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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처벌 강화에도 사고 여전..."안전 문화 정착이 해법"
[이코노믹데일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에도 국가산업단지에서 중대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단순한 처벌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 가운데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이 해법으로 거론된다. 4일 고용노동부의 '2024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는 827명으로 전년(812명)보다 1.84% 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울산 국가산업단지에서만 총 1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은 현재 관할 중인 67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중대사고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집계 기준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해당 항목인 사망사고, 재산 피해 1억 원 이상,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등이 포함된다. 정부가 산재사고를 줄이기 위해 5년마다 '산재예방 5개년 계획'을 내놓고 있으나 실제 내용은 큰 변화가 없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대재해처벌법을 근거로 사업주를 처벌하는 방식 역시 단기적 대응에는 유효하지만 장기적인 산업재해 예방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5일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내놨다. 연간 사망자가 3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에는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제재 방안이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특정 주체의 책임 강화만으로는 산업 현장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힘들다고 지적한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력한 제재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재해 발생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관리연구실장은 "산재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정 주체의 책임 강화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다양한 산업 주체가 안전 책임감을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돼야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실장이 강조하는 안전 문화 형성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해외 사례도 있다. EU의 녹서(Green Paper)는 산업 안전 관련 논의에서 대화의 장을 구축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는 관련 이해관계자가 모여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담은 공식 기록이다. 독일의 '노동 4.0'처럼 2~3년에 걸쳐 충분한 논의를 진행한 뒤 정책 결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는 방식이다. 손 실장은 안전한 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가 책임감을 가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수한 안전관리 현장의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가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안전한 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 대화와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2025-10-04 09:00:00
라이엇 게임즈, '아케인' 제작사 손잡고 LoL 2025 시즌 3 시네마틱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025년 마지막 시즌 시작을 알리는 시네마틱 영상 ‘종말의 시작’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을 제작한 프랑스의 스튜디오 포티셰와 협업해 한층 깊어진 서사와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이번 시네마틱은 지난 시즌에 이어 아이오니아에서 여정을 계속하는 챔피언 ‘신짜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녹서스와 아이오니아를 거치며 이어져 온 대서사의 마무리를 암시하며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그의 고뇌와 전투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아케인’ 외에도 K/DA의 ‘POP/STARS’,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Warriors’, ‘RISE’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포티셰의 제작 역량이 집약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티셰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작화는 LoL 세계관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마지막 시즌을 기념해 게임 내 이벤트는 물론 국내 LoL e스포츠 리그인 LCK 현장에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게임의 서사를 e스포츠와 결합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종말의 시작’ 시네마틱 영상은 Lo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5-08-26 18:26:51
리그 오브 레전드, 인기 그룹 요아소비 '이쿠라'와 협업... 새 시즌 시네마틱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는 PC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025년 두 번째 시즌 시작을 알리는 신규 시네마틱 영상 ‘Here, Tomorrow’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일본의 인기 혼성 그룹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라(ikura)’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Here, Tomorrow’는 서브컬처 감성을 섬세한 멜로디 라인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곡이다. 작곡은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실력파 작곡가 케빈 펜킨(Kevin Penkin)이 맡았으며 여기에 ‘아이돌’, ‘밤을 달리다’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쿠라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LoL의 세계관과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네마틱 영상은 많은 플레이어로부터 호평받았던 ‘영혼의 꽃’ 테마를 배경으로 한다. 영상 속에서는 챔피언 ‘신짜오’가 영혼의 꽃 이야기의 주 무대인 아이오니아 지역을 탐험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럭스’, ‘모르가나’, ‘쉔’ 등 LoL의 다른 인기 챔피언들도 등장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고자 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다니카 리(Danika Li) 시즌 2 프로덕트 리드는 “녹서스에서 아이오니아로 무대를 옮겨 많은 사랑을 받은 '영혼의 꽃'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관련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는 향후 영혼의 꽃 테마와 연계된 추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플레이어들은 LoL 2025년 시즌 2 시네마틱 ‘Here, Tomorrow’ 영상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5-04-15 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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