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1 목요일
안개
서울 14˚C
안개
부산 14˚C
비
대구 15˚C
안개
인천 12˚C
비
광주 15˚C
흐림
대전 16˚C
비
울산 19˚C
비
강릉 15˚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레조낙'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롯데케미칼, 일본 레조낙 지분 매각… 재무구조 개선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케미칼이 보유 중이던 일본 정밀화학소재기업 레조낙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롯데케미칼은 레조낙 지분 4.9%를 275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2020년 투자 이후 보유한 전량을 정리한 것으로 그간 수령한 배당금과 함께 약 800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지분 매각은 단순한 투자 회수에 그치지 않는다. 단기 자금 확보와 장기적 사업 연계성을 동시에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케미칼은 레조낙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는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공급망 협력 등에서의 파트너십은 변함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롯데케미칼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49% 중 절반 이상인 25%를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거래해 6500억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파키스탄 법인을 979억원에 매각했다. 지난해 10월에도 미국 법인 지분을 활용해 6600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단기적 유동성 확보를 넘어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국내 기초화학 공장의 비효율 라인을 셧다운하는 등 저수익 자산 정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3-28 16:14: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SKT,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 초강수… "2차 피해 원천 차단" 넘어 신뢰 회복 총력
5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6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7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8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