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9 금요일
안개
서울 -3˚C
흐림
부산 2˚C
구름
대구 -3˚C
안개
인천 -0˚C
흐림
광주 5˚C
흐림
대전 2˚C
흐림
울산 5˚C
흐림
강릉 4˚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교통수단'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BYD코리아, '오토 동탄전시장' 개장…"전기차 브랜드 최적화 지역"
[이코노믹데일리] BYD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화성시에 'BYD 오토 동탄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동탄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의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센테라 IT타워'에 위치한 이번 전시장은 총면적 346.6㎡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탄은 광교, 영통, 동탄2신도시, 오산세교, 용인 기흥 등 신흥 주거지 및 산업 중심지와 인접해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알려져있다. 이에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첨단 산업 종사자가 밀집된 지역 특색 상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해 전기차 브랜드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BYD코리아는 이번 전시장 오픈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 고객이 BYD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BYD 리유저블백, 니트백 등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고 12월 한달 간 동탄전시장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DT네트웍스에서 제작한 여행용 기내 캐리어를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전시장 시승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케이터링 등 BYD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초청행사도 진행된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동탄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신도시이자 인근 대규모 신도시들과의 연결성이 뛰어난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전시장 오픈은 최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 '씨라이언 7' 모델 판매 대중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내년 출시될 BYD 모델을 선보이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젊은 층과 첨단 산업 종사자가 많은 동탄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기차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BYD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며 "BYD코리아는 지역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한 전시장 운영 전략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04 14:17:09
카카오모빌리티, '중형 택시 예약' 베타 출시…연말연시 승차난 선제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연말연시 고질적인 택시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예약 서비스 확대'와 '기사 보호'라는 투트랙 전략을 꺼내 들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가 폭증하는 시점을 특정하고 기술적 배차 고도화와 함께 공급자인 기사들의 심야 운행 유인을 높여 '탑승 성공률'을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6일 연말연시 택시 승차난에 대비해 중형 가맹택시 예약 베타서비스를 도입하고 배차 기술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핵심 목표는 '탑승 성공률' 제고다. 이는 호출을 시도한 승객이 실제 배차를 받아 운행까지 완료하는 비율을 의미하는데 통상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연말 심야 시간대에는 이 수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실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간 최대 호출이 발생한 시점은 모두 12월 셋째 주 토요일이었다. 2022년과 2023년 해당 일자의 평균 탑승 성공률은 70%대였으나 귀가 수요가 몰리는 밤 11시경에는 50~60% 수준으로 급락했다. 대체 교통수단이 끊긴 상황에서 택시 쏠림 현상이 심화된 탓이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중형 가맹택시 예약 베타서비스'를 승부수로 띄웠다. 기존 벤티나 블랙 등 대형·고급 택시에만 적용되던 예약 기능을 가장 대중적인 중형 가맹택시(카카오 T 블루 등)로 확대한 것이다. 이용자는 10분 후부터 최대 1시간 이내 출발 시간을 지정해 미리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이는 피크 시간대에 몰리는 수요를 사전 예약으로 분산시키고 기사들에게는 예측 가능한 운행 스케줄을 제공해 배차 효율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택시 공급의 핵심인 기사들의 운행 환경 개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대 기사들이 가장 꺼리는 '취객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안심보험'이 대표적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이 상품은 운행 중 발생하는 폭행 등 범죄 피해를 보상해 준다. 기사들이 안심하고 심야 운행에 나설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공급 증대 효과를 노린 것이다. 기술적인 배차 시스템도 정교해졌다. 맵매칭 기술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승객과 빈 택시를 최적의 경로로 연결하는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최대 호출일(12월 21일)의 탑승 성공률은 83%까지 상승하며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신규 예약 서비스의 조기 안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예약비 10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사장은 "연말연시 승차난 대응을 위해 기술력 확보는 물론 안심보험과 예약 서비스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며 "10여 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6 16:14:27
쿠팡이츠서비스, 청주시와 '안전·친환경 배달 환경' 구축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충청북도 청주시와 안전한 배달환경과 친환경 주행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쿠팡이츠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의 안전 및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각도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혹한기 대비를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실시하고, 배달파트너의 안전주행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륜차의 배기가스와 소음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활용 방법을 알리는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 배달파트너 쉼터에는 넥워머, 장갑 등 혹한기에 실용적인 안전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7:24:19
서울시, 자녀 셋 이상 4만5000원에 지하철·버스 '무제한'…다자녀·청소년 할인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가 오는 9월 18일 ‘한강버스’ 정식 운항에 맞춰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14일부터 기후동행카드에 다자녀·청소년 할인 혜택을 도입하고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권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다자녀 할인권은 2자녀 가구의 경우 월 5만5000원,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4만5000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만 13~18세를 위한 청소년 할인권도 월 5만5000원에 출시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9월 11일부터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사전 자격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을 마치면 14일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서울 시민뿐 아니라 김포, 남양주 등 기후동행카드 참여 지자체 주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다음 달 18일 개통하는 새 교통수단 ‘한강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권종도 선보인다. 기존 요금에 월 5000원을 추가하면 지하철, 버스와 함께 한강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는 향후 이용 패턴을 분석해 단기권 출시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개통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전충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후 14일부터 17일 사이 충전을 완료한 시민 중 총 20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기후동행카드 할인 확대와 한강버스 권종 신설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31 15:02:53
이재명 대통령, 국토부 2차관에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 임명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토교통부 2차관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임명했다. 14일 국토부에 따르면 강 신임 차관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기술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교통정책 전문가로 입지를 다져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재임 당시에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GTX 등 핵심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대통령실은 "강 차관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통 분야의 권위자로, 전통 교통수단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자타공인 전문가"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2025-07-14 07:50: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8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AI 반도체 강국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