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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13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33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SKT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사와 함께 전국 143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에 대금을 연휴 시작 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포함한 올해 전체 조기 지급 규모는 2560억원에 달한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고물가 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영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SKT는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금융, 교육, 채용,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 지원을 강화하며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저금리 대출, 온라인 무상 교육 플랫폼 ‘동반성장 아카데미’ 운영, 협력사 전용 온라인 채용관 등이 대표적이다. 김양섭 SK텔레콤 Corp.Planning센터장(CFO)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11:51:52
명절 앞둔 협력사에 1조2000억 대금 조기 지급…삼성·LG·CJ·신세계,'상생' 실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 LG, CJ, 신세계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수조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명절 자금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려는 행보다. 삼성은 21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13개 관계사가 총 1조19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당시 지원했던 금액보다 3200억 원가량 확대된 규모다. 삼성은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어 내수 경기 활성화에 직접 기여하고 있다. 이 장터에는 삼성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83곳이 참여해 한우, 과일 등 1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은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 등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그룹 역시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등 5개 주요 계열사가 3800여 개 중소 협력업체에 3000억원의 결제 대금을 최대 한 달가량 앞당겨 지급한다. 이에 앞서 LG그룹도 지난 18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8개 계열사가 총 98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최대 14일 일찍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세계그룹 또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3개사가 1만700여 협력업체에 20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최대 15일가량 조기 지급하며 상생 행렬에 동참했다. 이처럼 명절을 앞두고 이어지는 대기업들의 대금 조기 지급은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중소 협력업체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대·중소기업 간의 신뢰를 다지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25-09-21 13:50:39
우체국쇼핑, 명절 앞둔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400억 대금 조기 지급'으로 상생 실천
[이코노믹데일리] 우체국쇼핑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총 40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이는 민간 이커머스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긴 정산 주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축산물 공급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00여 개에 달하는 우체국쇼핑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전후 판매대금을 최대 3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 지급 예정이던 약 100억원의 대금을 추석 연휴 전인 10월 2일에 먼저 지급하고 추석 이후에도 정산 주기를 단축해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다. ◆ ‘낮은 수수료·빠른 정산’…공공 플랫폼의 힘 이번 조기 지급은 우체국쇼핑이 평소에도 추구해 온 ‘소상공인과의 상생’ 철학을 보여준다. 우체국쇼핑은 입점 업체에 판매 수수료 5.5%와 PG사 수수료 2.5%를 합쳐 총 8% 수준의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최대 30%에 육박하는 일부 민간 플랫폼의 수수료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정산 주기 역시 월 3회(매월 5일, 15일, 25일)로 비교적 짧게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현금 흐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이러한 상생 구조 위에서 명절 특수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지원책인 셈이다. ◆ ‘추석 선물대전’으로 판로 확대까지 지원 우체국쇼핑은 자금 지원을 넘어, 협력업체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10월 12일까지 전국 50여 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손잡고 ‘2025년 추석 선물대전’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소비자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상으로 상품을 홍보하며 입점 소상공인들의 판매를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판매 중개를 넘어 공공 플랫폼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우체국쇼핑의 역할을 명확히 보여준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시기에 협력업체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공공 쇼핑몰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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