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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정보보호 대상 무산…추가 심사서 탈락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정부 주관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추가 심사 과정에서 수상이 취소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 대상 수상 예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나 최종적으로 수상이 취소됐다. 지난달 9일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국민은행이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정보보호 기술과 관리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 정보보호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상반기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으며 이후 지난해 8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대외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8월 글로벌 해킹 전문 매체 '프랙 매거진'을 통해 LG유플러스의 해킹 정황이 공개됐고 이후 관련 서버가 삭제·재설치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진행됐고 LG유플러스 서버에서 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 사고와 연관된 일부 서버가 재설치되거나 폐기된 정황도 드러났다. 현재 LG유플러스가 자사 뉴스룸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시한 정보보호 대상 수상 관련 홍보물은 삭제되거나 비공개됐다.
2026-01-30 16:02:26
카카오, AI 산학협력 성과 공개…KAIST 소속 애니니브릿지 AI 팀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그룹(의장 정신아)은 미래 AI 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 발굴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 첫 성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카카오그룹은 산학 협력 프로젝트 '4대 과학기술원 X 카카오 AI 육성 프로젝트'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카카오그룹이 발표한 500억원 규모의 지역 AI 생태계 육성 계획의 첫 실행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4대 과학기술원 소속 교수·학생으로 구성된 66개 팀이 참여했다. 공모 분야는 카카오 AI 서비스 및 인프라, 카카오뱅크 금융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 미래 사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핵심 기술 등 4가지로 카카오 주요 사업과 연계된 기술 창업 아이디어다. 결선에는 총 13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KAIST 소속 애니니브릿지 AI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는 총 3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모든 수상 팀에는 팀당 최대 3500만원 규모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이 제공된다. 이들 팀은 향후 6개월간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기술 고도화와 사업 모델 구체화 성과에 따라 팀당 최대 1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검토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축사를 통해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확인됐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AI 기술이 시장과 만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4대 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카카오의 서비스·투자 경험의 연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단발성 공모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AI 인재·스타트업 육성 모델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1:13:18
오비맥주, '2025 소비자 중심 제품혁신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오비맥주는 한국소비자학회가 주관하는 ‘2025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 중심 제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음용 환경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오비맥주는 건강 지향 소비 확산과 다양해진 주류 취향을 반영해 카스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에 이어 올해는 국내 최초로 알코올·당류·칼로리·글루텐을 모두 제거한 ‘카스 올제로(Cass ALL Zero)’를 출시했다. 더운 여름철에는 청량감을 높인 ‘카스 프레시 아이스’로 수요 변화에 대응했다.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층을 위해 ‘카스 레몬 스퀴즈’, ‘카스 레몬 스퀴즈 7.0’ 등 플레이버 제품군도 확장했다.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은 부드러운 거품을 강조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 혁신은 시장 성과로도 나타났다. 카스는 지난 2012년부터 13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카스 프레시’는 올해 1분기 가정용 시장에서 점유율 48%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평가에서도 카스는 브랜드 파이낸스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에서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23위에 올랐다. 또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카스 0.0’는 5년 연속,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6년 연속 수상했다. 한맥 역시 최고 등급 ‘3스타’를 획득하며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심교선 오비맥주 전략·이노베이션 상무는 “소비자 목소리를 제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온 전략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국내 1위 맥주 기업으로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09:42:31
폴스타4, '대한민국 스마트 EV대상'서 퍼포먼스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폴스타는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4'가 '2025 대한민국 스마트 EV대상'에서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실차 평가 기반으로 기술성, 안전성, 사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로 수상한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폴스타2'로 동일한 상을 수상 받은 바 있다. 이번 심사는 1차 서면 평가, 2차 실차 시승, 3차 토론 평가를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0개 모델을 시험했다. 폴스타4는 가속력, 고속 안정성, 핸들링 등 핵심 주행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퍼포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544마력 듀얼모터 기반의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시속 200km 이상에서도 흔들림을 억제하는 차체 안정성이 인상적"이라며 "체급 대비 뛰어난 조향 일관성과 응답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퍼포먼스상을 통해 폴스타4의 주행 완성도와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높은 대기 수요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7:31:01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8년의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으로 우뚝 섰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넥슨은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한번 왕좌를 탈환하며 '게임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최우수상(국무총리상)까지 자사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차지하며 올해 게임대상의 주인공이 됐음을 확실히 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상 수상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20년 넘게 사랑받아 온 국민 IP '마비노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원작의 감성과 새로운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유럽 켈트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서정적인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전투뿐만 아니라 생활,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기는 '판타지 라이프'는 신규 이용자, 특히 1020 여성 이용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마비노기 모바일' 이용자의 72.2%가 20대 이하, 51.7%가 여성이었다. 무엇보다 '착한 과금 모델(BM)'이 대상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피로감이 극에 달한 국내 게임 시장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결제 스트레스를 줄인 합리적인 BM 설계를 통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 업계 간담회에서 "게임은 중독 물질이 아닌 만큼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고 정책 지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주문한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17년 처음 공개된 이후 수차례 출시가 연기되며 '베이퍼웨어(발표만 하고 출시되지 않는 제품)'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8년이라는 긴 담금질 끝에 완성도를 높여 돌아왔고 지난 9월 대규모 업데이트 '팔라딘'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하는 등 '역주행 신화'를 쓰며 결국 '최고의 게임'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최우수상을,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RF온라인 넥스트',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서곡'이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인기게임상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5'가 13일부터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상 수상이 한국 게임 산업에 어떤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지 게임 팬들의 이목이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2025-11-12 17: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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