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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빈딕투스', 글로벌 테스트서 131년치 플레이타임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흥행 지표를 기록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9일부터 8일간 진행된 테스트에서 전 세계 유저들은 총 131년에 달하는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진행됐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189개국에서 42만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타이틀 중 가장 많은 고유 플레이어 수를 기록해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 공식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일리시한 전투와 정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글로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인 지표는 게임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총 플레이 시간은 115만 시간을 돌파했고 플레이어 총사망 횟수는 724만 회를 넘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통나무 트랩이 3만7000여 명의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는 신규 캐릭터 ‘델리아’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고 보스 중에서는 ‘놀 치프틴 카마인거스트’가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괴롭힌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 개발진은 테스트에서 확인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개선 작업에 돌입한다. 프레임 저하 등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고 전투는 더욱 경쾌한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조작 타이밍을 다듬고 숙련도에 따라 강력한 콤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액션 구조를 재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카메라 연출, 이펙트, 사운드 등 기술적 보완을 통해 타격감을 극대화해 전투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개발진은 “이번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 참여해주시고 소중한 피드백을 보내주신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2 10:35:27
넥슨 '마영전'의 강렬한 귀환… '빈딕투스', 글로벌 유저에 액션 진수 선보인다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의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며 오는 17일까지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의 인기 IP ‘마비노기 영웅전’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그리고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높은 몰입도의 전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스팀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에서는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캐릭터 전투 스토리 시스템 등 게임 전반이 대폭 확장됐다. 기존 캐릭터인 ‘리시타’와 ‘피오나’ 외에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합류해 총 4종의 개성 넘치는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료 NPC와 함께 전투를 펼치는 ‘펠로우 시스템’ 최대 4인이 참여 가능한 멀티플레이 레이드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과 소지품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돼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규 지역인 '북쪽 폐허'와 '얼음 계곡'에서는 각기 다른 전투 방식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메인 스토리를 완료한 후에는 '특수 의뢰' 모드를 통해 상위 싱글 및 멀티플레이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오동석 넥슨 빈딕투스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서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콘텐츠, 시스템 전반을 개선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분들이 고유한 액션의 재미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선보이고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09 18:09:25
네오위즈, 2025년 1분기 영업익 102억…'P의 거짓'·'브라운더스트2' 실적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네오위즈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5년 1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은 8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8% 각각 감소했으나 견실한 흐름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9% 늘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3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감소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64억원을 기록했다. 간판 지식재산권(IP) 'P의 거짓'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출시 초기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45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3% 각각 성장했다. 주력 타이틀 '브라운더스트2'가 실적을 이끌며 5분기 연속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브라운더스트2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 등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이 해외 이용자 유입과 글로벌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기타 매출은 광고와 임대수익 등을 포함해 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19% 전년 대비 13% 줄어든 수치다. 올해 네오위즈는 기존 IP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IP 발굴에 집중한다. 특히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한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P의 거짓'은 DLC ‘P의 거짓: 서곡’ 출시를 통해 강력한 IP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올여름 출시를 앞두고 두 편의 DLC 트레일러와 신규 지역 ‘크라트 동물원’ 콘셉트 아트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콘솔 중심의 차기작 개발과 해외 게임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로 실적 반등도 꾀한다. 오는 6월 2주년을 맞는 ‘브라운더스트2’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 II’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이용자와 만난다.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브라운더스트2'만의 서브컬처 감성을 알리고 글로벌 팬덤을 확장할 방침이다. 인디 게임 발굴도 계속한다. 독특한 내러티브가 강점인 ‘안녕서울: 이태원편’과 MOBA 로그라이크 액션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퍼블리싱 신작 2종이 올해 출시된다. 특히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지난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이용자가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톱 10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자회사 파우게임즈 역시 ‘킹덤2’ 출시와 ‘영웅전설’의 일본 대만 진출을 통해 성과 개선에 나선다.
2025-05-13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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