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2 금요일
안개
서울 9˚C
구름
부산 12˚C
구름
대구 10˚C
맑음
인천 10˚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7˚C
흐림
울산 11˚C
맑음
강릉 10˚C
구름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기술 문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韓,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개관…184일간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개막에 맞춰 '2025 한국관 개관식'을 열고 184일간의 전시 운영을 시작한다.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의 미래 기술과 가치를 선보이는 한국관이 13일 문을 열었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이날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오사카 서부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8개 국가·지역과 국제기구가 참가했다. 한국관은 '마음을 모아(With Hearts)'를 주제로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총 3501㎡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사계절 자연과 문화유산, 첨단 기술을 영상으로 구현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백색 마감재와 한산모시, 한복 저고리, 청사초롱 등을 통해 한국의 특성을 표현했다. 이날 열린 한국관 개관식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강경성 코트라 사장, 진창수 주오사카 총영사 등 한국 측 주요 인사와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를 포함한 일본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최남호 차관은 "한국의 진심을 주제로 한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이 한일 우호를 넘어 전 세계를 잇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일 간 무역·투자 등 실질적 교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 달 13일 '한국의 날'을 중심으로 범정부 협업을 통해 30여개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한국의 날 M 콘서트, 한일 우호 만찬, 한국 우수 상품전 등 행사가 준비됐다. 정부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 기술력과 문화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 교류 사업과 연계해 우호적인 한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오사카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한류 열풍이 지속되는 점을 기회 삼아 글로벌 관광객의 국내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4-13 14:47:29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방송통신 시장 혁신과 이용자 보호에 최선"
[이코노믹데일리]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이 3일 열린 방통위 시무식에서 방송통신 시장의 혁신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시무식에서 "콘텐츠의 중심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나 유튜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전통 미디어 또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와 협력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2023 방송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송 사업 매출은 2022년 대비 8000억원 감소했는데 그중 광고 매출 감소액이 약 6000억원에 달하는 것만 보더라도 전통 미디어의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특히 김 직무대행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규범 제시, 미디어 통합 법제 마련 등 미래 지향적인 규제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 문화 산업을 기반으로 방송 통신의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방송통신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최우선 정책 추진도 강조했다. 이용자를 속이기 위해 사용되는 다크패턴에 대한 시장 감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주요 플랫폼의 가입, 이용, 해지 등 단계별 이용자 불편 및 피해 발생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단통법 폐지에 따른 이동통신 시장 경쟁 활성화와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재난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공, 미디어 소외 계층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복지 확대 등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최근 이어지는 정국 상황과 방통위의 1인 체제 장기화를 의식한 듯 "당장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흔들림 없이 해달라"고 당부하며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3 17:14:04
두나무, UDC 2024 강연 및 리포트 무료 공개…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두나무가 지난 11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의 강연 영상과 발표 자료를 23일 전면 무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료 행사 콘텐츠를 개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UDC 2024는 ‘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50여 명의 세계적인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블록체인이 현실 세계에 가져오는 변화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행사 당일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 수가 20만 회를 돌파하며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무료 공개를 통해 두나무는 기존 유료 티켓 구매자에게만 제공되었던 UDC 2024의 모든 강연 콘텐츠를 일반 대중에게 개방하며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선다. 공개되는 강연 및 콘텐츠는 UDC 공식 유튜브 채널([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업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마이클 케이시 DAIS(분산형 AI 협회) 협회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키노트 대담, 사샤 R. 로월드 LVMH 경영 고문이 발표한 블록체인이 명품 산업에 미친 혁신적인 변화 등 주요 강연을 포함한 총 23개의 세션 영상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강연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UDC 2024 리포트’가 국문 및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공식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 리포트에는 UDC 2024에서 다뤄진 주요 발표 자료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의 전망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산업 동향과 통찰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 무료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나무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육성과 확장을 목표로 2018년부터 매년 UDC를 개최해왔다. 단순한 마케팅 목적을 넘어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탐색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대중을 위한 UDC 블록체인 무료 강좌와 UDC 리포트를 매년 무료로 공개해왔다.
2024-12-23 09:54:22
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 이제 일상 속으로…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 아니다'
[이코노믹데일리]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에서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라며 "현실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블록체인 기술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물 연계 자산(RWA),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등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점차 실용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과거에는 블록체인이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그 인식이 크게 변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블록체인에 대한 의문과 도전이 남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실물 금융에 적용되고 있으며 법과 정책적으로도 제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을 넘어 통신업, 유통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혁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중동과 아시아 국가들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 약 40명이 참여해 최신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8년부터 개최돼온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대표적인 국내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두나무 측은 이번 행사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실생활과 비즈니스에 밀접한 블록체인 응용 방안을 소개하고 제도적 지원을 강조할 예정이다. 송 회장은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대중이 더 가까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DC 2024에서는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이 디지털 자산 보호법 시행 이후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4-11-14 11:39:1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3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SKT 해킹 사태, 국가 통신망 '뇌관' 건드렸다… 재발 방지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6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7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8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