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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량 38만9016대 훌쩍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사진=르노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르노 브랜드가 올해 1분기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38만9016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 실적이 6.5% 증가했다. 28일 르노에 따르면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의 판매 호조가 성과를 이끌었다. 르노의 지난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9% 증가했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도 지난해 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것은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이다. 해당 모델은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1분기에만 1만7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유럽 판매량은 24만6036대다. 유럽 외 지역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르노는 유럽 외 지역에서 지난해 1분기 대비 11.6% 성장한 14만659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1만40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7.6% 증가한 판매 실적이다. 특히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판매가 1만1341대를 기록해 르노코리아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르노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그랑 콜레오스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등 수출 지역 확대해 르노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8 14:15:35
초코파이,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40억개 돌파…역대 최대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은 2024년 출시 50주년을 맞은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5800억원을 달성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 이래 누적판매량 500억개, 누적매출 8조원을 훌쩍 넘겼다. 해외에서만 전체의 67%에 달하는 5조5000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오리온이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수십 년간 쌓아온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별 문화와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 고유의 정서적 아이덴티티인 '정(情)'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은 것도 주효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30년을 넘어서며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초코파이가 세대를 넘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초코파이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총 24종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에서는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리지널과 바나나 맛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가운데 색다른 맛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계절 한정판 제품들이 완판을 이어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하는 '중국 고객추천지수'(C- NPS) 파이 부문에서 총 7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브랜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추천할 의사가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고객의 신뢰와 충성도를 반영한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파이 시장점유율 1위로 제사상에도 올라가는 등 국민간식으로 통용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전 세계 초코파이 판매량의 40%에 해당하는 16억개가 판매될 만큼 수요가 높다.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법인 중 가장 많은 12종의 초코파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인도에서도 현지인이 가장 선호하는 딸기와 과일 소비량 1위인 망고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는 초콜릿, 비스킷, 캔디 기술이 융합된 오리온 제과기술의 집약체"라며 "오리온 초코파이만의 정서적 가치까지 전 세계인 모두가 즐기는 제품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7 19:11:07
닛산·혼다 결합 추진 등 기업들 손잡는다...현대의 협업 전략은?
[이코노믹데일리]일본 자동차 기업 닛산과 혼다가 18일 기업 결합 의지를 밝혔다. 기업 결합이 성사된다면 작년 글로벌 판매량 기준 3위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을 넘어선다. 이와 같은 기업 간 결합은 미국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 등 기업의 성장,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계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런 시장 상황에 맞춰 현대자동차도 다른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기업과 협력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세웠다. 현대자동차와 베이징자동차는 지난 11일 홍콩증권거래소에서 베이징현대에 각각 5억4773만3000 달러씩 총 10억9456만6000 달러를 공동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신기술과 제품에 대한 투자를 통해 중국 시장 맞춤형 자동차를 만들고 이후 국제시장 수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 기업 제네럴 모터스(GM)와도 힘을 합쳤다. 현대자동차는 G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12일 밝힌 바 있다. 이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생산 분야에서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등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GM은 글로벌 주요 시장 및 차량 세그멘트(자동차 분류 기준)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협업 전략을 내놨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4일 미국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업체인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를 현대차 모델인 ‘아이오닉 5’에 적용하고 해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에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말부터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 5의 도로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수년 내에 웨이모 원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협업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러 의견을 내놨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충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중국 투자 건의 경우 예전 중국 시장 축소로 이미 효율화됐고 중국 맞춤형 차종을 만드는 전략이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항구 자동차기술원장은 “대대적인 자동차 산업 구조 개편은 불가피한 것”이라며 “대중국 투자, GM과 협약 등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이런 전략을 더 확장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R&D) 인력과 투자가 모자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4-12-19 16: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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