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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2025서 신작 5종 공개…"일단 와서 즐겨라"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오는 11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의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역대급 팬심 공략에 나선다. 신작 5종을 앞세워 대규모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총망라해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넷마블관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등 신작 5종을 중심으로 총 112 부스, 145개의 대규모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즐기는 ‘체험’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특히 김성회, 닛몰캐쉬, 서새봄, 옥냥이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하는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협동 플레이를,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타임어택 대결을 펼치는 등 각 게임의 특성에 맞는 참여형 무대를 선보인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부스에서는 매일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PS5 프로’ 등 풍성한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가 직접 게임을 시연하는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벡스코 야외 광장에는 미공개 신작 <SOL: enchant(솔: 인챈트)>를 위한 별도 부스가 운영된다. 인터랙션 미디어 아트를 통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몬길: STAR DIVE> 개발진과 성우가 참여하는 토크쇼, 거대 캐릭터 조형물 전시,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4일 내내 이어진다. 넷마블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스타 초대권을 증정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5-10-27 16:17:31
넷마블, 지스타 2025 라인업 공개…'나혼렙'부터 '이블베인'까지 역대급 라인업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신작 4종을 앞세워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을 활용한 신작을 필두로 협동 액션, 오픈월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최초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 11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작 4종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출품작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이다. 이번 라인업의 선봉에는 신규 IP <프로젝트 이블베인>과 글로벌 IP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가 선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시연대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역시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주인공 성진우의 새로운 서사를 담았으며 매번 달라지는 전투 경험과 수집의 재미를 강조했다. 전 세계 5500만부 이상 판매된 인기 만화 IP 기반의 <일곱 개의 대죄: Origin>도 기대를 모은다.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채택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콘솔과 PC, 모바일 플랫폼으로 2026년 1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2013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 <몬길: STAR DIVE>도 출품된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인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의 MMORPG <SOL: enchant(쏠: 인챈트)> 야외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10-13 15:54:33
지스타 D-42, 키워드는 '멀티플랫폼'…침체된 K-게임, 다시 설 수 있을까
[이코노믹데일리] 대한민국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25’ 개막이 42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예년만 못하다. 지난해 흥행을 이끌었던 넥슨을 비롯한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의 불참 소식에 ‘볼거리 없는 잔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 등 참가사들은 ‘멀티플랫폼’이라는 생존 전략을 들고 나왔다. 과연 이들의 고군분투가 깊은 침체에 빠진 K-게임 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 ‘대어’ 빠진 지스타…해외 게임쇼와 엇갈린 희비 올해 지스타의 가장 큰 악재는 단연 넥슨의 불참이다. 지난해 300부스 규모의 대형관을 꾸리고 ‘아이콘매치’ 등 굵직한 이벤트로 현장 열기를 주도했던 넥슨의 부재는 흥행에 직격탄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펄어비스 등 다른 대형 게임사들마저 불참을 선언하면서 관람객의 심장을 뛰게 할 AAA급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확연히 낮아졌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해외 게임쇼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과 9월 일본의 ‘도쿄게임쇼’는 글로벌 대형 신작들이 대거 공개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 행사는 ‘레트로 게임존’이나 ‘패밀리 파크’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게임을 단순한 산업을 넘어 ‘문화 축제’로 확장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지스타는 여전히 하드코어 게이머 중심의 ‘그들만의 리그’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생존을 위한 선택, ‘멀티플랫폼’ 이러한 위기 속에서 올해 지스타에 참가하는 국내 게임사들이 내놓은 공통된 해법이 바로 ‘멀티플랫폼’이다. 확률형 아이템 중심의 모바일 게임 시장이 한계에 부딪히자 PC와 콘솔로 영토를 확장해 새로운 이용자층을 공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그 선봉에는 올해 메인 스폰서로 화려하게 복귀하는 엔씨소프트가 있다. 2년 만의 지스타 복귀 무대에서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 다중접속역활게임(MMORPG) ‘아이온2’를 비롯해 슈팅 장르 신작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스’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게임은 모두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다. 넷마블 역시 ‘몬길: 스타다이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3대 기대작 모두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멀티플랫폼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차세대 멀티플랫폼 게임을 지스타에서 공개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 넘어야 할 산…콘솔 시장의 높은 벽과 ‘진정성’ 하지만 ‘멀티플랫폼’이라는 구호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국내 게임사들에게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콘솔 시장의 높은 벽을 넘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지난해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는 극히 이례적인 성공 사례다. 콘솔 게임은 모바일 게임과 개발 철학부터 다르다. 단기적인 수익보다 깊이 있는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승부해야 한다. 결국 올해 ‘지스타 2025’는 K-게임 산업의 미래를 건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넥슨 등 ‘대어’들이 빠진 빈자리를 참가사들이 선보일 ‘멀티플랫폼’ 신작들이 과연 채울 수 있을까. 만약 이번 지스타에서 K-게임의 변화와 가능성을 증명해내지 못한다면 깊은 침체의 늪은 더욱 길어질 수밖에 없다. ‘멀티플랫폼’이라는 깃발 아래 모인 K-게임이 다시 한번 세계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을지 42일 뒤 부산에서 그 서막이 오른다.
2025-10-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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