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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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사명 변경 검토… 사업 재편 속 현장 안전 숙제
[이코노믹데일리] SPC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빵업체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주사 정체성을 분명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과 맞물린 행보다. 다만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사고로 안전 관리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직 개편과 책임 이행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지가 과제로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은 내부적으로 사명을 ‘피씨홀딩스’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피씨’는 파리크라상(Paris Croissant)의 영문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여기에 ‘홀딩스’를 붙여 지주사 성격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파리크라상은 SPC삼립 지분 40.7%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국내외 5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리며 사실상 그룹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지분은 허영인 회장과 가족 등 오너 일가가 전량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투자·관리 부문과 사업 부문을 나누는 물적분할을 결정하며 지주사 체제 전환을 공식화했다. 분할 이후 존속법인은 투자와 관리 기능에 집중하고, 신설 사업회사는 파리바게뜨와 파스쿠찌 등 주요 브랜드 운영과 신사업을 맡게 된다. 사명 변경 검토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법인 명칭부터 지주사 성격을 명확히 해 계열사 간 역할과 책임을 구분하고, 향후 사업 재편 과정에서 관리 체계를 정비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최근 오너 3세인 허진수 부회장과 허희수 사장이 각각 글로벌 사업과 국내 프랜차이즈 및 신사업을 맡으며 경영 전면에 나선 점도 변화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다만 그룹의 변화 전략이 실질적인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 있다. SPC 계열 공장에서는 최근까지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반복되며 사회적 비판을 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을 주문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경영 체제 개편과는 별개로, 현장의 위험 요인이 충분히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SPC그룹은 사고 이후 근무 환경 점검과 안전 대책 강화 방안을 내놓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노동 현장에서는 제도와 선언보다 실제 작업 방식과 인력 운영, 설비 관리가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지주사 전환이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안전 관리 역시 그 핵심에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명 변경과 지주사 체제 정비는 기업의 장기 전략 차원에서 자연스러운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사업 재편이 조직과 숫자에만 머물 경우, 반복돼 온 현장 리스크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이 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함께 제기된다. SPC그룹의 변화가 이름과 체계 정비를 넘어, 현장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2026-01-05 16: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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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장 "ESG,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
[이코노믹데일리] "ESG는 더 이상 부가적인 활동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하는 ‘전략적 필수 요소’가 됐습니다."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이코노믹데일리 주최로 열린 ‘2025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장은 심사총평을 통해 "이날 수상 기업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곧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성임을 명확히 보여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 원장은 "올해의 심사 과정은 환경, 사회적 가치, 기업 윤리 및 지배구조의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한 금융사, 플랫폼 기업, 제조업, 그리고 서비스 분야 기업들을 선정하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2025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심사평가 전문이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수상 기업 관계자 여러분. 저는 오늘, 제2회 ‘이코노믹데일리 ESG 경영대상’ 심사위원장으로서, 2025년 한국 ESG 경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13개 수상 기업들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의 심사 과정은 환경, 사회적 가치, 기업 윤리 및 지배구조의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한 금융사, 플랫폼 기업, 제조업, 그리고 서비스 분야 기업들을 선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수상 기업들은 ESG가 더 이상 부가적인 활동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하는 ‘전략적 필수 요소’가 되었음을 명확히 입증했습니다. 지금부터, 13개 수상 기업들이 한국 ESG 경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세 가지 구조적 특징과 각 기업의 핵심 수상 이유를 중심으로 심사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특징은 ESG를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기업 운영의 근본적인 ‘시스템’과 ‘거버넌스’에 통합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제도적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점입니다. 이는 지배구조가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시장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정책 실행 주체’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혁신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대출 및 투자 심사를 통해 중소기업 생태계 전반에 ESG 기준을 요구하는 구조적 파급 효과를 일으켰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배구조 측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선진 지배구조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임직원 교육 강화 및 내부 신고 시스템 개선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스템적 내재화의 핵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 노력은 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며,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ESG 활동이 기업 활동의 부수적 성과가 아닌, ‘핵심 사업 모델의 결과’로 대규모의 사회적 또는 환경적 효용을 직접 창출하고 이를 정량화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는 비즈니스 자체가 순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어카운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자원 재사용과 순환 경제에 대규모로 기여한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누적된 거래와 나눔의 효과를 온실가스 저감량으로 환산하여 약 4억 50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준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기술 혁신이 환경적 가치 창출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050 탄소중립 선언 아래 재생에너지 전환, 고효율 제품 개발, 그리고 제조 과정의 온실가스 및 폐자원 감축을 위한 첨단 기술 도입 등 환경 혁신을 강화했습니다. 효성그룹은 탄소섬유 및 고효율 산업소재 등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기술을 통한 환경적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자신들의 본업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특징은 높아진 이해관계자의 눈높이에 맞춰, ESG 성과의 지속성과 체계성을 제3자 검증을 통해 확보하고 ‘신뢰 자본’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화되었다는 점입니다. 효성그룹과 한화생명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S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시스템적인 사회공헌 노력의 투명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습니다. bhc는 ESG 활동과 성과를 공식 보고서로 정리해 외부에 공개하며 투명성을 제고했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특수성 속에서 공급망 및 가맹점 관련 리스크를 투명하게 관리하려는 노력은 시장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올해 수상 기업들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에서 ‘첨단 기술’과 ‘지역사회 포용’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 혁신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한국의 환경 대응은 글로벌 대기업의 첨단 기술 혁신과 지역 네트워크 중심의 금융기관을 통한 녹색 확산이라는 두 가지 전략적 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 밀착형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녹색금융의 수혜 범위를 넓혔습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대출과 친환경 예·적금 상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농촌 지역의 친환경 농업 및 스마트팜 사업 지원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하여 지방 분권형 녹색 금융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사회 영역에서는 특정 대상(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정교하게 타겟팅하여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 ‘정밀 포용’ 전략이 핵심이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스마트금융 서비스와 ESG 경영 도입 컨설팅을 강화하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의 금융 안전판이자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인하, 영세 가맹점 대상 수수료 환급 및 경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생금융을 실천했으며, 저신용자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으로 포용금융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기초 지식부터 투자 원리까지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미래세대의 금융 역량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돌봄 등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을 이행했습니다. 카카오는 AI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카카오모먼트 AI), 상인 대상 디지털 교육(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시니어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고령층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노력했습니다. 삼구아이앤씨는 고령자·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고용 모델을 구축하며, 인적 자원 포용의 모범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성을 넘어, 공급망 파트너 및 현장 근로자와의 상생을 포함하는 ‘운영 거버넌스’로 확장되었습니다. bhc는 가맹점과의 상생에 방점을 찍고, 고물가 국면에서 원재료 가격 부담을 본사가 일부 흡수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병행하며 본사와 가맹점을 ‘원팀’ 공동체로 묶는 경영 철학을 반영했습니다. 삼구아이앤씨는 협력업체와의 공정 거래 원칙을 기반으로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현장 운영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구조를 정착시켰습니다. 장기 근속자 중심의 고용 안정 정책과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은 핵심 거버넌스 영역이 ‘현장과 공급망의 윤리적, 포용적 관리’로 확장되었음을 보여줍니다. 2025년 이코노믹데일리 ESG 경영대상 수상 기업들은 단순한 윤리 경영을 넘어, ESG를 통해 한국 경제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곧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성임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모범적인 ESG 경영 활동으로 이 자리에 서신 13개 모든 기업에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혁신적인 노력이 한국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2-15 15: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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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문화부 '여가친화경영 기업' 선정 외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에피스, 문화부 ‘여가친화경영 기업’ 선정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지원하고 복지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율 출퇴근제·연차 사용 촉진 등 제도적 기반과 함께 사내 동호회·교육·문화 프로그램·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대성 피플팀장 상무는 “임직원이 업무 성취와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며 “자율과 책임의 문화를 바탕으로 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자회사 IDT, 글로벌 CDMO 수주전 본격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5일 유럽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가 글로벌 백신·바이오의약품 시장을 겨냥해 CDMO(위탁개발·생산) 수주전에 본격 나섰다고 9일 밝혔다. IDT는 지난달부터 △WVC 2025’(네덜란드) △CPHI 2025(독일) △BIO-Europe 2025(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 바이오 행사에 잇달아 참가하며 전주기(End-to-End) 제조 솔루션과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을 선뱄다. 특히 WVC에서는 세포배양·미생물 기반 공정, 품질검증, 완제 충전 등 통합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CPHI에서는 유연한 생산 인프라와 안정적 공급망, 유럽 규제 대응 경험을 내세워 수주 활동을 강화했으며 BIO-Europe에서는 무균 주사제 생산 기술과 첨단 제조공정 역량을 공유하며 CDMO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 같은 행보를 통해 IDT는 단순한 위탁 생산을 넘어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적 CDMO 파트너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기술·인프라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샐리 최 IDT 공동대표는 “이번 유럽 주요 행사들은 IDT의 기술력과 파트너십 역량을 입증한 자리”라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전략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CDMO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DT는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분 6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됐다. 양사는 백신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부터 상업생산·공급망 구축까지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셀트리온, 美 카이진과 1조원 규모 자가면역 신약 라이선스 계약 셀트리온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바이오텍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PDEG™(Pathogenic Antibody Degrader)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중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차세대 치료제 발굴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카이진의 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 KG006의 중국·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독점 개발 및 판매 권리, KG002의 전 세계 독점 개발·생산·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1조620억원으로 선급금 약 114억원과 개발·판매 마일스톤, 순매출의 5~10% 수준의 로열티 지급 조건이 포함됐다. 셀트리온이 확보한 후보물질은 FcRn(태아 Fc 수용체) 억제 기전을 활용해 병인성 자가항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FcRn 억제제는 TNF-α, 인터루킨(IL) 억제제 이후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 기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적응증 확장이 가능해 성장성이 크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등 기존 항암 신약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며 연구개발 체제를 강화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에 본격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개발사로서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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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예강희망키움재단과 소방공무원 눈 수술비 3억원 기부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예강희망키움재단과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키움증권이 2억원, 예강희망키움재단이 1억원을 각각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이진호 소방청 기획조정관, 김도운 소방가족희망나눔 이사, 하늘안과 김동수 대표원장, 박상조 예강희망키움재단 대표, 양성욱 키움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참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력이 나빠진 소방관의 눈 수술을 지원해 화재 현장에서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인 '키움과 밝음'를 시작했다. 작년에는 3억원을 기부해 소방관 218명의 수술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새로 출범하며 뜻을 함께 했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은 다우키움그룹 창업주 김익래 전 회장이 사회 환원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과밝음 프로젝트로 소방관의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형' 펀드 등 3종 추가…더 넓어진 투자 경험 카카오페이증권은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비롯해 'KCGI코리아 증권투자신탁1호',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 증권투자신탁1호' 등 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카카오페이증권이 중개 판매하는 펀드는 총 31종으로 늘어났다. 이번 신규 편입은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해외 투자 중심이던 상품 라인업에 '국내 주식형' 펀드 등을 추가해 개인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춘 선택 폭을 넓혔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펀드 3종 편입으로 사용자들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시장 수요를 반영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고액자산가 중심의 사모펀드 전략을 소액으로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B증권, '오늘의 콕'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KB증권은 자사 대표 금융 콘텐츠 시리즈 '오늘의 콕'이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2일까지의 집계 기준으로 총 101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KB증권의 디지털 금융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늘의 콕은 주식 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 출시돼, 올해 10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오늘의 콕이 고객들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금융 콘텐츠와 신뢰도 높은 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스증권, 글로벌 뉴스 서비스 대폭 확대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글로벌 뉴스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토스증권 고객은 세계 주요 언론사의 프리미엄 기사를 언어와 비용의 제약 없이 국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매체는 글로벌 주요 매체 6개사로, 글로벌 미디어 그룹 다우존스(Dow Jones) 산하의 △월스트리트저널(WSJ) △바론즈(Barron’s) △마켓워치(MarketWatch)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 △MT 뉴스와이어(MT Newswires) △팁랭크스(TipRanks) 등이다. 이번 개편으로 토스증권의 미국 시장 관련 뉴스 공급량은 지난7월 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다루는 종목 뉴스의 양도 2배 가까이 확대됐다. 토스증권은 번역 품질 검수와 강화 학습을 지속해 콘텐츠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향후 더 많은 글로벌 뉴스 매체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핵심 뉴스를 한국어로, 그리고 무료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국내 투자 환경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정보 격차 없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6: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