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7 수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9˚C
맑음
대구 8˚C
맑음
인천 4˚C
맑음
광주 5˚C
맑음
대전 3˚C
맑음
울산 6˚C
비
강릉 5˚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다양한 플랫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개발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콘솔 게임의 역사를 새로 쓴 시프트업이 글로벌 히트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차기작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024년 콘솔 시장과 2025년 PC 시장을 연달아 강타한 강력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차세대 멀티플랫폼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시프트업은 21일부터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별도의 마감 기한이 없는 상시 접수 형태로 진행되며 개발 전 분야에 걸쳐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의 핵심인 △3D 배경 및 캐릭터 아티스트 △몬스터·PC 전투 디자이너 △레벨·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엔진·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등 10여 개 직군을 총망라한다. 작곡가 포지션도 포함돼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OST의 명맥을 잇는 고품질 사운드 제작에도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 중인 차기작은 전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액션 게임이다. 주목할 점은 '멀티플랫폼' 전략이다. 전작이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 타이틀로 먼저 출시된 후 PC로 확장된 것과 달리 차기작은 기획 단계부터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동시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성을 계승하되 접근성을 대폭 넓혀 글로벌 유저 풀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개발사 최초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세컨드 파티로 선정되며 개발 단계부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2024년 PS5 출시 당시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9.2점이라는 기록적인 점수와 함께 60여 개국 사전 구매 1위를 달성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2025년) 출시된 PC 버전은 스팀 등에서 동시 접속자 수 약 20만 명을 기록하며 플랫폼을 넘나드는 IP 파워를 입증했다. 싱글 플레이 기반의 패키지 게임이 출시 1년이 지난 시점에 타 플랫폼에서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 업계에서는 시프트업의 이번 대규모 채용이 '승승장구' 흐름에 쐐기를 박는 행보라고 평가한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장기 흥행에 이어 콘솔·PC 시장에서도 확실한 캐시카우를 확보함에 따라 기업 가치 제고와 함께 글로벌 메이저 개발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며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11-21 15:25:53
LIG넥스원, 차세대 전술통신체계 개발 착수…'난청 없는 후방통신' 구현
[이코노믹데일리] 방산·전자기업 LIG넥스원이 대한민국 후방지역 작전에 최적화된 차세대 전술통신체계 개발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육군이 주관하는 첫 신속시범사업인 '후방지역 사단급 이하 전술통신체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97억원으로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후방지역 전술통신체계'는 민간 상용 통신망(5G·LTE)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군 플랫폼 간 고속·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하는 체계다. 기존 군 통신체계의 한계로 지적된 '난청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성통신 단말기와 연동을 통해 어떠한 작전 환경에서도 통신 두절 없는 지휘·통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은 KT, SK텔레콤과 협력해 상용 통신망과 연동 가능한 전술 통신장비를 개발한다. 장비는 부품 단위로 조립·교체가 가능한 모듈형으로 제작돼 다양한 플랫폼 체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상용기지국망이 두절될 경우 군 위성통신 또는 다른 대체망으로 자동 전환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전술다대역다기능무전기(TMMR)를 비롯해 지휘통제, 우주사업 등 LIG넥스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군 전력에 기여할 차세대 통신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7 10:48:2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2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3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4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5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AI 에이전트 전략…내년 '분기점'
8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국회서 제도 해법 모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e경제일보 사설] 현대차 자율주행의 갈림길, 가장 위험한 적은 테슬라도 구글도 아닌 내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