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9 월요일
안개
서울 2˚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2˚C
흐림
인천 4˚C
흐림
광주 4˚C
흐림
대전 3˚C
맑음
울산 2˚C
흐림
강릉 4˚C
맑음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롯데인재개발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롯데 '2025 다양성 포럼'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는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 캠퍼스에서 '위브 유 앤 미(Weave You & Me; 너와 나를 엮다, 우리가 되다)'를 주제로 '2025 다양성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브 유 앤 미'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임직원의 관계가 다양성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되면서 지속 성장 가능한 공동체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함에 따라 2013년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이를 그룹 내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 인재 중심의 와우 포럼(WOW: Way of Women)을 진행했으며 2021년부터는 성별·세대·장애·국적으로 의미를 확장해 '다양성 포럼'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글로벌 다양성을 상호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글로벌 기업 다양성 관리 방법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롯데칠성음료, 롯데마트 등 주요 해외 법인 내 실제 사례와 성과를 소개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외부 HR 전문가와 국내외 직원이 글로벌 다양성을 주제로 사례 연구 및 토론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 계열사 HR 담당 임원 및 팀장 사내 소통 담당 직원 외국인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외 임직원 700여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다. 주제에 맞춰 참가자 국적의 다양성을 고려해 AI를 이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국적 성별 나이 장애 등 다양성 4개 영역에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를 그룹 내에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0:38:55
롯데, 청년과 함께하는 '밸유 for ESG 4기' 발대식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가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밸유 for ESG 4기’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날 롯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층과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는 이번 기수부터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가진 대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기존 팀 단위 접수에서 개인 단위 모집으로 전형을 변경했다. 면접을 통해 총 80명을 선발했으며, 합격자들은 10개팀으로 나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각 팀에서 기획한 ESG 관련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밸유 for ESG 4기’ 80명을 비롯해 멘토단, 롯데지주와 희망친구 기아대책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별 강연, 팀별 아이디어 회의, 멘토와의 만남 및 피드백, 프로젝트 기획 및 실무 교육 등의 시간을 가진다. 롯데 관계자는 “청년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야말로 롯데가 추구하는 ESG경영”이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0:58:03
롯데 하반기 첫 1박2일 '사장단 회의'…신동빈 회장 메시지는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그룹이 ‘2025 하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경영 위기 속 생존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날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하반기 VCM을 연다. 신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부사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신 실장은 지난 2023년부터 VCM에 참석해왔다. 그동안 VCM은 잠실 롯데호텔월드 등에서 오후 일정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 1박2일로 확대된 것은 대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논의할 내용이 많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통상 하반기 VCM에서는 식품·유통·화학 등 각 사업군의 총괄대표가 나서 부문별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선 외부 인사 초빙 강연과 스타트업 신기술, AI(인공지능) 혁신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쇼케이스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롯데는 지난해 말 유동성 위기설 이후 자산 매각과 조직 슬림화를 단행하며 재무 건전성 회복과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과 유휴 자산을 정리하고 주력사업을 강화하면서 바이오·AI 등 신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롯데 계열 중에선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의 불황으로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롯데케미칼의 회복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3개 신용평가사는 지난달 말 롯케미칼의 신용 등급을 내렸고, 이 여파로 롯데지주의 등급도 하향 조정됐다. 유통군에서는 계열사 롯데쇼핑의 본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73.5%, 73.3% 줄어들었다. 롯데쇼핑의 부진이 이어지자 신 회장은 지난 3월 롯데쇼핑 주주총회를 거쳐 5년 만에 사내이사로 복귀하기도 했다. 이밖에 작년에는 롯데온,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 등이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롯데웰푸드 역시 올해 4월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인원을 감축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롯데 사장들은 롯데케미칼의 위기 극복 방안과 사업군별 수익 강화 전략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올 한 해 더욱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상반기 VCM에서도 신 회장은 선택과 집중, 고강도 쇄신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도 사장들에게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과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지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7-16 15:41:2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오전 10시 확정… 기상 악화 뚫고 우주로
2
박윤영 KT 대표 후보, '100일 작전' 시작됐다… "보안은 수술하고 AI는 실리 챙긴다"
3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상업 발사 실패… 이륙 30초 만에 추락
4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5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막차 탔다'…분당·평촌·산본 정비계획 심의 통과
6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필수… 대포폰 원천 차단 시범 운영
7
농협 노조 "비리경영진 퇴진 투쟁 계속"
8
국세청, 쿠팡 특별세무조사…조사 4국 투입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여야를 넘는 인사, 진보의 후퇴가 아니라 성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