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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서 기쁜 발표 있을 것"
[이코노믹데일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방한을 앞둔 가운데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삼성, SK, 현대, LG, 네이버"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 (첨단분야) 생태계를 보면 모든 회사가 내 깊은 친구이자 매우 좋은 파트너"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바라건데, 내가 (한국에) 갔을 때 한국 국민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매우 기쁜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발표 시점에 대해 "며칠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은 삼성과 현대에 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삼성, 현대와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제조 기업은 미래에 지능 역시 제조해야 할 것"이라며 자동차와 AI를 동시에 다루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사례로 들었다. 젠슨 황은 삼성, 현대와 한국에서 함께 발표할 협약이 있냐는 질문에 "그러나 오늘 발표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을 피했다. 젠슨 황은 이달 28~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회담에 참석한다고 알려졌다. 그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삼성전자 및 현대차그룹 수장들과 만찬 회동을 진행하고, 31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SK그룹과 접촉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5-10-29 10:09:10
야놀자, '2025 AI & 빅데이터 쇼'서 글로벌 트래블 테크 전략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산업 혁신 전략을 공개한다. 야놀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 & 빅데이터 쇼’에 참가해 자사의 글로벌 트래블 테크 전략을 공유한다고 10일 밝혔다. 야놀자는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첨단 기술 컨퍼런스 ‘테크콘(TechCon)’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IT 리더들과 함께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통찰을 제시하고 야놀자가 보유한 기술 경쟁력과 ‘버티컬 AI’ 기반의 글로벌 여행 산업 혁신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2일 진행되는 AI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장 CTO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 야놀자의 버티컬 AI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여행자에게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 여행 상품 추천 기술과 가격 예측 모델 및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활용한 운영 자동화 수익 최적화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고객 서비스 등 구체적인 혁신 방향을 현장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복잡하고 파편화된 여행 데이터를 라벨링하고, 여행자와 여행 서비스 제공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버티컬 AI 기술 및 사례를 만들며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빅데이터, 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여행 산업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의 이번 발표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여행 산업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야놀자가 제시하는 버티컬 AI 전략이 성공적으로 구현된다면 여행객들은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여행 서비스 제공자들은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여행 산업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5-06-10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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