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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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100일 걷기 기부 챌린지' 실시…임직원 참여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00일 걷기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 18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100일간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을 촉진하고 참여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부서대항전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미션이 함께 운영됐다. 걷기 챌린지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으로 확장하기 위해 건강 지표(Health Numbers)에 기반한 특별 포상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최종 우승자는 단순히 걸음 수만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이 아니라 △하루 적정 수면 7시간에 맞춘 '7위'를 비롯 △공복 혈당 정상 하한선 △이완기 혈압 정상 범위 상한선 △수축기 혈압 정상치 △공복 혈당 정상 상한선 등 의학적 기준에 부합하는 상징적 숫자들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운동 기록을 넘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독창적인 건강 지표 기반 포상제는 챌린지에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건강 인식 개선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서로의 걸음을 응원하고 미션 인증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참여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그 결과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최종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KB증권은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임직원들의 건강한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내딛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12-19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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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연말 맞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HMM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서고 있다. HMM은 지난달 24일부터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을 진행해 의류·생활용품 등 약 1200여점을 모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행사는 물품 방문 수거 방식을 도입하는 등 참여 방식을 다양화하며 임직원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연중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임직원이 영유아용 수면조끼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약 230개를 완성했으며 이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희망의집'에 전달됐다. 또한 10월에는 'HMM 1억보 걸음수 기부 챌린지'를 실시했다. 한 달간 임직원 걷기 기록이 1억보를 달성하면 회사가 저소득층 환아 의료지원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며, 총 500여명이 참여해 1억4000만보를 기록하며 목표를 넘겼다. HMM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금액 기부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5-12-09 1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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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참여형 '으쓱 ESG 기부챌린지'로 5000만원 기부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임직원과 협력사·입주민이 함께 참여한 ‘으쓱 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의 걸음수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집계해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0일 동안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구성원은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 협력회사 임직원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입주민 등이다. 이들은 누적 8억보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7억보를 115퍼센트 초과 달성했다. 이는 상반기에 진행한 ‘함께으쓱 ESG 기부챌린지’보다 160퍼센트 증가한 기록이다. 대우건설은 걸음수 달성 결과에 따라 총 5000만원을 8곳의 기부처에 전달했다. 감사의 뜻을 담아 챌린지에 함께한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단지 내 푸른도서관에도 도서 기증을 진행했다. 협력사 영신디엔씨는 별도로 500만원을 추가 기부해 하남시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기부처 선정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9월 사내 공모를 통해 총 16곳의 기부 후보를 접수했고 그중 소아암 환아 장애인 미혼모 및 한부모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단체 8곳을 최종 기부처로 결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 가족의 참여와 연대가 모여 목표를 넘어선 결과를 만들었다”며 “기업 차원을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2025-11-19 09: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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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SSG랜더스, 유소년 야구 후원 '기부 챌린지 시즌2' 전개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손잡고 팬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다시 한번 펼친다.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협력으로 스포츠와 금융 플랫폼의 이색적인 결합을 통해 팬심을 자극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빗썸은 SSG랜더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 지원을 위한 ‘빗썸 기부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SG랜더스 시즌 최종전까지 진행되며 빗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SG랜더스 앱에 공지된 쿠폰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가 쿠폰을 등록할 때마다 빗썸이 1만원의 기부금을 대신 적립한다. 특히 빗썸 신규 가입 회원은 기부금 적립과 동시에 3만원의 빗썸 리워드와 홈 경기 관람권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을 크게 높였다. 기존 회원 역시 쿠폰 등록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시즌2는 팬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이벤트도 강화했다. SSG랜더스의 60, 70, 80승 달성 시 추가 경품을 증정하고 거래액 상위 고객에게는 소규모 고급 좌석인 ‘미니스카이박스’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유소년 야구단의 훈련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 총괄은 “기부도 하고 혜택도 받고 SSG랜더스도 응원할 수 있는 1석 3조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팬들의 참여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5-08-12 08: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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