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25 월요일
흐림
서울 32˚C
구름
부산 32˚C
구름
대구 36˚C
흐림
인천 31˚C
흐림
광주 32˚C
구름
대전 33˚C
흐림
울산 34˚C
흐림
강릉 33˚C
구름
제주 3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라이나손해보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손보사 신속 지급 빨라져...흥국화재 '선두', 라이나·하나 등 1일 넘겨
[이코노믹데일리] 손해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소요 기간이 점차 단축되는 가운데 가장 빠르게 보험금을 지급한 곳은 흥국화재로 나타났다. 반면 라이나·하나·농협·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은 지급까지 1일 이상 걸려 업계 평균보다 긴 시간이 소요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16개 손보사의 장기보험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 기간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평균 기간은 0.69일로 전년 동기(0.75일) 대비 8% 감소했다. 신속지급은 보험금 청구 시 3일 안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경우로 지난 2023년 금융감독원이 계약 유지 및 보험금 개선을 위해 관련 공시 항목을 추가했다. 공시 신설 이후 손보 업계는 매 분기 지급 기간을 단축해 지난해 하반기에는 첫 집계인 2023년 상반기 신속지급 평균 기간(0.81일)보다 14.81% 빨라졌다. 가장 빠르게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는 흥국화재다. 흥국화재의 지난해 하반기 신속지급 평균 기간은 0.23일로 전년 동기(0.39일) 대비 41.03% 감소했다. 이전 공시들에선 2~3위 수준을 유지했으나 매 분기 기간을 줄여나가며 최근 가장 빠른 보험금 지급 기간을 기록했다. 신속지급 평균 기간이 가장 긴 보험사는 라이나손해보험이다. 라이나손해보험의 지난해 하반기 신속지급 평균 기간은 1.87일로 전년 동기(2일) 대비 감소했으나 지난해 상, 하반기 전부 1위로 집계됐다. 농협·카카오페이·하나·신한EZ손해보험도 보험금 신속지급에 평균 1일 이상 시간이 걸려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각 보험사의 지난해 하반기 신속지급 평균 기간은 △카카오페이손보 1.48일 △하나손보 1.36일 △신한EZ손보 1.18일 △NH농협손보 1.14일 순이다. 전체 보험금 지급 건수 대비 신속지급 평균 비율은 96.67%로 전년 동기(97.11%)보다 0.44%p 줄었다. 업계 중에서는 MG손해보험이 98.76%로 가장 높았으며 흥국화재가 98.47%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모든 손보사가 95% 이상을 유지해 업계 전체적으로 높은 지급률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비자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지만 개선할 점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보험금 지급 기간이 빨라지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점진적으로 소비자 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보험금 지급 지연이나 부지금 등 개선해야 할 사안도 남아있다"고 말했다.
2025-05-23 06:15: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AI가 키운 전력 수요…해법은 '에너지 고속도로'
2
대통령 지시에도…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는 법적 근거 없다
3
AI '데이터 고속도로' 4배 넓힌다...국가 백본망 2030년까지 4배 증설
4
넥슨 '아이콘매치', '리버풀의 심장' 제라드 합류… 선예매 10분 만에 매진
5
국민성장펀드 100조, 산업 대전환 시험대 올라
6
식음료업계에 부는 '저저익선' 트렌드…MZ세대 '충성고객' 됐다
7
美, 삼성전자 지분 취득 검토…"보조금 대신 지분" 논의 본격화
8
아이폰17, 플러스 대신 5.5mm 초슬림 '에어' 나온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위고비, 치료제지 미용이 아니다...의료계 주객전도 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