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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한화생명 등 지난해 배타적 사용권 쏟아져...올해도 '튀는 보험' 경쟁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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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DB손보·한화생명 등 지난해 배타적 사용권 쏟아져...올해도 '튀는 보험' 경쟁 나서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1-13 06:23:00

손보·생보 모두 증가세...제도 개편에 경쟁 여건 확대 '기대감'

의료기술·초고령화 등 신시장 개발 가속화 전망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DB손해보험, 한화생명 등 보험사가 지난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험사에서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 건수는 역대 최대치로 업계의 영업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는 만큼 올해도 보험사 간 상품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 손해·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사에서 지난해 획득한 상품·특약 기준 배타적 사용권은 39건으로 지난 2024년(26건) 대비 13건 늘었다. 이는 지난 2022년 29개를 기록한 이후 최다 건수다.

지난해 손보사는 26개의 상품·특약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이중 장기보험이 2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동차보험 3개, 일반보험 2개가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보험사별로는 DB손보가 9개 상품·특약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받으면서 1위를 기록했다.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된 주요 담보는 △자동차보험 관련 보장 △반려동물 및 반려인 보장 △정신질환 진단비 등이다.

타 손보사의 배타적 사용권 특약·상품 기준 획득 건수는 △KB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가 각 3건, △현대해상 △삼성화재가 각 2건, △라이나손해보험 △메리츠화재 △NH농협손해보험이 각 1건으로 집계됐다.

생보사에서는 한화생명이 7건으로 전체 배타적 사용권 획득 건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암 검사·치료 관련 특약 △난임 관련 특약 △당뇨질환 관련 특약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됐다.

같은 기간 타 생보사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 건수는 △ABL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DB생명이 각 1건으로 △여성암 검사 △외화보험 연금 △보험료 환급 등의 특약·설계가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보험업계의 배타적 사용권 활용 확대는 신규 특약의 독점 판매·홍보 효과를 노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최근 고령 인구 증가·신규 의료 기술 도입·반려동물 보험 수요 증가 등 신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제도 활용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배타적 사용권 부여 기간이 짧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은 배타적 사용권의 최대 보호기간을 18개월까지 확대했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KB손보의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 보험이 최초로 18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는 등 업계의 독자 보험 경쟁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업계는 배타적 사용권의 평균 획득 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 기간 획득 건수가 증가하기보다는 상한선의 확대로 6개월·9개월·12개월 등의 부여 건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타적 사용권 최대 기간 심의 항목이 엄격해 최대 기간을 받는 상품은 적겠으나 제도 개선을 통해 전체적인 상품의 평균 인정 기간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최신 의료기술 도입에 따른 관련 보장, 초고령화 시대 진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의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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