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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계룡건설> ◇상무 승진 ▲글로벌사업본부 전병규 ▲건축본부 김현일 ▲토목본부 송준섭 ◇상무보 승진 ▲관리본부 홍석중 ▲경영지원본부 전해광 ▲토목본부 김대호 ▲글로벌사업본부 정일형
2025-12-12 17:59:33
지방 건설사, '수도권 진출 러시' 가속…생존 위한 사업 축 이동
[이코노믹데일리] 지방 건설사들이 위축된 지역 시장을 떠나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인구 감소와 경기 둔화로 지방 미분양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주택사업 중심의 건설사들이 생존을 위해 사업 축을 옮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762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비수도권 미분양은 5만1411가구로 전체의 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역시 전국 2만7248가구 중 84%가 지방에 몰렸다. 지역별로는 대구(3669가구), 경남(3311가구), 경북(2949가구), 부산(2749가구) 순이다. 문제는 더 이상 지방 건설사들이 지역 기반만으로 미분양 리스크를 버티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지방 건설사들은 수도권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기 시작했다. 위축된 시장을 벗어나 인구 유입이 안정적인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익·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것이다. 먼저 광주·전남 기반을 둔 중흥토건은 수도권 주택시장에 적극 뛰어들며 ‘지방 건설사 수도권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국으로 사업을 넓힌 데 이어 최근에는 서울 강북·수도권 핵심지 개발 사업에도 잇달아 참여하며 자체 브랜드인 ‘중흥S-클래스’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충청권을 기반으로 성장한 계룡건설 역시 수도권에서 브랜드 확장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지역 내에서 ‘리슈빌’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계룡건설은 수도권 분양시장에는 별도 브랜드 ‘엘리프’를 선보였다. ‘앨리프’를 바탕으로 수도권 재개발·재건축과 도심 복합개발 사업에 연이어 참여한 결과 지방 건설사로서는 이례적인 수익 구조 다변화에 성공했다고 평가된다. 물론 지방 건설사들이 수도권으로 진출한다고 해서 바로 수익 개선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수도권 시장의 경우 대형 건설사가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로 인해 지방 건설사가 진출하더라도 경쟁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사업 기틀을 지역에 두고 있는 만큼 지방 시장에 대한 체질 개선 활동이 병행될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지방 건설사들의 수도권 진출은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라며 “하지만 수도권 쏠림으로 인해 자칫 전체 산업 생태계가 위태로워질 수 있는 만큼 지방시장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5-11-27 08:27:07
서해안 우회도로 교량 붕괴 사고…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6개월 영업정지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근로자 1명이 숨진 경기 시흥시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22일 건설업계와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두 회사에 사고 책임을 물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통보했다. 사고는 지난해 4월 30일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거더(보의 일종) 구조물이 설치 과정에서 붕괴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 직후 SK에코플랜트 현장소장 등 6명과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공사는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이번 행정 처분과 관련해 SK에코플랜트는 “당사 시공 품질에 문제가 없었던 점이 확인됐다”며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안전 관리 의무를 충분히 이행했음을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룡건설도 공시를 통해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알렸다.
2025-10-22 1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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