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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모바일 전용 펫보험 신규 가입 이벤트 진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손보, 모바일 전용 펫보험 신규 가입 이벤트 진행 NH농협손해보험이 연말까지 모바일 전용 펫보험 'NH다이렉트 펫앤미든든보험'의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손보 모바일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위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월 초회보험료의 100%를 NH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월 초회보험료에서 만원 단위 절사 금액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제공된다. 포인트 지급 한도는 최대 3만원까지며 가입 월 기준으로 2개월 뒤 말일까지 계약을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와의 모바일 플랫폼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광장서 '지구살리기' 환경교육 캠페인 실시 교보생명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국민 환경 교육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지구를 위한 연대'를 주제에 맞춰 △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개 공공기관·친환경 기업·환경단체 등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뮤지컬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 △기후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 골든밸 △시민 체험존 등이 진행됐다. 한편 교보생명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푸름이 아동 환경교실 △환경 지구본 공모전 △환경 숏폼 공모전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 중으로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나이스디앤알과 전자계약 기반 보증 서비스·사업 제휴 협약 체결 SGI서울보증이 나이스디앤알과 지난 27일 '전자계약 기반 보증 서비스 및 사업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상호 시스템 연계를 통해 전자계약 체결과 보증보험 발급이 동시에 가능한 디지털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나이스디앤알 고객은 비대면 체결 전자계약서를 SGI서울에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온라인 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SGI서울보증·나이스디앤알은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기획 단계부터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증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및 플랫폼 연계 확대를 통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08:12:48
네이버, 국립생태원과 ESG 맞손…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생물다양성 보전 및 관련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기업의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TNFD)가 중요해지는 흐름 속에서 국내 대표 IT 기업과 국가 생태 연구기관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네이버는 13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태 전문지식을 활용해 네이버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정보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연자본 공시 관련 생태 자문, 생태 전문지식의 데이터화 및 확산, 네이버 사업장 외부의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복원을 위한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한 관련 포럼이나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고 임직원 대상 ESG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최신 ESG 흐름에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네이버는 국립생태원의 전문성을 통해 ESG 경영의 깊이를 더하고 국립생태원은 네이버의 플랫폼을 통해 생태정보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는 “생물다양성은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환경 이슈 중 하나”라며 “네이버는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 기반 ESG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19:27:03
동국제강그룹·영풍·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로 2023년 6월 신설한 법인이다. 양사는 출범 후 매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목표와 현황 및 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현황을 포함한다. 동국제강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최고 가치인 ‘스틸 포 그린’ 목표와 성과를 구체화하는데 집중했다. ESG경영체계와 중대성 평가 결과 등을 시작으로 ESG 영역별 주요 성과를 담은 ‘ESG 퍼포먼스’로 내용을 구성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보고서에서 “철강업 전환의 시대에서 변화에 앞서 나가기 위한 경쟁력의 축을 ‘ESG’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사로써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는 기본으로 돌아가 ESG경영 기반을 수립하고 내재화를 이룬 한 해”라며 “아주스틸 인수 등 국내외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확고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풍,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영풍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영풍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기후변화 대응의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전략을 수립했다. 아연 제련 공정에서의 직·간접 배출은 물론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포괄하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행에 나선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풍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기준년도 대비 11.4% 감축, 2040년 60% 감축, 2050년에는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전력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감축이 어려운 잔여 배출량에 대해선 오프셋 크레딧(Offset credit)을 구매해 상쇄 전략을 병행하는 등 기후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스코프 3(Scope 3) 인벤토리 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자재 조달부터 제품 사용 및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서의 탄소 배출을 정밀하게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영풍은 그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왔다. 환경 측면에서는 지난 2021년 석포제련소에 세계 제련업계 최초로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수자원 보호 및 재활용을 실현했고 2022년에는 오염수 유출을 차단하는 지하수 차집시설도 구축했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운영해 전력 피크 시간대의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경북 봉화군 오미산 일대에 조성 중인 60.2MW 규모 풍력발전단지에는 제련소가 보유한 154kV 특고압 송전선로를 매년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 전력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어졌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0대1 액면분할을 단행했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중장기 정책도 추진 중이다. 영풍 관계자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란 인식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탄소중립 목표 역시 실현 가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룹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공시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보고서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 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 가능 경영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 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TCFD에 이어 올해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 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란 사업과 자연의 접점 지역을 설정(Locate)하고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Evaluate)한 뒤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Assess)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Propose)하는 접근법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202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는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연결 기준의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5-07-02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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