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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우승… VCT 퍼시픽의 자존심 드높여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e스포츠 팀 T1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VCT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T1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에서 EMEA, CN, 아메리카스 지역 최강팀들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T1이 2023년 VCT 퍼시픽 리그 합류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다.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를 2대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CN 우승팀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패자조로 떨어진 T1은 EMEA 킥오프 우승팀 바이탈리티를 만나 1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으나 2, 3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이어진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난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최종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는 플레이오프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에드워드 게이밍을 모두 2대0으로 꺾은 아메리카스 우승팀 G2 이스포츠였다. T1은 결승전 첫 세트 ‘로터스’를 5대13으로 크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어진 2세트 ‘헤이븐’을 13대9로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어비스’에서는 11대8로 리드했으나 연이어 5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4세트에서 T1은 두 번의 연장전 끝에 15대1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 ‘펄’에서 T1은 전반을 8대4로 앞서며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후반 들어 G2 이스포츠의 거센 반격에 8개의 라운드 중 7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 매치 포인트를 내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T1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고 세 번의 연장전 끝에 16대1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마스터스 방콕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T1에게 있어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4년 챔피언스 진출 실패 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한 T1은 ‘스택스’ 김구택, ‘버즈’ 유병철,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등 실력파 선수들을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축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뒤로하고 마스터스 방콕에서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T1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매일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T1 윤으뜸 감독은 “발로란트라는 게임 특성에 맞는 선수 구성으로 우승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만의 선수 구성과 전술로 정상에 오른 만큼 다른 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스터스 방콕 MVP는 2연속 마스터스 우승을 달성한 ‘메테오’ 김태오가 차지했다. 김태오는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역사 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3-04 15:19:27
DRX,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킥오프 우승… T1 꺾고 국제 리그 첫 정상 등극
[이코노믹데일리]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드림팀’ T1을 격파하고 감격적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는 VCT에 국제 리그 시스템이 도입된 2023년 이후 DRX가 처음으로 달성한 쾌거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DRX가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풀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DRX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DRX는 앞서 7일 상위조 결승 직행전에서도 T1을 만나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T1은 8일 결승 진출전에서 젠지를 꺾고 다시 한번 결승에서 DRX와 맞붙었지만 또다시 DRX의 벽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승전은 세트마다 승패가 엇갈리는 예측 불허의 승부였다. 첫 세트 ‘어비스’ 맵에서 DRX는 ‘프링’ 노하준 선수가 신규 요원 ‘테호’로 21킬 5데스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활약에 힘입어 13대3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세트 ‘헬리폴리스’ 맵에서는 T1이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즈’ 유병철 선수의 ‘레이즈’를 앞세워 13대6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3세트 ‘프랙처’ 맵에서 DRX는 다시 노하준 선수의 테호가 맵 구조를 활용한 스킬 플레이를 선보이며 13대9로 승리, 우승에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4세트 ‘바인드’ 맵에서는 T1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다. DRX가 12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먼저 달성했지만 T1은 ‘버즈’ 유병철 선수의 레이즈를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는 ‘카르페’ 이재혁 선수의 ‘브림스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T1이 4세트를 가져가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넘겼다. 운명의 5세트 맵은 ‘스플릿’. DRX는 초반 6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가며 유리하게 시작했지만 T1의 끈질긴 추격에 11대11 동점 상황까지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DRX는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코’ 김명관 선수의 ‘오멘’이 침착하게 팀을 이끌었고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T1의 마지막 공격을 ‘현민’ 송현민 선수의 레이즈가 완벽하게 방어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DRX의 이번 우승은 VCT 퍼시픽 리그 창설 이후 첫 우승이자, 2022년 6월 26일 VCT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 우승 이후 959일 만에 거머쥔 값진 트로피다. 발로란트 e스포츠 초창기 국내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DRX는 국제 리그 출범 후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마침내 VCT 퍼시픽 정상에 오르며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DRX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 신규 요원 ‘테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프링’ 노하준 선수는 테호만으로 전 경기를 소화하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노하준 선수는 “테호는 잠입, 진입, 지역 장악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요원”이라며 테호 활용 전략의 성공적인 결과를 자평했다. 편선호 DRX 감독은 “VCT 퍼시픽 리그 출범 후 여러 번 결승에 진출했지만 우승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선수와 코칭 스태프 모두 간절하게 원했던 우승을 3년 만에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음 목표는 국제 대회 우승”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RX는 이번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 자격으로 오는 20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발로란트 마스터스에 참가하여 국제 무대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VCT 퍼시픽 킥오프 기간 동안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팬 소통 이벤트를 개최, 10일간 총 1만 5천 명의 팬들이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부산 팬 소통 이벤트는 뷰잉 파티, 아마추어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결승전 당일에는 약 4000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5-02-10 16:45:32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2주 차 종합…젠지, DRX와 31일 리매치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한 2025 VCT 퍼시픽 킥오프(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2주 차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주 차에서는 젠지가 렉스 리검 퀀(RRQ)을 상대로 패승승을 기록하며 상위조 3라운드에 진출했고 농심 레드포스도 하위조에서 승격 동기인 붐 이스포츠를 꺾으며 생명을 연장했다. 젠지는 25일 상위조 2라운드에서 RRQ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젠지의 '폭시나인' 정재성이 킬조이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재성은 3세트 막판 두 라운드에서 1대1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연장전으로 경기를 끌고 갔고 결국 젠지는 RRQ를 꺾으며 상위조 3라운드에 합류했다. 젠지는 31일 DRX와의 리매치를 앞두고 있다. 2024년 VCT 퍼시픽에서 DRX를 상대로 5번 맞붙어 4승을 기록한 젠지는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DRX 출신인 정재성은 "친정팀을 흡수한 뒤 젠지에 완벽히 적응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T1은 1주 차에서 붐 이스포츠와 페이퍼 렉스를 연이어 제압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31일에는 탈론과 상위조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T1은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버즈' 유병철을 영입한 이후 공식전과 비공식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드림팀'으로 불리고 있다. 탈론은 상위조 2라운드에서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로 깔끔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2023년 T1의 멤버였던 '밴' 오승민이 탈론에 합류하며 T1을 잘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T1이 탈론을 꺾을 경우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의 아픔을 떨치고 새로운 스쿼드로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주 차에서 DRX에게 패한 농심 레드포스는 26일 하위조 1라운드에서 붐 이스포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담비' 이혁규의 네온이 1세트에서 19킬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고 '프랜시스' 김무빈의 페이드도 3세트에서 21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2월 1일 RRQ와 하위조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RRQ는 젠지에게 패한 뒤 하위조로 내려온 팀으로 농심 레드포스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가 RRQ를 꺾을 경우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VCT 퍼시픽 킥오프 3주 차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젠지와 DRX의 리매치, T1과 탈론의 상위조 결승 진출전, 농심 레드포스와 RRQ의 하위조 2라운드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는 유튜브, SOOP,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31 18:44:47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킥오프 2025' 부산 팬 만나러 '브레나'로 간다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로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열흘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일명 '브레나'에서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대회의 후반부 일정에 맞춰 부산 팬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라이엇 게임즈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진정한 발로란트가 되기 위한 훈련소'라는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신규 요원 '테호'를 중심으로 꾸며진 공간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장 15층은 '발로란트 훈련장'으로 운영, 3대 사격 측정 및 팀 데스매치 대결 등 실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6층에서는 '2025 VCT 퍼시픽 킥오프'를 단체 관람하는 뷰잉 파티가 열리며 VCT 퍼시픽 모의고사, VCT 참가 선수들의 경기석 체험, 팝업 미션을 통한 경품 추첨, 발로란트 미션 플레이 등 이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불어 '발로란트 킥오프 2025 아마추어 토너먼트'도 개최된다. 1월 26일까지 레벨업지지 플랫폼을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2월 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이 치러진다. 우승팀에게는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을 현장에서 관람할 기회가 제공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주말에는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이 팬들을 맞이한다. 2월 1일과 2일에는 인플루언서 간 이벤트 매치가 2월 8일과 9일에는 아마추어 토너먼트 우승팀과 인플루언서가 맞붙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 관람객은 인플루언서 팬 사인회에도 참여할 수 있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일 마무리된 VCT 퍼시픽 킥오프 1주 차 경기에서는 '드림팀'으로 불리는 T1이 2연승을 거두며 상위조 3라운드에 진출했고 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참가팀 DRX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위조 3라운드에 안착했다. 이러한 상위권 팀들의 선전은 부산에서 진행될 남은 경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발로란트 공식 홈페이지, VCT 퍼시픽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누리집 및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3 14:05:10
국토부, 고흥서 '에어택시' UAM 비행시연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전남 고흥군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고흥항공센터 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단지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비행 시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연에는 내년 UAM 시범운용을 준비 중인 제주도 오영훈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다. 시연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수준의 UAM 기체가 투입된다. UAM 상용화 선두 주자인 미국의 UAM 조비 에비에이션(조비)의 'S-4' 기체다. 조종사 외에 승객이 4명까지 탈 수 있는 '에어택시' 개념이다. 지난해 8월 시작된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1단계 사업에는 항우연이 개발한 국내 UAM 기체 '오파브'(OPPAV)가 활용됐으나, 상용화 실현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것으로 평가받는 조비의 기체가 투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S-4는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이착륙장) 등 UAM 운용 기술과 결합한 통합 운용성을 검증받는다. 이를 위한 실증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공개 시연을 통해 혁신 모빌리티인 UAM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1단계 개활지(고흥) 실증에 이어 2단계 도심 구간인 인천 아라뱃길에서의 예비 실증도 지난 12일 착수했다. 2단계 실증은 내년에 본격 시작된다. 이를 위해 우선 UAM 기체의 대역기(헬기)를 활용, 비행경로 상세 설계부터 실증에 쓰일 버티포트 및 통신·감시 장비 등 실증 인프라의 운용성능을 검증한다. 나아가 국토부는 이날 공공 부문의 UAM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관광)·경찰청(치안)·소방청(소방)·산림청(산림관리) 등 5개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UAM 시장·기술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며 실증 사업과 상용화 전략을 기업과 발맞춰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3 14: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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