 “이를 계기로 학교 차원의 장학금 체계가 재구조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석영 전산학부장은 “재정적 이유로 원치 않는 길을 선택해야 했던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한 학기 혹은 1년이라도 온전히 원하는 도전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의 가장 큰 자산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라며 “이번 장학기금이 든든한 발판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성된 장학기금은 오는 가을 학기부터 지급을 시작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산학부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5-09-01 11:38:04
카카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AI 시대의 디지털 시민 10년 노하우로 키운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대표적인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10주년을 맞아 AI 시대에 맞춘 교육으로 전면 개편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임팩트는 AI 윤리 교육을 커리큘럼 전반에 반영하고 2025년 2학기 참여 학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모든 학년별 교육 과정에 AI 윤리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학생들은 AI 오남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토론과 참여형 학습을 통해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디지털 시민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10년간 27만 명의 초등학생을 교육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AI 시대에 맞춰 한 단계 진화시킨 셈이다. 카카오는 교육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한다.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1500명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를 고려한 놀이형 디지털 시민성 교육인 ‘누리과정’을 신설해 시범 운영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교보재에 도입하고 로고와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학교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받는다. 지역 균형을 고려해 전국 650개 학급, 1만 4000명의 초등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5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교사 만족도 96.2%, 재참여 의향 95.4%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대표 민간 디지털 시민성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10년 전 생소했던 디지털 시민성 교육은 AI 시대를 맞이하며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며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다음 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7:49:55
크래프톤, KAIST에 '연결의 공간' 선물…110억 기부로 인재 양성 기여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KAIST 전산학부 증축 건물 ‘KRAFTON SoC(School of Computing)’를 완공하고 20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기부자와 이광형 KAIST 총장, 류석영 KAIST 전산학부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 KAIST 출신 크래프톤 전·현직 구성원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55억원을 모금한 것이 시작이었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110억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됐다. 크래프톤은 건물 건립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10년간 건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추가 기부도 약정하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KRAFTON SoC’는 지식과 사람, 사람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결의 공간’이라는 철학을 담아 설계됐다.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머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연구와 휴식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하여 미래 인재들이 잠재력을 펼치고 성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RAFTON SoC는 크래프톤 구성원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KAIST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이 뜻을 모아 만들어낸 공동체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나눔과 연결이라는 가치가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뜻깊은 사례로 기부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인재 양성이라는 뜻에 공감하는 동료들과 크래프톤이라는 이름으로 이 공간의 완성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배움과 기회를 다음 세대에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이 공간이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고 이끌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태도에 기여하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기부 외에도 크래프톤 정글,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베터그라운드 등 다양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KRAFTON SoC 건립은 미래 IT 인재 육성을 위한 크래프톤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5-05-20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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